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이제 ‘카카오맵’으로 자전거 길안내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2일 모바일 지도앱 서비스 ‘카카오맵’ 업데이트를 통해 ‘자전거 길찾기’ 기능을 탑재했다. 자전거 길찾기는 자전거 도로 우선, 최단 거리, 경사로 적은 편안한 길 세 가지에 달하는 경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맵은 ‘길찾기'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를 이용한 경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자동차 경로는 카카오내비, 대중교통 경로는 카카오버스와 카카오지하철을 연동해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위치를 바탕으로 실시간 길 안내도 제공한다. 이번 자전거 길찾기 기능을 추가하면서 카카오맵은 자동차, 버스, 지하철, 도보,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상용화된 모든 이동 수단에 대한 길안내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자전거도로 우선 옵션은 목적지까지 자전거 도로 위주로 갈 수 있는 경로를 추천한다. 목적지까지 조금 돌아가더라도, 자전거 도로로 편안하게 주행하고 싶은 이용자에게 추천하는 옵션이다. 최단 거리 옵션은 목적지까지 가장 거리
[첨단 헬로티] SK㈜ C&C(사업대표 안정옥)는 ‘2017년 AI·빅데이터 석·박사 산학 장학생 2기’를 모집한다. SK㈜ C&C의 AI·빅데이터 산학 장학생 제도는 ‘국내 AI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시작됐다. SK㈜ C&C의 AI·빅데이터 산학 장학생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SK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산학 장학생 지원 대상은 1~3학기 석사생이거나 박사 코스워크(Coursework) 수료 후 5학년 1학기 학생들이다. 심사는 논문 실적, 특허·수상 내역, 연구 계획 등의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SKCT 인·적성 검사, 향후 연구 계획 등을 발표하는 PT 면접과 인성 면접의 3단계를 거치게 된다. 최종 선발은 11월 중순 예정이다. SK㈜ C&C는 선발된 산학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연구 지원금·해외 학회 참가 경비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특화
[첨단 헬로티] 인증보안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로웸(CEO 안태호)‘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클라우드형 파일 저장 서비스 ‘노웨어박스’의 제품 업데이트를 기념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노웨어박스의 체험 기회 및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로웸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인증을 완료한 후 프로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웨어박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웨어박스는 사용자만이 키를 보관, 관리하는 강력한 클라우드형 파일 저장 보안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설치한 앱(App)에서 암호키가 자동적으로 생성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에서 직접 키를 보관하여 관리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도 필요 없다. 아이디(ID) 및 패스워드(PW) 기반 기존 로그인 방식이 아닌 시스템에서 랜덤하게 생성하는 사용자 코드(user code)와 1회성 인증번호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익명성 보장은 물론 보안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로웸은 노웨어박스의 정식 출시를
[첨단 헬로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글로벌 벤처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시작했다는 정황이 여기저기에서 포착되고 있어 주목된다. 배터리가 차세대 자동차 및 전력 산업에서 중요한 기반 기술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풀이된다. 테크크런치가 클린 테크 투자 및 컨설팅 서비스 업체 머콤 캐피털를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억8000만달러의 투자가 배터리 분야에 몰렸다. 여러 업체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테크크런치는 그리드텐셜, 로메워파워, 이오닉 머트리얼즈와 같은 회사들을 주목했다. 그리드텐셜은 전통적인 납산 배터리 화학에 새로운 시도를 꾀하는 회사다. 새 납산 배터리 디자인을 기반으로 기존에 비해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납산 배터리를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기술이라고 한다. 이 회사 기술의 특징 중 하나는 비 반응성 납 도금이 아니라 실리콘 도금을 사용한다는 것. 실리콘이 갖는 강점 중 하나는 태양광 패널과 칩 제조 회사들에 의해 탄생한 강력하고 저렴한 공급망이다. 그리드텐셜이 개발하는 배터리는 전통적인 납산 배터리 대비 40% 가량 가볍다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다. 비즈니스 모델도 눈길을 끈다. 자체 배터리를 제조하
[첨단 헬로티] '스마트오더’ 서비스 제공 업체 유쉐프(대표 이만봉)가 유니온소프트(대표 장원천)와 ‘스마트오더’ POS 연동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POS 연동 소프트웨어 개발로 POS 내에서 온라인 주문을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주문과 오프라인 주문 정보가 서로 연결해 가맹점 이용 편의와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유쉐프는 설명했다. 유쉐프의 이만봉 대표는 “POS 시스템 연동으로 유쉐프의 스마트오더는 POS연동 자동 수신시스템, POS 설치형 수신시스템, 모바일 수신시스템, PC용 수신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매장 환경에 따라 활용 할 수 있는 주문처리 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 추가장비에 대한 구매비용을 제거 함으로써 최저인건비 상승에 따른 가맹점 부담을 완화 시키는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쉐프와 유니온소프트는 스마트오더 확산을 위해 양사 영업조직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유쉐프 스마트오더는 매장내 테이블 주문, 포장주문, 배달주문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많은 배달 전문
