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11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혁신창업센터(Center for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CIE) 개소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로 조지메이슨대는 미국 버지니아와 한국 인천을 잇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 한·미 간 창업 협력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CIE는 미국 조지메이슨대 코스텔로 경영대학 산하 창업센터의 글로벌 확장형 거점으로, 미국 캠퍼스와 한국 캠퍼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업교육, 산학협력, 응용연구,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개소식에는 David Burge 조지메이슨대 입학 부총장, JK Aier 코스텔로 경영대학 수석 부학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강건욱 서울대 창업지원단장,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대표, 김성이 혁신창업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인하대, 인천테크노파크, 서울대기술지주, KOTRA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과 국제 창업 생태계를 잇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슈아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대표 신동주)가 글로벌 산업용 임베디드·네트워크 컴퓨팅 선도기업 래너 일렉트로닉스(Lanner Electronics In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엣지 AI 상용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술과 래너의 산업용 플랫폼을 결합한 통합형 엣지 AI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협력 영업(Co-selling)을 본격 추진한다. 모빌린트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엣지 AI 분야의 연산 효율성과 에너지 최적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래너의 산업용 표준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AI 모델 실행 안정성과 시스템 호환성을 강화하고, 제조·스마트시티·보안·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엣지 AI 도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신뢰성·고내구성 AI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래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산업용 엣지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네트워크 보안, 엣지 컴퓨팅, 5G/OT 시스템 분야에서 폭넓은 고
쿠팡이 11일부터 16일까지 ‘블랙생필품위크’를 열고 인기 생활용품을 최저 990원부터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의 일상 소비 부담을 줄이고 계절 변화에 맞춘 생필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쿠팡의 생필품 기획전으로, 닥터지, 피죤, 세타필, 옥시크린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 상품 2000여 종이 참여한다. 특히 일부 품목은 새벽배송이 가능해, 소비자는 필요할 때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행사의 핵심은 오늘 하루 한정으로 진행되는 ‘단 하루 선착순 특가전’이다. 쿠팡은 990원, 1990원, 2990원 등 세 가지 초특가 구간을 구성해, 고객이 자주 찾는 대표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스웨이 식기세척기 클리너(250ml, 990원) ▲무균무때 세탁조클리너(500ml, 1990원)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 휴대형(20매, 2990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고객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HOT 추천 키워드’ 코너에서는 ‘보습케어’, ‘유아 고보습 로션’, ‘탈모샴푸’ 등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상품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2020’을 획득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오픈소스 활용과 관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부여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오픈소스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 비영리단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오픈소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보안·라이선스 리스크를 관리하는지를 평가한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로, 개발 비용 절감과 혁신 가속화 측면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하지만 사용 과정에서 라이선스 위반, 보안 취약점 노출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은 CJ대한통운이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책임감 있게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커머스 솔루션 스타트업 인핸스(대표 이승현)가 AI 중심의 통합 커머스 운영체제 ‘커머스OS(CommerceOS)’의 정식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인핸스는 단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기업을 넘어, 커머스 생태계 전체를 운영하는 OS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공식 론칭은 ‘AI 커머스 시대의 이진법(11)’을 상징해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에 진행됐다. 인핸스는 커머스 산업의 다음 단계가 ‘AI가 소비자 대신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를 수행하는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대비한 운영체제로 커머스OS를 선보였다. 커머스OS는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작동하는 커머스 운영체제다. 인핸스는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의 판매, 마케팅, 물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각 부문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이 자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AI가 단일 서비스 단계를 넘어 하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인핸스의 멀티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OS 환경에서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에이전틱(AI-Agentic)’ 구조
글로벌 자동화 풀필먼트 솔루션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창고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7대 혁신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카톤 및 토트를 해체하지 않고 자동 입출고가 가능한 ‘오토케이스(AutoCase)’, 세 가지 높이의 빈을 단일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는 ‘플렉스빈(FlexBins)’, 냉동 상품 전용 자동화 솔루션 ‘냉동 전용 그리드(Frozen-Only Grid)’ 등이 포함돼 있다. 오토스토어는 글로벌 물류와 이커머스 산업이 직면한 상품 다양화, 인력 부족, 공급망 불안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로운 시스템은 처리 효율, 재고 가용성, 에너지 절감, 설치비 절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오토케이스는 카톤, 박스, 토트를 분해하지 않고 그대로 자동 입출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케이스 단위와 개별 상품 피킹을 모두 지원해, 피크 시즌에도 안정적인 처리량과 높은 재고 회전율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포장 단위의 제품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인력 투입을 최소화해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인다. 플렉스빈은 높이 20cm, 30cm, 40cm의 세
한국네트웍스 ‘이노베이션 센터’, 한국형 스마트물류의 실험장 되다 ‘빠르고 정확한 물류’가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된 지금, 스마트와 자동화를 무기로 한 최첨단 물류센터는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핵심 키’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여주 한 편에 ‘스마트 물류’가 총집결된 최첨단 물류센터와 이를 집약적으로 볼 수 있는 한국네트웍스의 이노베이션 센터가 문을 열였다. 이곳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여주남로 536, 본두리 물류센터 내부에 위치한 ‘한국네트웍스 이노베이션 센터’다. 문을 열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우리가 아는 흔한 물류센터가 아니었다. 마치 강남 한복판에서 본 듯한 건물 입구를 지나면 물류 자동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한데 모아 놓은 데모룸과 함께 물류센터 전체를 관제할 수 있는 대시보드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공간의 주인공인 한국네트웍스는 한국앤컴퍼니의 IT·설비 전문기업으로, 20여 년간 제조·유통·물류 현장에 자동화와 시스템 통합을 수행해왔다. 한국네트웍스가 머스크(Maersk), 현대오토에버, 긱플러스 등 4개사와 함께 조성한 이곳은 물류 R&D, 시연, 고객 체험, 기술 검증을
