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28일 오전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 스마트 팩토리’를 공개하며, 국내 기업들을 위한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표본을 제시했다. 익산 스마트 팩토리 오픈식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케이크 컷팅을 하며 축하와 격려를 나누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 팩토리 외부 전경.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후 익산 공장을 이끌고 있는 이창근 본부장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구현된 에너지 절감 및 생산 효율 관련 성과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이노베이션 허브 투어에 참여해 데모부스에 설치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시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익산 공장은 지난 30 여년 동안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EOCR)’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노동집약형 제조 생산 공장이었으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통합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트 팩
[헬로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와 예방진단 기술 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가스절연변압기 예방진단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현대일렉트릭과 한국전력공사가 ‘가스절연변압기 예방진단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른쪽 세번째부터 현대일렉트릭 김영기 전력사업본부장, 한국전력공사 김태용 송변전 운영처장) 현대일렉트릭 나주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일렉트릭 김영기 전력사업본부장과 한국전력공사 김태용 송변전 운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력은 현대일렉트릭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에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전력 운용 빅데이터 분석 및 설비 유지보수 노하우 등을 접목해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오랜 전력설비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기반의 예지보전기술을 확보하여,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이란 전력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고장 등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수소의 가치와 미래’를 담은 영상 가이드북을 28일(일) 공개했다. 수소 활용의 역사에서부터 높은 활용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구상까지 수소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상이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와 관련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의 가치와 미래’ 영상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이 영상 가이드북은 수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영상은 현대차그룹 유튜브와 동영상 미디어채널인 HMG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중국어와 스페인어 등 다국어로도 조만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신뢰도와 사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이짐에 따라 수소와 관련된 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 가이드북은 ▲수소의 역사와 가치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 ▲수소의 경제성 ▲수소의 안전성 ▲미래 수소 사회 등 총 5편으로 나눠져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태양광 발전 기획, 설계 및 시공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하여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기획, 설계, 시공 종합실무’ 강좌를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이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현재 환경오염과 화석에너지 고갈,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 단가 하락에 따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태양광 발전 산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전지판을 설치하여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무한정·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며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2018년에 산업부에서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태양광 발전은 17년 5.7 GW에서 30년 36.5 GW로 6배 이상의 규모로 보급할 계획이며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가진다. 이번 강좌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가
[헬로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공동 사업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을 겨냥한 본격적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에 나섰다. 가이온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융합해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 신한카드와 가이온이 빅데이터 공동 사업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을 겨냥한 본격적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에 나섰다. (사진 : 가이온) 신한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데이터사업에 진출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데이터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가이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의 지역별 내수 소비 동향 데이터와 자체 보유한 국내외 지역별 수출입 동향 데이터를 결합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모니터링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지역 경제 모니터링 솔루션 공동 개발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 기업 컨설팅 사업 협업 추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데이터와 소비 동향 데이
[헬로티] 에너지과학과 김성웅 교수 연구팀(제1저자 강세황 연구원)은 차세대 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전자화물’의 안정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반영구적 촉매 반응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자화물은 전자가 원소들 사이의 독립적 공간에 음이온의 형태로 존재하는 물질을 말한다. 전자화물의 격자간 음이온 전자는 소재 물성을 직접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전자, 촉매, 자성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소재의 한계를 넘어선 응용 소재로 기대되고 있다. ▲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김성웅 교수 (사진 : 성균관대) 하지만 대부분의 전자화물은 격자간 음이온 전자의 강한 화학적 반응성으로 인해 공기 중에서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소재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공기 중에서 화학적으로 안정한 전자화물도 물과 알코올 등의 환경에서는 쉽게 분해되는 등 우수한 전자 전달 특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실용화된 전자화물을 개발한 사례는 없었다. 이에 연구진은 전자화물의 화학적 불안정성 한계를 극복하여 물과 산 등 강한 산화성 환경에서도 반영구적으로 안정한 2차원 전자화물 소재(Hf2S)를 성공적으로 합성하고 그 안정화 원리를 규명했으며, 이를 이용한 반영구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쉽게 늘어나고, 구겨지거나 찢어져도 금세 회복하는 고효율 열전소재가 등장했다. 입고만 있어도 몸의 열을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옷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장성연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전주원 국민대 응용화학부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가치유 능력과 신축성을 동시에 지닌 ‘이온성 고분자 열전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열에너지로부터 전기를 만드는 소재’에 ‘자가치유 능력’을 부여해 우수한 열전 변환 능력(온도차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능력), 자가치유 능력, 신축성을 동시에 갖는 물질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 장성연 UNIST 교수팀과 전주원 국민대 교수팀이 공동으로, 유기열전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재는 우수한 신축성과 더불어 자가치유 능력이 있다. (사진 : UNIST) 전자 대신 이온으로 전압 발생 스마트 워치나 VR 안경과 같은 ‘착용하는 전자기기’가 상용화되면서 몸에서 나는 열을 전기에너지로 바꿔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열전발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열전발전은 온도차가 발생하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CEO 10대 핵심과제’를 선포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핵심과제는 개방형 아이디어 모집방식을 통해 조직 내부의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한편,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CEO가 직접 선정했다. ▲ 한전원자력연료가 ‘2020년 CEO 10대 핵심과제’를 선포했다. 