[첨단 헬로티] 인텔은 와이기그로 알려진 60GHz 802.11ad 단거리 무선 통신 기술 기반 컨트롤러와 안테나 등 관련 제품 판매를 올해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인텔은 일단 가상현실(VR)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된 와이기그 솔루션에만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와이기그는 60GHz 스펙트럼을 사용해 10미터내 거리에서, 지연 시간을 최소하면서 초당 7~8Gb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을 지원한다. 60GHz 신호는 벽을 침투할 수 없기 때문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대체할 수는 없다. 무선 도킹 스테이션, AR/V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무선 스토리지 기기, 무선 디스플레이드 등이 직통으로 연결되도록 하는데 쓰인다. 인텔이 선보인 와이기그 제품들은 주로 노트북 도킹용으로 제작됐다. 다수 PC 업체들은 인텔 트리밴드 와이어리스-AC 18260/17265 컨트롤러와 인텔 와이어리스 기가비트 싱크 W13100 도킹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들을 공개했다. 이들 와이기그 솔루션들은 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겨냥한 것들이다. 대중적인 노트북, 디스플레이 등에선 와이기그를 지원하는 제품은 많지 않았다. 요즘 최신 노트북들은 주로 USB3.1 2세대 타입-C 또는 썬더볼트 3
[첨단 헬로티] 바둑을 제패한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주식 투자 분야까지 접수할 수 있을까? 그동안 주식투자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초단타매매 분야에 많이 쓰였다. 그리고 초단타매매에 활용된 인공지능은 알파고처럼 인간의 뇌를 모방한 딥러닝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패턴에 따른 조건이 적용된, 이른바 룰 기반 인공지능이 대부분이었다. 최근 읽은 책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에 따르면 룰 기반 인공지능으로 장기 투자까지 커버하기엔 역부족이다. 이 분야는 아직도 인간의 판단과 직관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알파고처럼 시행착오 프로세스인 강화학습을 활용해 전략을 학습할 경우 인공지능이 워런 버핏 같은 장기 투자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강화학습을 이용하면 기존의 인공지능 신경망 머신러닝을 이용한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개선시킬 여지가 생긴다. 매수와 매도 패턴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재 증권 시장 포트폴리오 상황에서 보상과 결과가 가장 좋을만한 선택을 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고속 마이크로파 통신회사 트레이드웍스의 설립자 마노즈 나랑은 기존의 퀀트, 회사들처럼 가격이나 시장의 패턴을 찾으려는 시도로는 진정한 의미의 투자
[첨단 헬로티] 카카오가 18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에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카카오미니의 예약 판매 가격은 59,000원으로 책정됐다. 정식 판매가 119,000원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이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무제한 듣기가 가능한 ‘멜론 스트리밍 클럽’ 1년 이용권 혜택과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을 제공한다. 예약 구매자는 가격 할인과 멜론 1년 이용권 등 파격적인 혜택을 받고 가장 먼저 카카오미니를 만날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아이)가 적용된 기기다.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카카오톡과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가 연동된다. '헤이카카오'로 스피커를 깨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일정, 알람, 메모를 등록/확인하거나 뉴스, 환율, 주가, 운세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이를 통해 택시 호출, 음식 주문, 장보기부터 금융, IoT까지 이용할 수 있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첨단 공정 로드맵에 11나노 신규 공정(11LPP, Low Power Plus)을 추가하며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1LPP는 이미 검증된 14나노의 공정 안정성과 설계 환경을 기반으로 한 공정으로, 14LPP 공정과 동일한 소비전력에서 성능은 최대 15% 향상, 칩 면적은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11나노 공정 추가를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10나노 프로세서 시장뿐 아니라, 중고급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시장에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11LPP 공정은 2018년 상반기 생산 착수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EUV 기술을 적용한 7나노 공정을 2018년 하반기 생산 착수를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중이다. 삼성전자는 7나노 EUV 공정 개발을 위해 EUV를 적용한 웨이퍼가 2014년부터 약 20만장에 이르며,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공정 양산 완성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SRAM(256Mb)의 수율 80%를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상현 상무는 "14나노 파생 공정인
[첨단 헬로티] 유럽 국가들이나 인도에 이어 중국도 정부 차원에서 화석 연료 차량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가솔린 및 디젤 등 화석연료 차량 판매 금지 시점을 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일각에선 2040년이 합리적인 시점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 2030년 전후로 화석연료 차량을 시장에서 퇴출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인도는 2030년을 목표로 잡았고, 영국과 프랑스는 2040년을 데드라인으로 정했다. 노르웨이는 가장 야심적인 2025년을 제시했다. 중국은 전기차화를 추진하는 국가 중 가장 큰 시장 규모를 맞추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화석 연료 차량 판매를 일정 시점에서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면 공기 오염 문제를 완화하는 것ㅇ르 물론 BYD 등 현지 전기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입장에서도 중국 정부의 행보는 긍정적이다.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저가인 모델3 세단을 내놓기전부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왔다.
