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SMPS : Switching Mode Power Supply)는 전자장치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 효율 향상에 대한 요구 역시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SMPS는 발열이 낮고, 고효율의 전압 변환 및 중요한 간섭 방지 기능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서 배터리 충전기, 자동차, 가전제품, 중앙 배전, 보안 시스템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한 다양한 전자 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SMPS 분야 전문 기업 에버넷전자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SMPS 신제품을 비롯해 자동화 분야에 적용이 적합한 이코노믹 타입에서 하이엔드 타입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참관객을 맞았다. 이 회사 이동진 부장을 통해 올해 전시회에서 선보인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본다. ▲ 에버넷전자 이동진 부장 Q 이번 전시회에 딘(DIN) 레일 전원공급 장치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는데 어떤 제품인가?
[첨단 헬로티] 바코드 스캐너 및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의 글로벌 기업인 데이터로직(Datalogic)이 유연성과 성능, 콤팩트한 크기,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이미지 기반 고정형 바코드 리더 ‘매트릭스(Matrix) 220™’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 선보였다. 데이터로직 코리아 최형탁 본부장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신제품에 대해 들어본다. ▲ 데이터로직 코리아 최형탁 본부장 Q 매트릭스(Matrix) 220™은 어떤 장점을 갖춘 제품인가? 고정식 바코드 리더로, 고정된 상태에서 스캔하는 장비이다. 예전에는 라벨에 인쇄해서 인식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으나 전자부품이 점점 더 소형화되면서 라벨을 물리적으로 부착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되면서 DPM(Direct Part Marking)으로 마킹하게 됐는데 일반적인 바코드 리더기로는 제대로 읽히지 않지만 이 제품은 DPM 전용 조명을 탑재하면서 인식률을 탁월하게 높였다. 또한 오토포커스 방식을 통해 폴라라이저(Polarizer)에 디퓨저(Diffuser) 조명을 어느 정도로 비춰야 최적의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은 공정 자동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물 인식과 얼굴인식, 이미지 캡션, 문자 인식 등 여러 형태에 적용할 수 있는 머신비전은 특히, 불량품을 검출하는 ‘Defect Detection’ 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머신비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주로 카메라와 렌즈가 담당해왔다. 더 좋은 카메라와 더 좋은 렌즈에 대한 니즈가 확산되면서 관련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그런데 이 방법을 조명에서 찾은 이가 있다. 바로 엠비젼의 이구열 대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서 이 대표를 만나 머신비전에 쓰이는 LED 조명의 중요성을 확인해보았다. ▲ 엠비젼이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머신비전에서 LED 조명이 중요한 이유가 궁금하다. 머신비전에서 하드웨어를 제외하고 촬영에 필요한 장비가 카메라와 렌즈다. 여기서 카메라는 대량으로 생산하는 제품이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유도가 떨어진다. 렌즈도 개발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기본 모델들이 만들어져 있어 역시 자유도가 떨어지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산업이 앞으로 더 발전하고,
[첨단 헬로티]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에스에이시스템 부스 전경 화이버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 기업 에프에이시스템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장거리 반사형 광화이버 센서(Fiber Optic Sensor)와 진공특수형 광화이버센서 신제품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은 전년 대비 22.8% 확장된 550개 업체 1,800부스 규모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에서 개최됐다. 에프에이시스템 정지원 대리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신제품에 대해 “블록타입 장거리 반사형 광화이버센서는 일반 타입으로 설치시 빛 퍼짐으로 오동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거리 렌즈를 장착해 빛의 폭을 줄여 최대 2m의 장거리에서도 검출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고온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제철소, 소성로 구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검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공용 화이버 유니트 GPV-V 시리즈는 진공고온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이버 유니트이다”며 &l
[첨단 헬로티] 산업용 카메라와 3D 센서를 제조하는 노비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서 3D 카메라와 초정밀 유리두께 측정센서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2012년 첫발을 내디딘 노비텍은 현재 자사가 직접 개발한 제품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머신비전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기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노비텍은 세계 최초로 굴절률과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는 초정밀 유리두께 측정센서 ‘t-Nova-IF’와 1/16 sub-pixel 수준으로 초당 최대 32,160 Profile까지 획득을 지원하는 3D 카메라 ‘g-Nova3D’를 선보여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노비텍 이상훈 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우리는 3D 카메라와 ITS 카메라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D카메라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굴절률과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는 유리두께 측정센서 등을 선보이고자 참가했다. Q. 