국내 대학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 플랫폼이 등장했다. UNIST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서비스 ‘유니아이(UNIAI)’를 공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외부 서비스를 도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학이 스스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자체 플랫폼을 완성한 첫 사례다. ‘유니아이’는 말 그대로 ‘UNIST만의 ChatGPT’다. 교수, 직원,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캠퍼스 내부에 고성능 GPU 서버를 직접 구축해 운영한다. 자동 자원 관리 시스템인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고속 AI 처리 엔진(vLLM)을 통해 빠른 응답 속도와 효율을 확보했다. 특히 생성된 데이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아 보안이 철저하다. 연구자료나 학사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도 안전하게 처리된다. 플랫폼 구조는 ‘자체 구축형 온프레미스에 클라우드 모델을 더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UNIST는 자체 모델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모델도 연동해 GPT-5, Grok4, Mistral 등 최신 글로벌 모델을 동일한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보안이 중요한 연구나 행정 업무는 내부형 모델로, 교육이나 수업 실습에는 클라우드 모델로 나
씨이랩은 미국 벤처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정키와 글로벌 AI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정키는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 일가가 직접 출연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아칸소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상무부와 아칸소 월튼 경영대학 등 정부 및 기관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월마트, 페덱스, 타이슨푸드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미국 내 산업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씨이랩의 AI 기술력과 스타트업정키의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미국 및 해외 시장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공동 추진한다. 씨이랩은 실시간 AI 영상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XAIVA)’와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를 중심으로 미국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인프라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타트업정키는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씨이랩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세이지 공동대표 홍영석이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Y30s RISING AI LEADERS’에 선정됐다. ‘Y30s RISING AI LEADERS’는 한국의 AI 산업을 이끄는 30대 리더를 선정하는 포브스코리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기술 혁신성, 산업 영향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선정은 홍영석 대표가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홍영석 대표는 2017년 박종우 대표와 함께 세이지를 공동 창업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AI’라는 철학 아래 산업 특화 AI 비전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세이지의 대표 제품인 ‘SAIGE VISION’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기존 룰 기반 검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제품 표면의 비정형 결함을 자동 검출한다. 특히 이차전지와 반도체(PCB) 분야에서 기술력이 두드러지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주요 제조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 공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이지는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SAIGE VISION’, 제조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SAIGE VIMS’,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SAI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이 삼성SDI와 ‘제품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이하 PCF)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제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강화된 공급망 탄소 데이터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삼성SDI 전 제품의 탄소 데이터 산정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래스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SDI의 제조 전 과정(Cradle to Gate)에서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 수집·분석하고, ISO 14067 국제표준에 따라 자동 산정 및 보고가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 글래스돔의 PCF 솔루션은 공정 단계별 실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자동으로 제품 단위의 탄소배출량을 계산한다. 이를 통해 EU 배터리 규제, 제3자 검증, 고객사 보고 요구 등 다양한 글로벌 규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유럽 산업데이터 표준인 카테나엑스(Catena-X) 공식 인증과 EU 배출권거래제(EU-ETS) 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 검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규제에 부
원/달러 환율은 11일 오전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등의 여파로 145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1원 오른 1456.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5.0원 오른 1456.4원에서 출발해 횡보 중이다. 이날 환율 상승은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역대 최장기간을 지속 중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종료 국면에 접어든 점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셧다운이 풀리면서 소비가 되살아나는 등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 따른 원화 강세보다 달러 강세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1% 오른 99.618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전날 “일본의 지속 가능한 재정을 유지해 시장 신뢰를 확보하겠다”면서도 “그러나 투자가 늘지 않으면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정 건전성보다는 경기 부양을 우선시하겠다는 발언으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개최한 2025년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FSI(금융)’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KPPL은 AWS 한국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각 부문별로 신규 고객 유치 및 지원 역량이 우수한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시상식에서 FSI(금융) 부문 최종 파트너로 선정되며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2024 KPPL에서는 비즈니스 확장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생성형 AI’와 ‘크로스 인더스트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금융 규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AWS의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금융 산업의 안정성과 보안을 확보하면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통해 금융권을 포함한 여러 산업의 AI 및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은 기업과 개인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생성·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허양호 베스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숲 일대에서 임직원 68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목요 가드닝’과 ‘플로깅’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목요 가드닝’에는 임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원사와 함께 비료 뿌리기, 흙 덮기, 새로운 식물 심기, 유해 외래식물과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정원 생태계 보호와 계절 변화에 맞춘 녹지 공간 조성에 참여했다. ‘플로깅’ 프로그램에는 46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서울숲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활동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서울숲 봉사활동 외에도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지원, 여름 김치 나눔 행사, 불광천 하천 정화 활동, 아동 대상 지속가능성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건설회관(2층 CG 홀)에서 '성장과 신뢰의 10년, 100년 미래를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제10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후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시상식 1부와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세미나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승배 한국부동산 경제단체연합회장 등 400여 명의 부동산산업 관련 산학연 종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서비스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5명), 국회 공로장(3명) 및 표창장(5명)을 수여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 주거 공급을 통해 1~3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세이버스 서비스'로 원스톱 고객지원 체계를 구축한 동우씨엠 건설㈜ 이정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