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 및 소통 통해 재미 요소 더한 기능” 씽씽이 기존 친구 초대 기능을 보강한 씽씽프렌즈를 오픈했다. 씽씽프렌즈는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친구 연결 서비스다. 사용자가 초대한 친구는 1촌, 친구의 친구는 2촌, 2촌의 친구는 3촌으로 구분돼 친구가 씽씽을 이용할 시 씽씽 씨앗 포인트를 수확한다. 씨앗 포인트를 활용하면 씽씽 애플리케이션에서 치킨·피자 등과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을 수령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한 달에 최대 2만 7000 씨앗 획득이 가능하다. 씽씽 관계자는 씽씽프렌즈는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씽씽이 공유 킥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박기형 씽씽 CTO 본부장은 “씽씽프렌즈는 사용자에게 단순한 킥보드 대여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라며 “사용자 중심의 생각과 소통을 통해 재미있는 씽씽에 재미 요소를 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씨앗교환소·연쇄할인24 등 서비스 두 종 출시 공유킥보드 애플리케이션 씽씽이 KT와 전략적 제휴를 맷고,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씨앗교환소’와 ‘연쇄할인24’를 선보였다. 씨앗교환소는 지난 5월 공개한 서비스로, 사용자는 걸음수 적립 포인트를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고, 걷는 활동으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씽씽의 지향점이 드러난 요소로 평가받는다. 또 씨앗교환소는 KT와 협업을 통해 씽씽 씨앗을 제공해 혜택을 확대했다. 연쇄할인24는 씽씽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24시간 동안 한 번의 잠금해제를 통해 공유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부분 지역에서 씽씽 재탑승 시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씽씽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는 “씽씽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사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씽씽 내 맞춤형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기획해 사용자 만족도를 끊임없이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공유 모빌리티 전문회사 씽씽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 씽씽은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통해 1인 중단거리 모빌리티의 영역을 공유 킥보드에서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씽씽은 9월 중 대구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배치,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며 이후 지역별 고객 특성에 따라 킥보드와 자전거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지역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씽씽은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보다 이동거리의 제약이 비교적 적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익숙한 폼팩터기 때문에 이용 연령대 확장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업계를 선도하는 공유 PM 회사들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며 큰 성과를 얻고 있는 등 공유 전기자전거는 PM 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서 필수요소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씽씽의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R&D 참여에 따라 자체 전기자전거를 개발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씽씽에 따르면 서비스에 사용되는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와 마찬가지로 씽씽에서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사용하며, 많은 부분을 씽씽에서 직접 설계했다. 배터리 탈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