이번 핵심과제는 연내 593억 원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원자력연료의 10대 핵심과제는 ‘사회적가치 실현’,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미래지향적 기술개발’의 4대 추진 방향별 세부과제로, ▲청렴도 1등급 달성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안전경영체계 강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신규 공장의 성공적 건설 ▲고유원자력연료 상용화 및 UAE 원전 상업가동 지원 ▲혁신성장사업 본격추진 ▲해외수출사업 적극 개발 ▲국산 신소재 상용 기술개발 ▲사고저항성연료 개발 등이 포함됐다. 정상봉 사장은 &ld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동시에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는 ‘수계 금속-이산화탄소 시스템(Aqueous Zn-CO2 system)’의 성능을 높여줄 촉매가 개발됐다. 연구진이 앞서 개발한 ‘수계 금속-이산화탄소’ 시스템의 상용화 가능성이 한층 더 밝아질 전망이다. 김건태, 백종범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루테늄 금속과 탄소를 포함한 복합체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는 ‘수계 금속(아연)-이산화탄소 시스템(Aqueous Zn-CO₂ system)’에 적용하면 수소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개발된 촉매는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는 ‘탄산 환경’에서도 잘 작동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재료를 이용해 간단한 공정으로 합성 가능해 상용화 가능성도 높다. ▲ 김건태·백종범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산화탄소가 포화된 전해질에서도 잘 작동하는 금속 유기물 복합 촉매를 개발했다. (사진 : UNIST) 기존 촉매, 이산화탄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SK렌터카(대표이사 현몽주)와 6월 25일 전기 렌터카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 ▲한전 전기차 충전기의 제공 ▲스마트 충전, V2G 등 차세대 충전 서비스 개발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 왼쪽부터 현몽주 SK렌터카 대표이사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이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 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전) 한전은 SK렌터카에 기업형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SK렌터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 렌터카 상품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충전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충전 서비스, 충전기와 전기차의 연결만으로 고객을 인증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서비스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 렌터카에 특화된 신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을 렌터카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기 렌터카 운영을 통해 축적된 충전 및 운행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충전 및 V2G 서비스를 개발
[헬로티]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홀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국내 유일의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가 참여한다. 미래성장 동력인 ‘수소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서 제이카는 친환경 차량 공유 플랫폼인 제이카 앱을 통해 최신의 수소전기차인 현대자동차 ‘넥쏘’를 예약하고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제이카가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제이카 제공)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미 한차례 연기된 행사인 만큼 조직위에서도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제이카는 차량운행 전 손과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차량용 코로나19 방지 키트를 준비해 참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이카는 대한민국 최초이며 유일하게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많은 사람이 수소전기차를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 참여 계기를 밝혔다. 약 150대가량의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카셰어
[헬로티] 이사벨 코셰(Isabelle Kocher)가 회장으로 있는 테라와트 이니셔티브(Terrawatt Initiative)가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새 보고서와 새로 개설한 웹사이트(영어판)를 통해 2020년대 말 이전에 태양광 전기 요금을 세계 어디에서나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추는’ 도전적 과제를 발표했다. ‘2센트보다 훨씬 낮게’.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반영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는 테라와트 공동체가 세계 각국 정책 입안자와 세계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태양광 전기 요금을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게 낮추면 사회 전체와 경제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메시지 뒤에는 에너지 전환은 가까이에 있다는 확신이 있다. 테라와트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전기 요금을 kWh당 2센트보다 훨씬 낮게 낮추면 사회 전체와 경제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최종 용도, 조명, 난방, 이동성, 저장, 새 에너지 차량, 녹색 수소 및 기타 사회적으로 필수적인 여러 가지 혁신이 경제적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6월 23일(화)에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각 분야의 다양한 시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생각의 전환점을 제안하는 기업 간 소통의 장 「ZEB Insight」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ZEB Insight」는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2025년부터 시행되는 민간부문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위해 사전에 검토되어야 하는 단기 계획, 장애요인 및 극복 방안 등 제도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EU(유럽연합)의 주거용 건물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사업을 주도한 네덜란드의 제로에너지건축 전문가(Ivo J. Opstelten 교수)가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건축 확대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양 국의 제로에너지건축 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ZEB Insight」는 공단과 국토교통부가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로드맵 이행을 위하여 산·학·연과의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매월 1회 개최되며, 오는 9월 ‘2020 ZEB Insight Forum’을 통해 관련 성과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이(대표 김경록) 데이터센터의 안전한 전력 공급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물인터넷, 모바일 디바이스, 모빌리티, 비디오스트리밍, 인공지능, E-스포츠 등의 발전으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니즈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폭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확장세가 가속화되면서 기업에서는 사내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고, 코로케이션(Colocation) 및 기타 아웃소싱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따라서 안전한 데이터센터 시설 운영이 중요해졌고, 이를 위해 전력 및 인프라 관리 시스템을 통한 가용성과 신뢰성 확보가 주요 과제가 됐다.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경쟁력 높여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사물인터넷(Io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계와 실시간 운영, 분석을 통해 향상된 신뢰성,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향상, 낮은 설비 투자 및 운영, 위험 완화 등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시설의 저전압 및 고압배전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김근주 책임연구원(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과 이상화 책임연구원(전기환경연구센터)이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전기·전력기기 관련기술 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근주 책임연구원은 방사선 암 치료기의 핵심기술인 ‘엑스-밴드(X-band) 선형가속기’를 세계 3번째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마그네트론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 자립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한국전기연구원 김근주 책임연구원(왼쪽), 이상화 책임연구원(오른쪽) 고출력 및 고주파수 구동을 자랑하는 KERI의 X-Band 선형가속기는 작고 가벼워 고정밀 영상유도 장치(MRI, CT 등)나 정밀 로봇 시스템과의 융합이 용이해 치료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상화 책임연구원은 전자기파를 응용한 전력분야 기술 산업화 및 기반기술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다국적 기업의 수입에 의존해 왔던 고가의 전자파 및 초음파 부분방전 센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