[첨단 헬로티] 네이버가 제공하는 AI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4개 언어에 대해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추가 적용하고, 어학사전 정보와의 연동을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가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지원하는 언어는 총 10개로 확대됐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한국어, 중국어(번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네이버 어학사전과의 연동도 보다 강화됐다. 파파고에서 사전 정보의 표제어를 클릭하면 네이버 사전이 보유한 많은 예문과 단어 정보로 연결된다. 파트너 회화 모드에서 음성 모드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됐다. 네이버는 외국인에게 말을 건넨 뒤 대화가 단절된다는 파트너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음성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파파고 김준석 리더는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가는 한편, 사용자들과 파트너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정확한 번역결과와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첨단 헬로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국내 로봇 제품 보급 및 확산과 로봇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 실시해온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제품 전시·시연회 ‘로봇빅쇼’를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다. ‘2017 로보월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참여했던 로봇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시연회로 11개사의 20여 종 로봇 제품들이 소개된다. 전시장 중앙 대형 시연 무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2회에 걸쳐 로봇 제품 소개 및 시연 행사가 열리며 각 제품별로 체험형 부스가 설치된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이란 로봇 제품 신시장 창출을 위해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시범 적용해 사업화 적용 실적(Reference & Track record)을 확보랄 수 도록 지원한다. 참가 기업인 로보프린트는 건축물의 외벽을 디자인하는 그래픽벽화로봇 전문 업체다. 대표 제품 ‘아트봇(ARTBOT)’은 대형 건축물이나 아파트 외벽에 도장을 하는 작업 중 사람이 표현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인쇄하듯 찍어내 인력 동원
[첨단 헬로티] 현대로템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화력발전소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화력발전소 1~8호기 석탄취급설비 성능개선공사는 1983년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 준공 이후 노후화된 석탄취급설비를 최적화하고 친환경 설비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대로템은 2014년 중부발전으로부터 약 844억원에 이 사업을 수주했다. 석탄취급설비란 화력발전의 주원료가 되는 석탄을 인근 부두로부터 1차 저장 장소 및 발전소 내부로 운반하는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현대로템은 총 88개의 벨트컨베이어 라인 중 노후화된 17개 라인을 철거하고 45개 라인을 신설해 시간당 3400여톤의 석탄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45개 라인 중 8개 라인이 친환경 공기부상 컨베이어로 설치됐다. 공기부상 컨베이어는 기존의 롤러로 움직이는 벨트컨베이어와 달리 공기의 압력으로 벨트가 움직이는 방식으로 컨베이어가 외부와 밀폐된 구조이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석탄 분진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현대
[첨단 헬로티]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연세대학교가 인재 양성과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내 정보통신 환경을 AWS 클라우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AWS 코리아와 연세대학교는 9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제 4차 산업혁명형 인재 교육∙양성 및 정보통신 환경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AWS 클라우드 서비스 및 AWS 에듀케이트(Educate) 프로그램의 도입과 향후 교육과정 개설 방안 등을 논의 했다. 간담회에는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을 비롯해 이정우 학술정보원장, 피터무어(Peter Moore) AWS 아시아태평양 공공 총괄,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 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는 앞으로 모든 교내 기관 및 대학 웹사이트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AWS 솔루션 아키텍트(Solution Architect)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컴퓨터 실습실에 가상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인 AWS 워크스페이스(WorkSpaces) 서비스와 동영상 관리
[첨단 헬로티] 보안 업체 시만텍이 8일 에너지 산업분야를 겨냥한 사이버 스파이 그룹 드래곤플라이(Dragonfly)의 공격이 새로운 양상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유럽과 북미 에너지 산업을 겨냥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은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공격으로, 배후 그룹은 드래곤플라이(Dragonfly)로 알려졌다. 시만텍에 따르면 적어도 2011년부터 활동한 드래곤플라이 공격 그룹은 2014년 그 실체가 드러난 이후 한동안 조용했다가, 최근 2년 사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2차 공격은 2015년 말에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이 그룹이 초기 공격에서 사용했던 전술과 수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2.0’ 공격은 올해 뚜렷하게 증가했다. 시만텍은 미국, 터키, 스위스 소재 기업에서 드래곤플라이 공격 활동에 대한 강력한 징후를 확보하고, 다른 국가에서도 기업을 겨냥한 활동의 흔적을 파악했다. 과거 드래곤플라이 초기 공격 당시 미국과 터키는 표적이 된 국가이기도 했는데, 이번에 발견된 공격에서는 터키의 기업을 겨냥한 공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래곤플라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