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협업해 IoTOps 엣지 플랫폼을 레노버의 엣지 서버인 씽크엣지(ThinkEdge) 시리즈에 탑재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대량의 데이터 관리·분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데이터 생성 지점 근처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이 각기 다른 형식과 프로토콜을 지닌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은 물론, 수많은 디바이스의 통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양사는 이러한 고객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엣지 플랫폼은 엣지 서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IoT 코어 플랫폼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검증된 엣지 플랫폼과 서버를 통합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어플라이언스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IoT 환경을 즉각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설치나 호환성에 대한 우려 없이 IoT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부터 스마트 시티, 콜드체
데이터 경제 시대의 올바른 IoT 전략과 엣지 컴퓨팅 관련 최신 인사이트 제공 레노버는 엣지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지난 16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레노버 스마터 엣지 컴퓨팅 솔루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레노버가 주최하고 인텔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ISV 파트너 및 레노버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엣지 컴퓨팅 기술 현황 및 최신 인사이트, 레노버 엣지 투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레노버 씽크엣지(ThinkEdge) 제품 데모를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레노버는 2023년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엣지 혁신'을 꼽았다. 엣지 컴퓨팅은 오늘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데이터 발생지 또는 사용자의 단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엣지 컴퓨팅은 리테일, 자동차, 금융, 의료 등 수많은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최근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87%는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이미 엣지 컴퓨팅을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로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리처드 젠킨스 레노버 아시아태평양 Edge 서버 총괄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레노버, 디지털 혁신으로 늘어난 사이버 보안 위협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제안 레노버는 13일 새로운 기술의 개발로 인한 심각한 사이버 보안 위협 해결을 위해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들이 도입해야 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새로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 범죄도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상 허점을 발견하여 여러 기본 프로세스를 손쉬운 표적으로 삼는 사이버 공격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조직은 포켓부터 클라우드, 엣지, AR/VR,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에 이르기까지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고 적용해야 한다. 보안 공격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사이버 보안 방어 기술 또한 점차 지능형으로 발전하고 있다.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들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영역을 파악하고,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해야 한다. 신규식 레노버 ISG 코리아 대표이사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에 기업은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안에서 엣지 디바이스 또는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레노버는 제품 개발부터 공급, 패키징, 운송, 사용 후 처리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