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애플이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전에 30억달러 가량의 투자할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애플은 도시바 인수전에 나선 베인캐피털 컨소시엄에 30억달러 가량을 제공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지원은 도시바에게 베인캐피털과 반도체 사업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이번 달 중 최종 협정을 체결하기로 하는데 확신을 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애플은 베인캐피털과 함께 도시바 반도체 사업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협상이 성사될 경우 애플은 비츠 일렉트로닉스 인수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업체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처음 공개했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을 14일부터 국내시장에 판매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파워건’은 뛰어난 흡입력과 인체공학적 설계 그리고 사용성이 강조된 제품이다. ‘파워건’에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항공 날개 기술을 채용한 디자인과 자체 특허를 취득한 디퓨저 배기 구조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토네이도보다 빠르게 회전하는 강력한 150W(와트)의 흡입력으로 99%의 높은 청소효율을 구현한다. 흡입 모터와 별도로 브러시 자체에 전용 모터를 장착해 양방향으로 분당 5,000번 회전하는 ‘듀얼 액션 브러시’로 한 번만 밀어도 두 번 쓸어 담아 큰 먼지부터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것은 물론 청소 시간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 편리성을 위해 제품 구조와 배터리에도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평소 청소기 사용 시 좁고 낮은 틈이나 다양한 높이의 공간을 청소할 때 손목과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을 위해 인체공학적 관
[첨단 헬로티]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경험이 부족한 엔지니어들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를 제공해 나가겠다" 앤시스코리아가 시뮬레이션SW의 대중화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앤시스코리아가 강조하는 대중화는 시뮬레이션 SW사용자층과 적용 분야 확대를 모두 포함한다. 이를 위해 앤시스코리아는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품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디스커버리 라이브(Discovery Live)를 발표했다. 앤시스코리아에 따르면 시뮬레이션은 과거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졌고, 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 후반부인 검증단계에서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품 콘셉트 설계부터 제품 양산 전 단계까지 전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엔지니어들이 설계 변경에 따른 결과를 바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설정해 실행 및 분석하는데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 걸렸는데,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이를 빠르게 처리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용자는 변경 사항의 영향을 디지털로 탐색해 빠르게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 환경
[첨단 헬로티]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자사 컨슈머 브랜드인 크루셜 런칭 21주년을 맞아 국내 공식 유통사인 대원CTS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11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원 CTS 정품 SSD 구매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론 크루셜 1TB SSD를 시작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8,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그래픽카드 및 기계식 키보드 등 총 1,0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대원CTS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TB 대용량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MX300 제품군 출시 등, 반도체 기반 스토리지 분야에서 기술력과 데이터 안정성을 앞세워 지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 헬로티] 근거리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표준을 관리하는 블루투스SIG는 13일 삼성전자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에 블루투스 기술 최종 규격인 블루투스 5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투스5는 블루투스 SIG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지 불과 9개월만에 세계 2대 스마트폰 기업이 이를 각자의 대표적인 기기에 적용하게 됐다. 블루투스 SIG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8, S8+, 갤럭시노트 8과 애플의 아이폰8, 8플러스, 아이폰 X가 블루투스 5를 지원한다. 블루투스 SIG의 마크파월(Mark Powell) 전무이사는 “소비자는 가장 최신의, 그리고 최고의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5가 적용되어 있길 기대한다”며, “삼성은 올해 3월 블루투스 5를 적용한 갤럭시S8을 출시했다. 이는 블루투스 규격 출시 이후 스마트폰에 적용되기까지의 기간 중 가장 짧다. 그리고 이제, 세계 2대 스마트폰 기업을 통해 고객들은 블루투스5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삼성과 애플의 개발자들이 대중시장에서의 매력, 개발 용이성과 같은 블루투스 기술의 장점과 친숙하고 인정받는 브랜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로봇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로봇SC)는 우수 로봇 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우수 로봇 기업 인턴십 및 채용설명회’를 14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대상 ‘채용형 인턴쉽 설명회’와 로봇 SC의 ‘우수 기업 공동 채용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채용형 인턴십 설명회’는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로봇 R&D사업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과 고등학생을 연계·채용하는 행사로 고영테크놀로지, 라온테크, 로보스타, 로보티즈, 유진로봇, 로보케어 등의 기업이 참가한다. 인턴십은 기업별 채용절차를 거쳐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인턴십 종료 후 기업별 자체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기업 공동 채용설명회’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로서 럭스로보, 알에스오토메이션, 엔티로봇 등 3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Digital KEPCO 구현을 위해서울 용산구에 있는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력에너지분야의 새로운 비즈 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AI 기반의Digital KEPCO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하고 ‘U+비디오포털 개인 맞춤추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전은 LG 유플러스와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공장(건물) 확산, 홈 IoT 사업 등에 협력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AI가 접목된 Digital KEPCO 인프라 기술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 방문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AI, IoT,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개발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하자”고 강조했다. 