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오면서 산과 바다로 떠나는 행락객이 많아졌다. 그만큼 교통사고 건수도 는다.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사고 형태의 대다수는 경미해서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병원 방문 없이 보험 처리로 사고를 종결한다. 한방카네트워크 대구성서점 김기호한의원 김기호 원장(왼쪽), 봉천역점 신봉침한의원 김종덕원장. 김기호한의원 김기호 원장은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개월까지 잠복해 있다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미세혈관, 근육, 인대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 손상된 경우에는 실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상당수가 어혈에서 비롯된다고 김원장은 설명한다. 어혈은 피가 한곳에 뭉쳐 맺힌 ‘죽은 피’로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어지럼증, 기억력 감퇴, 구역감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의 시작점으로 지목되며,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고, 신체 내 염증을 유발해 후유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신봉침한의원 김종덕원장은 “어혈의 경우 X-ray나 MRI로도 이상 증상을 발견하기가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대구 수성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단지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5㎡와 84㎡ 오피스텔 타입에는 4베이, 혁신평면 등을 적용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지하주차장 내 구역에는 세대 창고를 설치하고 각 세대별로 보안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을 적용했으며, 미세먼지 등 유해한 공기를 정화하고 관리해주는 시스템도 적용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또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내부공기를 순환시키는 세대환기모드, 내부순환기능 등 다기능 복합시스템이 도입되며 프리필터와 헤파필터도 적용되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이나 외출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단지 내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대구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교통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 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갖췄다&
만성피로, 거북 목, 허리디스크 등은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이다. 요즘은 컴퓨터 앞에 앉아 오랜 시간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업무가 많아 특히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거북 목 등의 경우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와 높이를 조정한다 = 모니터의 높이는 모니터 위에서 1/3 높이가 눈높이에 적당하다. 거리는 45~60cm 정도가 적절하다. 모니터가 이보다 가깝지 않은지 확인하고 모니터의 높이와 모니터 간 거리를 조절해보자. 생생추나네트워크 석촌고분역점 모든한의원 모하규 원장(왼쪽), 상록본오동점 맥한의원 지동희 원장. 이중턱 만들기 = 컴퓨터 작업을 50분 가량했다면, 약 5~10분 정도 걸으면서 이중턱을 만들어 보아라. 이중턱을 만들 듯이 턱을 뒤로 당기면 목뼈가 원래의 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가방이나 짐을 한 쪽으로 매지 말자 = 가방이나 무거운 짐을 한 쪽 어깨에만 매는 습관은 거북목증후군에 좋지 않다. 한 쪽 어깨에 무게가 쏠리는 가방을 매거나 짐을 들지 않도록 하자. 모든한의원 모하규 원장은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관절과 뼈가 틀어지게 된다면 우리 몸의 주
보통 자동차사고는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은 사고에 대비하지 못하고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특히 자동차끼리의 충돌로 목과 허리가 앞뒤로 크게 흔들리게 되기 때문에 교통사고 시 목, 허리 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자동차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목, 허리통증은 물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띄는 외상이 없으면 자신의 몸에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1~2일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목, 허리통증부터 타박상 등의 신체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두통, 소화불량, 미식거림, 우울증, 불면증을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검사를 통해서도 정확한 원인을 알기 힘들어 한의원을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의학에서 이런 교통사고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치료를 진행한다. 어혈은 차사고 당시 충격으로 몸 안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고 체내에 뭉쳐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여 통증을 일으키
송도 및 소래포구 뷰를 확보한 인천 논현지구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가 특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오렌지 사무소는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는 전용면적 164.11㎡(구 49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여유로운 잔금기간(6개월)과 더불어 추가적인 세제지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도보 2분 거리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자리한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는 월곶-판교선(이하 ‘월판선’) 신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게 특판팀의 설명. 경기 시흥시 월곶역에서 광명, 안양을 지나 성남 판교역을 잇는 복선전철인 월판선은 신분당선,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등과 연결되며,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바 있다.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월판선 노반공사 기본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기본설계 후 2021년 착공 예정이다. 월판선이 신설되면 수도권 내에서도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현재 지하철을 이용해 시흥시 월곶에서 판교신도시까지 이동시 약 2시간이 소요되지만 월판선이 개통되면 약 30분 이내로 단축된다는 설명이
