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운영·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김포국제공항의 챗봇 시범 서비스에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챗봇은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 시설 등 공항 이용객이 자주 묻는 말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객이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차 가능 여부를 질문할 경우,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알려준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서비스가 모두 클라우드상에서 운영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설루션이다. GPT-4(오픈AI), 팜2(구글), 하이퍼클로바 X(네이버) 등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한다. 고객 기업은 이들 LLM을 선별적으로 챗봇 서비스에 구축·연동할 수 있다. 또 사전 정보를 생성형 AI에 학습시킨 뒤 LLM과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 질의와 가장 유사한 내용의 답변을 찾아 전달한다. 생성형 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의 결합 등 답변의 범위를 선택해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를 통해 자사의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의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의 심사를 통과해 '클라우드-융합 서비스'에 등록됐다. 이로써 정부와 공공기관을 비롯한 공공 부문에서도 챗봇과 콜봇, 보이스봇, 가상 상담 어시스트 등의 대화형 AI 활용 서비스를 신속하고 간단하게 도입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제도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빠른 수의계약이나 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MSP 기업 중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융합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등록된 것은 베스핀글로벌이 최초다.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의 대화형 AI 통합 플랫폼인 헬프나우(HelpNow)를 기반으로 수요 기관이 빠르게 챗봇과 콜봇, 가상 상담 어시스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기존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연동,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정확한 답변을 생성
옵스나우(OpsNow)가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에 간단하게 고품질의 콜봇을 구축할 수 있는 '헬프나우 AI 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콜은 산업에 특화된 고품질의 AI 콜봇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내장, 콜센터 장비 교체나 대규모의 개발 과정 없이도 기업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해 콜봇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해 유선 전화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과 함께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을 연동하여 단순한 문답(FAQ)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에 대화형 AI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이용해 만든 GPT 챗봇 '옵스나우 어시스턴트(OpsNow Assistant)'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옵스나우360 이용자들은 메뉴나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아도 ▲지원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리소스 최적화 방법 ▲이상 비용 확인해줘 등 간단한 키워드나 일상 언어로 문의 사항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PT 모델이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옵스나우360이나 클라우드 운영 관리와 연관된 질문 외에도 가벼운 일상생활부터 수준 높은 정보성 대화까지 모든 상황에서 자연스럽고 적절한 답변을 지원한다. 헬프나우는 고객사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AI 챗봇 및 보이스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유연한 기능을 제공하는 SaaS 기반의 대화형 AI 플랫폼(CAIP, Conversational AI Platform)이다. 작년 말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에 GPT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 경험을 제공하는 챗봇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