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Korea가 개발자 행사 ‘한국 스프링 밋업(Korea Spring Meet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약 250명의 국내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소프트웨어 리더가 참석해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 스프링 밋업은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VMware Tanzu 팀이 국내 개발자들의 개발 경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스프링(Spring)은 속도, 단순성,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자바(Java) 프레임워크로, VMware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프링의 최신 업데이트 발표와 실시간 데모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Advocate)이자 자바 챔피언인 조쉬 롱(Josh Long)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스프링,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신규 스프링 기능을 발표했다. VMware Korea의 CTO 앰배서더(Ambassador) 신혜원 상무와 Tanzu 솔루션 엔지니어 홍기성 부장은 스프링 클라우드 및 스프링 클라우드 데이터 플로우에 대해 설명하고 데모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로 자바 시장의 표준될 것" 글로벌 자바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진 아줄시스템즈의 한국지사인 아줄시스템즈코리아가 당사의 비즈니스 로드맵을 발표했다. 아줄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바 소프트웨어(SW) 시장현황과 함께 과도한 클라우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소개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오늘날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상당 수의 기업이 구체적인 전략의 부재로 초기 예상보다 많은 클라우드 운영 비용으로 인해 기존 시스템보다 많은 비용 부담을 지고 있다. 아줄시스템즈코리아 권범준 대표는 이를 '클라우드의 역설'이라고 언급했다. 벤처캐피탈 업체인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발표한 '클라우드의 비용, 1조 달러 패러독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상위 50개 공공 SW 기업을 분석한 결과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으로 1000억 달러 가량의 시장가치가 손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많은 실무자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클라우드 비용은 기존 인프라 구축 및 운용 비용 대비 최소 2배 예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