한전은 AI 기반 에너지마켓 플레이스 (Energy Market place)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첨단기술을 공유하고 에너지 효율화 및 IoT 전용망 사업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전력에너지 분야의 4차 산업 혁명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음성인식 시장 활성화와 상호 인공지능(AI) 기술 시너지를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는 14일 자사 AI 플랫폼 카카오 아이(Kakao I)를 삼성전자 음성 AI 기반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연동하고 삼성전자와 음성인식을 비롯한 AI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아이와 빅스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업계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카카오 아이 이용자 접점을 확장하고,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를 국내 빅스비 이용자들에게 음성으로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이용자들에게 카카오 아이 기반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력 결과물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협력 분야를 가전, IoT, 웨어러블 등 댜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이인종 개발1실장(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빅스비와 카카오아이의 협력은 국내 AI와 음성 인식시장을 확대하고 국내의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첨단 헬로티] LG CNS와 LG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에 다국어를 지원하는 LG전자 자율 주행 로봇 제작 기술과 LG CNS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 올 9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 6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G CNS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발주된 지능형 로봇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 출국장 대기인원 파악, 게이트 안내, 기내 반입금지물품 홍보를 위한 출국장 로봇과 ▲ 수하물 수취대 번호, 승객 대면 음성 안내를 위한 입국장 로봇을 도입하고, ▲ 인천국제공항 내부 시스템과 연계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로봇 관제 시스템은 LG CNS가 자체 구축하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로봇 관제 시스템은 공항 내부시스템에 저장된 출국장 혼잡도 상태를 로봇에게 전달하고, 출국장 로봇은 이용객들에게 대기시간이 적은 출국장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LG CNS는 기대했다. 관제
[첨단 헬로티]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서울시는 사물인터넷 실증‧시범사업에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전통시장 화재 같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사물인터넷 실증서비스에도 활용한다. 또한, SK텔레콤과 IoT 스타트업 지원 등 서울시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활성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 및 시범사업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저전력‧장거리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LoRa(Long Range)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oRa망은 소비전력이 낮고 넓은 통신거리를 커버해 통신 빈도가 적고 소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SK텔레콤은 ‘16년 6월 전국망을 상용화해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서울 전역에 보유한 LoRa 기지국을 무상으로 활용할 경우 서울시는 기지국 설치와 유지관리, 서비스 이용료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서울
[첨단 헬로티] 보쉬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유선공구 파워급 브러쉬리스 충전 4인치 그라인더(모델명: GWS 18V-100 C/SC)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에너레이서 배터리 6.3Ah 장착 시 유선 그라인더의 힘에 버금가는 1000W의 파워를 내 빠르고 힘있는 작업이 가능하다. 작업자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스마트 기능들도 탑재했다. 이중 킥백 콘트롤 기능은 자재에 공구가 걸리면 공구가 스스로 멈춰 사용자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소프트 스타트 기능은 시동 시 모터의 부하와 토크를 일시적으로 줄여줘 갑작스럽게 날이 재에 물리는 것을 막는다. 스위치가 켜진 채로 배터리를 교체해도 재시동 방지기능이 있어 예상치 못한 작동을 방지한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는 이번 신제품 충전그라인더와 브러쉬리스 컷쏘, 해머 등을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12월 31일까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첨단 헬로티]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운영하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를 통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시장에만 그치지 않고,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거래소와 전략적 제휴 및 자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1.0 베타서비스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5종류의 코인거래를 우선 상장해 오픈하지만, 아직 국내 거래소에 오픈하지 못한 다양한 암호화폐 코인을 추가 상장해 나가기로 했다. 써트온 김병진 부사장은 “코인링크는 단순히 현재 가상화폐거래소의 거래중개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암호화폐를 국내에 소개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단을 통해 사업성, 시장성, 기술성 등 세부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신규화폐 상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인링크는 세상의 모든 암호화폐를 연결하여 미래형 금융 플랫폼 프론티어가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써트온은 코인링크를 통해 전문 트레이더들에게 최적
[첨단 헬로티] SAS(쌔스)코리아(대표 오병준)는 13일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 최적화하는 ‘SAS 플랫폼(The SAS Platform)’ 전략과 그 핵심 엔진인 인공지능(AI) 활용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를 발표했다. SAS코리아에 따르면 데이터 규모가 방대해지고 생성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기업은 데이터 분석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고,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도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로 활성화돼왔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데이터와 기술이 분산되어 있고 분석 프로세스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데이터 가치를 극대화지 못하고 있따. 데이터(Data)-탐색(Discovery)-배치(Deployment)에 이르는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나의 프로세스를 구현해야 한다는 것이 SAS코리아 설명이다. 이를 감안해 SAS는 기업의 모든 분석 요소와 기술을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에 통합, 최적화하는 ‘SAS 플랫폼(The SAS Platform)’을 발표하고, 애널리틱스 이코노미 시대에 요구되는 분석 소프트웨어의 표준화를 제시했다. ‘SAS 바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가입자 기준 세계 3위 이동통신사 인도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회장 수닐 바르티 미탈 Sunil Bharti Mittal)에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솔루션’을 수출한다. 양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아메리카’가 열린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정호 사장과 수닐 바르티 미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AI네트워크 기술·역량 이전 등이 담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의 ‘차세대 AI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을 인도 전국망에 ‘19년까지 구축하기로 계약하고, 5G · IoT 생태계 확대 및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 진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바르티 에어텔(이하 바르텔)은 인도를 기반으로 전세계 20개국에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규모는 인도 2억 8000만명, 인도 外 1억명 등 약 3억 8천만명으로 세계 3위이다.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중국, 러시아 등 9개국 11개 통신사에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글로벌 컨택센터 회사인 ‘어바이어 코리아(대표 양승하)’와 손잡고 ‘카카오톡 상담톡(이하 상담톡)’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카카오 여민수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과 어바이어 코리아 양승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어바이어 코리아와 ‘컨택센터 채팅 상담 및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어바이어 코리아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인 ‘상담톡’과 ‘오시아나(Oceana)’를 연동하기 위해 협력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상담톡은 기업의 컨택센터 상담원이 고객과 카카오톡으로 1:1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채팅 상담 API 상품이며, 오시아나는 음성, SMS,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 중에서 고객의 상황에 가장 알맞은 채널의 담당자를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