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 전문가인 장현기 박사를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전통적 금융의 틀에서 벗어나 업(業)을 새롭게 정의한다는 ‘Redefine 신한’을 선포하고 지난 7월 흩어져 있던 디지털 관련 부서를 디지털그룹으로 통합하는 한편 디지털 전략본부 내 핀테크 신기술 중심의 6대 Lab (AI, 블록체인, Open Innovation, Digital Alliance, Payment, M-Folio)을 신설했다. 신임 장현기 본부장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한편 6대 Lab의 수장으로 디지털 기반 금융 비즈니스 및 서비스 발굴을 주도해 위성호 은행장의 디지털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장현기 본부장은 삼성전자 SW센터와 한국IBM에서 모바일 플랫폼 설계 등을 주도했고, 최근에는 SK(주) C&C AI개발 총괄 팀장으로 IBM왓슨의 한글화와 SK AI플랫폼인 ‘에이브릴’ 개발을 총괄했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는 조직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이번 장현기 본부장의
[첨단 헬로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인 웨이보와 인텔의 차량 기술 협력 내용이 공개됐다. 웨이모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 기반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인텔 칩을 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인텔칩은 웨이모가 테스트하고 있는 크라이슬러 미니밴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 실시간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회사가 협력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텔 입장에서도 웨이모와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인텔은 모빌아이를 153억달러에 인수하고 BMW,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제휴도 맺는 등 자율주행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왔다. 그럼에도 인텔은 자율주행 칩 기술 시장에서 그래픽 프로세서(GPU) 회사인 엔비디아에 뒤져 있다는 평가를 일각에서 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을 앞세워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중량감 있는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확보했다. 웨이모는 그동안 자율주행차 들에서는 핵심 기술들을 직접 디자인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눈과 귀, 머리에 해당하는 기술들은 특히 그렇다.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이 주변 상황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전체 센서 스위트를 디자인했다. 비전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7)’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다양한 공조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b.IoT’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조·조명· 네트워크·보안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빌딩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와이파이·블루투스·지그비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 IoT AP(Access Point)’로 빌딩 관리에 필요한 센서 · CCTV · 스마트 컨트롤러 등 주요 기기를 통합 구축 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유선 방식 대비 절감 되며, 다양한 상황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를 감안한 냉난방은 물론, 데이터 기반 제어가 가능해 기후 데이터 분석, 재실자의 착의량과 활
[첨단 헬로티] 온라인 쇼핑몰들이 ‘1원 전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최저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최저가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트렌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최저가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며 판매가 가능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면서 상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제작 과정 등을 전달함으로써 단순 가격 비교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추세가 강해진 것도 변화의 한 사례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은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53.5%를 차지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같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비디오커머스다. 모바일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더욱 간편하고, 쉽고, 시각적인 자극이 요구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비디오커머스라는 설명이다. CJ오쇼핑, 11번가와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은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하여 상품을 시연하고 소비자들은 간접 체험을 통해 구매까지 유도하는 비디오커머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일부 기획 상품에 대해서만 영상으로 소개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보안 업체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19일 블루투스 보안 취약성을 악용하는 블루본(BlueBorne)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비책을 제시했다. 블루투스는 현재 전자 기기부터 스마트폰, IoT 기기 등 전세계 수십 억 개의 기기에 탑재돼 있다. 포티넷에 따르면 블루본(BlueBorne)은 이 같은 블루투스 취약점을 공격하는 하이브리드 트로잔-웜(Trojan-Worm) 멀웨어로 블루투스가 활성화된 거의 모든 종류의 기기를 공격할 수 있다. 