연세사랑병원(고용곤 병원장) 인공관절 연구팀은 네덜란드 미스트리히트에서 열린 제27회 유럽정형외과 연구학회(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orthopaedic research society 27 th EORS)서 인공관절 부문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유럽정형외과 연구학회(EORS)는 해마다 세계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연구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결과 발표를 통한 토론과 지견을 확장하기 위해 개최하는 정형외과의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이다. 유럽정형외과 연구학회(EORS)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연구팀. 이번 학술대회서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이후 지속한 연구개발(R&D)로 성과를 내고 있는 인공관절 수술에 관한 임상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고용곤 병원장을 중심으로 한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연구팀은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시행해볼 수 있는 현대의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TKA)은 서양 환자의 무릎 형태에 맞춰 설계된 인공관절(임플란트)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확
도로 운전에서 안전벨트는 교통사고 발생 시 생사를 판가름하는 생명줄이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사고 시 관성 때문에 사람이 튕겨 나가거나 타고 있던 사람끼리 부딪쳐 상해를 입는 등 맨 경우와 피해 차이가 크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망률이 몇 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 외에 전 좌석에 탄 사람들은 전부 안전띠를 해야 한다. 이는 물론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부터 시작할 일이다. 한방카네트워크 수유점 경희고성 이예슬 원장(왼쪽), 광명철산점 수인한의원 김향엽 원장. 여하튼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는 자주 발생한다. 사소한 실수로 일어나는 접촉사고, 하지만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 해도 사고는 사고이다. 사고가 난 이후 흠집이 난 차를 고치는 데에 애쓰는 사람들, 하지만 사고로 인해 충격을 입은 몸과 마음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외상으로 크게 보이는 상처가 없기 때문에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증상을 방치하다가 교통사고후유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경희고성 이예슬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사고의
창고나 운송 등 유통이나 해운 업종 등에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종사자들의 어깨 통증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어깨에는 회전운동을 담당하는 회전근개(rotator, 돌림근띠)라는 근육이 있다. 이 회전근개 근육은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극상근이라는 총 4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을 잡아주는 인대 중 극상건이라는 어깨인대가 무리한 어깨 사용 등으로 인해 어깨의 지붕 격인 위쪽의 견봉돌기 및 오구견봉 인대와 충돌하게 된다. 인천 대찬병원 이민수 원장. 견관절 충돌 증후군, 즉, 어깨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이란, 이러한 충돌에 의해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고 급성부종을 일으키며, 회전근개의 부분파열을 일으키면서 염증과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회전근개 근육이 약화되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삼각근이 상대적으로 강화되면서 불균형이 초래되어 나타난다고도 한다. 어깨충돌 증후군은 30대에서 50대 사이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팔을 들어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나며 야간통증이 심해 수면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질환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어깨의 위쪽과 뒤쪽에서 근 위축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한다. 진단은 비교적 간단하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프린터 모형으로 만드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메이커스 장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광운대 SNK-VITAMIN센터는 3D메이커스 시제품 제작소를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3D 프린터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학생,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3D메이커스 시제품 제작소를 운영한다고”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센터 내에는 보급형, 전문 시제품 제작장비가 있다”면서 “보급형 장비 종류는 큐비콘 싱글 플러스, 조 트랙스, 3D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가 있으며, 전문 시제품 제작장비는 Projet MJP2500, FabPro1000, Form2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급형 장비 대여 대상은 대학생은 물론 예비창업자, 입주기업,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 시제품 제작장비의 경우 입주기업 및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기업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데, 전문 시제품 제작장비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및 시제품 제작 개요서 제출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운대 SKN-VITAMIN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
경미한 교통사고가 늘면서 마디모 프로그램으로 책임 소재를 가리는 이들이 있다. 마디모는 네덜란드 응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교통 상해사고 감정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이 프로그램을 활용, 교통사고 당시 노면(路面) 흔적, 차량 파손 상태, 동영상 등을 토대로 교통사고 충격이 탑승자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경찰에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가 났다고 해서 모두가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교통사고 접수 후 담당 조사관에게 마디모 프로그램 접수 가능여부 상담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한방카네트워크 서산점 약손한의원 송원섭 원장(왼쪽), 동탄점 동탄맑은샘한의원 최원구 원장. 신청 후에는 경찰서에 출두하여 양쪽 모두 조사를 받아야 하며 기간은 2달가량 소요된다. 이때 나온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사실확인서를 구비 하고, 교통사고 보험접수를 한 경우라면 보험사에 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이처럼 경미한 교통사고에도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집중하는 반면 정작 교통사고 후 놀란 본인의 신체상태를 체크하는 것에는 소홀히 대처한다. 