현재 많은 산업현장에서 3D 카메라가 사용되고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3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해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등을 참관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력 설비 분야에서 150년 넘게 1위를 고수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에 참관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해당 전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분주했다. 그렇다면, 과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은 어떤 방향으로 항해하고 있는지, 한정규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한정규 슈나이더일렉트릭 팀장 <사진 : 김동원 기자> “스마트공장,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하면 다르다” 산업계에 스마트공장 바람의 거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 구축, 전문인력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고, 관련 지원 사업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전 세계적으
[첨단 헬로티] 에치케이씨가 2019년 3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해 자사에서 개발한 밸브, 전동기, 자동화 및 냉방공조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에치케이씨는 금속 자동밸브에 적용되는 액추에이터와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밸브 유사장치 전문기업이다. 에치케이씨는 원천기술에 대한 남다른 노력으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액추에이터 수입 시장의 40%를 국산품으로 대체하는 등 매출 증대와 해외 무역에 영향을 끼쳤다. ▲에치케이씨가 개발한 ELECTRIC MULTI-TURN ACTUATOR 에치케이씨가 운영하는 부설연구소는 액추에이터 관련 및 밸브 등의 분야로 액추에이터 설계팀, 제어프로그램 개발팀, 전기 및 전자제어회로 개발팀, 기구개발팀으로 구분돼 연구 개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2019년 30주년을 맞이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는 ‘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550개사, 1,800부스 규모로 조성될
[첨단 헬로티] 바우머는 비전 및 센서, 엔코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바우머는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 된 제품 전략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바우머코리아 이성호 지사장은 오는 3월에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50메카픽셀 디지털카메라와 성능과 활용성을 강화한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Q. 주력사업은? A. 바우머코리아는 머신비전, 센서, 엔코드 및 계장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디지털카메라 부분과 스마트비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양한 화소의 제품을 다양한 통신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센서제품의 경우 근접, 포토센서에서 초음파 및 변위센서에 이르는 제품들이 있으며, 식음료에 사용되는 레벨 및 온도, 압력센서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준비되어 있다. 엔코드 역시 앱솔루트, 인크리벤탈 제품들이 있으며 특히 조선, 항만에 사용되는 Heavy duty 제품이 시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 ▲바우머코리아 이성호 지사장 Q. 2018년 비즈니스 성과는? 바우머코리아는 2018년 전 제품이 고르게 성장을 하였다. 특히, ‘2018 오토
[첨단 헬로티] 아이캐드는 기계·장비·설비 설계 분야에 최적화된 3D CAD다. 아이캐드는 현재 일본에서 산업기계 설계분야 점유율 1위를 자랑할 정도로 많은 장점이 있다. 저사양 PC에서도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설계 부서가 아닌 생산기술 부서에서도 높은 효용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이캐드의 국내 인지도는 미약한 편이다. 이에 오는 3월에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아이캐드의 우수성을 선보이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국내에서 아이캐드 공급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벨컴퍼니가 그 주인공이다. ▲ 더벨컴퍼니 구진욱 대리 <사진 : 더벨코리아 제공> Q. 주력사업 및 경쟁력은. A. 디벨컴퍼니는 아이캐드를 공급하고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아이캐드는 기계·장비·설비 설계 분야에 최적화된 3D CAD다. 저사양 PC에서도 초고속, 초경량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해당 분야 설계에 대해서는 타 3D CAD 대비 수 배 이상의 효율을 보인다. 또한, 설계 부서 외에도 생산기술 부서에서의 효용성이 높으며, 시뮬레이션 기능이 있어 영업에
[첨단 헬로티] 센서솔루션은 20여 년의 실무 경험을 가진 계측기 전문 메이커이다. 이 회사는 현장에 적용하기 편리한 여러 타입의 브러쉬리스 토크센서를 개발, 판매 중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여 여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로드셀, 변위센서를 제조 판매하는 종합 계측기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센서솔루션 강지호 대표는 ‘3월에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를 통해 고속회전에서 사용 가능한 브러쉬리스 타입의 다양한 토크센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한다. ▲ 센서솔루션 강지호 대표 Q. 주력사업 및 경쟁력은. A. 센서솔루션은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스트레인게이지 타입 토크센서를 무선전력전송방식을 채택한 브러쉬리스 방식의 토크센서를 국내 최초 개발, 판매 중이다. 현재 국내 기업뿐 아니라 중국, 멕시코, 터키 등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여 자동차 산업, 시험기기 제작, 검사, 인증, 실험, 제품 품질 관련 공정 등 여러 현장에 적용되어 사용 중에 있다. 또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트레인게이지 방식의 토크센서에 CE인증 마크 획득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계측기를 생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