블루본은 웜과 같은 속성이 있어, 취약한 호스트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감염된 기기는 연쇄적으로 다른 기기를 감염시킬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Mac OSX, 윈도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랙커 등 모든 블루투스 지원 장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같은 취약점은 표준 블루투스 자체가 아닌,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하드웨어 컨트롤러 칩에 포함되어 있다. 이들 취약점이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개념증명(proof-of-concept) 공격이 존재할 수도 있다. 블루본의 위험성은 매우 크다. 문자 그대로 모든 블루투스 기기에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200 lm/W의 광효율을 달성한 1W급 미드파워 패키지 'LM101B'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드파워 LED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삼성전자에 따르면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는 LED패키지를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Mold)가 없고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금속선 연결 공정을 없애 크기가 작고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광효율 (lm/W) 은 소비되는 전력(W, 와트)대비 빛의 밝기(lm, 루멘)를 나타내는 척도다. 'LM101B'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FEC(Fillet-Enhanced Chip-scale Package) 라인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칩 스케일 패키지는 전면에 형광체가 도포돼 있어, 넓은 광지향각을 가진 반면, FEC는 패키지 내부에 빛을 모아줄 수 있는 이산화티타늄이 도포된 컵 형태의 구조여서 광효율이 높고 일반 칩 스케일 패키지 대비 광지향각(빛이 넓게 퍼지는 정도)이 상대적으로 좁아 공장용 조명이나 피사체를 집중 조명하는 스팟용 조명에 적합하다. FEC는 낮은 열저항성으로
[첨단 헬로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기계산업전인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가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열린다. 창원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생산벨트의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수요업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현대위아, 트럼프(독일), 마키노(일본) 등의 굴지 회사들이 참여를 결정했다. 경상남도는 낙후한 생산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을 2015년 부터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MATOF 2017에서도 경상남도 스마트팩토리관을 꾸리고, 지역특화산업인 최신 공작 기계와 협동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또 관내 대기업 설비 및 구매담당부서 및 스마트팩토리 수요기업 관계자들을 바이어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창조혁신센터, 스마트팩토리 추진단 등 스마트 공장 지원유관기관과 협력해 스마트생산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3D프린팅/ 적층제조기술 분야에서 유명한 TCT 컨퍼런스도 열린다. 주최측은 제조업 지수가 턴어라운드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행사 현장에서 비
[첨단 헬로티] 토마토시스템은 이클립스 통합환경에 기반한 표준 UI솔루션 ‘엑스빌더6’를 출시하고 소프트웨이브 2017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엑스빌더6’는 웹 표준 기반 통합 UI/UX 플랫폼으로 개발 편의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며, 반응형 웹 및 nScreen, UDC,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 다양한 컴포넌트 등 UI개발에 필요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엑스빌더6 스튜디오에서 위즈윅(WYSWYG)하게 디자인된 화면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되며, 개발자는 언제든지 코드를 검토하고 디버깅 할 수 있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기존 UI제품들은 개발자 편의 중심의 솔루션이 아닌 솔루션 벤더 중심의 제품이 많다”며 “엑스빌더6는 개발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구조적 안정성까지도 보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이하 한컴)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터넷이 안 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컴은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 지역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통번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 OTG USB 메모리형태의 ‘지니톡 오프라인’을 출시, 사용자는 ‘지니톡 오프라인’을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니톡 오프라인’은 음성인식과 음성 합성기술을 이용해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통역이 가능하며, 문자나 SMS 등 직접 입력한 텍스트도 번역할 수 있다. 1개의 ‘지니톡 오프라인’으로 3대의 휴대폰까지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4.1 이상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컴 관계자는 “자동통번역솔루션을 다양한 하드웨어에 적용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임과 동시에 서비스 영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
[첨단 헬로티]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박성욱)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반도체성장펀드 1호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반도체성장펀드의 운용사 한국성장금융의 이동춘 대표, 반도체성장펀드의 자(子)펀드 운용사 지유투자의 양정규 대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임세훈 대표,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반도체성장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대 출자사로, 지난해 10월 27일 제 9회 반도체의 날에 펀드 결성 협약식이 체결됐다. 두 회사의 출자금 총 750억원을 모(母)펀드로 하고, 여기에 한국성장금융의 성장사다리펀드에서 250억원, 그 외 벤처캐피탈 등 민간 자금을 더해 총 20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한국성장금융이 총괄 운용을 담당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원 사무국을 맡고 있다. 반도체성장펀드는 국내 반도체 설계·제조·장비·소재·부품기업