눈에 띄는 외상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시간이 지나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전이나 염색체 등 선천적 원인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지만 노화나 당뇨, 자외선, 빈번한 전자기기 사용 등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사람은 모두가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고, 쇠약해지면서 질병에 노출되기가 쉽다. 관절이 아프거나 청력이 약해지는 등 노화로 인한 질병은 다양한데 눈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은 노안과 백내장이다. 노안과 백내장 두 질환 모두 다 초기에는 눈이 침침해지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것이 특징인데, 노안은 돋보기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노안과 백내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백내장은 진행된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백내장은 별다른 통증이 없어 노안과 혼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만약 백내장과 노안을 혼동하여 방치할 경우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수술을 한 뒤에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이 진행된 경우라면 혼탁해진 수정체를 원래의 투명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한다면 약물로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인공수정체를
윤창호 법 시행 등으로 최근에는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까지 할 정도로 이에 대한 기준과 처벌 수위가 강화되고 있다. 자신이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게 교통사고.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무엇보다 음주운전 습관이 있다면 버려야 한다. 자신이 아무리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도로 위 차량 운전자들이 모두 음주운전을 하고 있는지는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 밤길, 새벽길의 운전이 위험한 것도 음주운전과 같은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방카네트워크 내발산동점 경희오행복한의원 곽상협 원장(왼쪽), 남동구점 안태건한의원 안태건 원장.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다음의 사항들은 기억해야 한다. 차량의 사고사진을 남기는 것이다.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이고는 상관없이 처음에 증거사진을 남겨 놓아야 한다. 내가 탄 차량보험이 어떤 보험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입한 보험사가 어딘지 잘 기억해놓으면 추후 사고 발생 시 조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신호위반 사고 등 중대 과실 사고에 대해서는 나를 지켜줄 보험사에서도 보험 적용이 쉽지 않다. 항상 앞차와는 간격을 잘 두고, 운전 중에는 핸드폰 사용 금지 등 평소에 안
고용 침체,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투잡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수입을 늘리기 위해 직장 퇴근 후 밤, 새벽 시간 대를 활용하여 부업에 나서는 가장들이 많다. 잠자는 시간을 할애하면서 투잡을 하느라 수면 부족, 육체 피로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생체 시계에 거스르는 생활 패턴을 오래 유지할 경우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인체는 수면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준비를 한다. 호르몬 분비, 생리적 활동을 미리 조절하여 수면에 대비하는 것이다. 생체 시계는 수면, 각성 등을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데 기여한다. 우리 몸은 생체 시계 기준에 맞춰 낮과 밤의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그러나 투잡을 할 경우 생체시계 기준에 따른 규칙적인 일상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적으면 신체 리듬이 붕괴되어 육체적, 심리적 이상 증세를 야기할 수 있다. 주간 근무를 하다가 갑자기 야간 근무를 하는 경우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겪는다. 이는 업무 중 사고를 높이는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투잡에 따른 수면 부족은 자칫 치명적인 건강 악화 이슈로 다가올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과도한 업무를 심혈관 질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갑자기 튀어나온 배송이나 배달 등 이륜차들로 인해 놀라는 경우가 간혹 있다. 위험천만한 순간을 넘겨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다행이겠지만, 실수로 인해 교통사고라도 발생하면 서로 난감해진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정차해야 한다. 가능한 그 자리 그대로 사고차량을 정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날 경우 뺑소니 등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부상자 구호이다. 부상자가 있을 경우 119를 불러 긴급히 지혈하는 등의 응급조치와 병원 후송 등 적절한 구호조치를 취해야 한다. 한방카네트워크 검단점 규림한의원 김오영 원장(왼쪽), 시흥목감동점 목감수한의원 남경우 원장. 이어 사고신고를 진행한다. 보험사와 경찰서에 연락하여 사고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정황증거를 확보해야 한다. 사고차량의 네 바퀴 밑과 노면흔적, 유류품 위치 등에 스프레이로 현장상황을 표시하고, 사건현장을 다각도에 촬영하는 것도 좋다. 또한 사고 장면을 목격한 목격자를 확보해야 하며 상대 차량번호 등 사고 관련사항을 미리 메모하는 것이 좋다. 규림한의원 김오영 원장은 “여기서 끝이 아니며 사고현장에
노인이 아니더라도 시장이나 골목길을 걷다 보면, 갑자기 튀어나온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놀라는 일이 적지 않다. 내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교통사고의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교통사고는 매우 위험하다. 잘못하다간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큰 상처를 남겨서이기도 하지만, 큰 사고가 아니더라도 후유증으로도 큰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카네트워크 세종점 새롬한의원 이건석 원장(왼쪽), 포항점 권한의원 권영모원장. 새롬한의원 이건석원장은 “교통사고는 몸 곳곳에 후유증을 남긴다. 목과 허리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 외에도 무릎과 어깨통증, 두통, 불안감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본인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위험한 이유는 초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간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특히나 사고가 난 뒤에는 차 수리 등과 같은 주변 문제 해결에 집중한 나머지 본인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이건석 원장의 설명이다. 권한의원 권영모 원장은 “한방에서는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