[첨단 헬로티] 써트온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 베타 1.0’ 개장식을 개최하고 18일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 포스링크 조준영 대표, 써트온 김승기 대표와 박경옥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링크가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운영하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는 ‘전 세계의 암호화폐 코인(coin)을 하나로 연결(link)한다’는 의미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시장에만 그치지 않고,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거래소와 전략적 제휴 및 자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번 1.0 베타서비스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5종류의 코인거래를 우선 상장해 오픈하지만, 아직 국내 거래소에 오픈하지 못한 유수의 다양한 암호화폐 코인을 추가 상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첨단 헬로티] 현대로템은 공항 탑승교 3D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탑승교 설계의 정확성과 설계 기간 단축을 위해 작년 2월 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개발을 완료했다. 탑승교란 공항에서 여객 터미널과 비행기를 연결해 승객들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하는 터널형 이동식 통로를 말한다. 비, 바람 등 악천후와 비행기 엔진에서 발생하는 풍압 등으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대로템이 개발한 탑승교 3D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탑승교 설계를 기존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3D 모델링과 연계해 탑승교 통로에 가해지는 하중과 압력이 자동으로 계산돼 이에 따른 각 장치별 최적의 위치를 즉각 산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에 설계자가 수작업으로 계산해야 하던 것과 달리 계산상의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설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첨단 헬로티] 이구스가 플라스틱 볼 베어링 xiros(자이로스) 표준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이로스는 이구스 폴리머 소재를 활용한 무급유 무보수 제품으로 식품 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된다. 6가지 레이스 재질 선택을 제공하는 이번 자이로스 제품군 확장은 일반적인 치수를 재고에서 바로 공급하도록 하며, 유저는 서로 다른 재질의 레이스와 볼, 케이지를 결합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볼 베어링을 구성할 수 있다. 플라스틱 볼 베어링이 금속 제품보다 나은 점은 가볍고, 경제적이면서도 깨끗하고 긴 사용 수명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이구스는 강조했다. 폴리머 볼 베어링, ‘자이로스’는 특히 무급유 타입으로 먼지나 분진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구스는 최근 자이로스에 DIN규격 사이즈를 추가하면서 제품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FDA 준수, 전기 절연, 정전기 방지, 내화학성, 고온 내성에 따른 레이스 6종과 케이지 4종, 볼 3종을 결합해 원하는 재질 조합의 베어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전기차·수소전기차 보유 고객의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을 위해 각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8일부터 국토교통부의 전기차·수소차 대상 고속도로를 반값에 통행할 수 있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제8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소전기차 보유 고객들에게 해당 혜택을 안내하고 보다 편리하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현대기아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발맞춰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수소전기차 보유 고객들이 기존 하이패스 순정 단말기의 단순 업데이트만으로 통행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이패스 업데이트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수소전기차 보유 고객 중 순정 하이패스 단말기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유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업데이트 하면 시스템 코드가 입력돼 즉시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투싼 수소전기차, 기아자동차는 쏘울
[첨단 헬로티] 인증보안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로웸(CEO 안태호)‘은 KB증권(대표 윤경은, 전병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하 MTS) 'M-able'에 간편인증 솔루션 ‘원샷패드(Oneshot PAD)’를 공급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샷패드는 4자리의 기억하기 쉬운 비밀번호 설정 및 입력으로 사용자가 비밀번호 입력 스트레스 없이 쉽게 로그인 할 수 있는 간편인증 솔루션이다. KB증권 외에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에서도 원샷패드를 도입했다. 로웸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번 MTS에 원샷패드 도입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넘어 사용 확장성을 극대화해 고객의 시간과 만족도에 효율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KB증권 ‘M-able’은 인공지능(AI) 기반 종목 추천, 맞춤형 뉴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 화면에서 종목 조회, 기업정보 조회, 잔고확인, 매매가 가능한 ‘원페이지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이다. 이번 원샷패드 도입으로 ‘M-able’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하고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단하고 쉬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