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홀로그램은 국내 최초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해 광학적 홀로그램 보안 솔루션 및 적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경홀로그램은 다양한 산업 속 글러벌 보안 홀로그램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경홀로그램의 정창기 대표는 "보안 홀로그램을 통해 위조품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2024년 목표"라고 말한다. Q. 선경홀로그램의 주력사업 및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A. 선경홀로그램은 1987년 최초로 홀로그램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광학적 홀로그램 보안 솔루션 및 그 적용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는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유일의 국제홀로그램제조자협회(IHMA)의 회원사로서, 국제적인 보안 홀로그램 기업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끊임없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괄 생산방식의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홀로그램 제품을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에 따라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합니다. 선경홀로그램은 한국조폐공사 및 국내외 정부 기관 그리고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의 보안 홀로그램 파트너로서, 국가신분증, 여권, 운전면허증과 주요한 공공문서 및 기업 브랜드와 가치 보호를 위한 고보안 광학 홀로그램 기술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
AI가 실시간 자동으로 공간 상태 파악하고 관리, 출입통제부터 누수, 부정출입 감지까지 알리콘이 무인 사업장을 위한 공간 운영 자동화 올인원 플랫폼인 ‘에이사(ASA, Alicorn SpaceAI)'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이사는 최첨단 AIo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이다. 특히, 무인 사업장의 공간 운영을 효율화하고 운영관리비를 절감함으로써 사업장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에이사는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센서 기술을 통해 손쉽게 사업장의 다양한 환경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공간 출입부터 공간 내 물품 모니터링, 냉난방 시설, 전자기기 등의 공간 환경 제어와 누수, 부정출입과 같은 위급 상황 감지까지 원격으로 관리한다. 알리콘 관계자는 "에이사를 도입하는 고객은 공간을 운영하는 상주 인력이 없이도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확인과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개인화된 버추얼 트윈, 효과적인 음식 섭취, 운동 방법 제시부터 임상시험 대체까지 다쏘시스템이 ‘CES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체 버추얼 트윈 혁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정밀 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의학 연구와 임상 실험의 효율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방문객이 버추얼 휴먼 트윈 혁신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상호작용하며 의료 혁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기술과 의료가 융합된 가상 세계에서 심장, 뇌, 폐, 장, 눈 등을 살펴보고, 개인화된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음식 섭취와 운동 방법 등을 제안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리빙 하트및 리빙 브레인,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가상화 솔루션, 소비재 및 리테일 산업 내 맞춤영양학의 미래에 대한 데모 시연도 이루어진다. 다쏘시스템 부스 방문객들은 오늘날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의료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생명과학의 미래를 혁신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인체를 체험함으로써 버추얼 트윈이 기존의 동물 실험 대체부터 임상 과정에 정밀 의학을 제공하기까지 심장학, 신경학, 종양학, 바이러스학, 안과학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부스는 버추
KT엔지니어링이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인 라이드로와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라이다 센서와 PTZ이하 PTZ) 카메라를 이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포괄적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MOU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사회안전망 시스템 분야 영업·설계·시공·유지보수 총괄을, 라이드로는 사회안전망 시스템 관련 보유 원천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 양사가 추진하는 사업 분야는 라이다 센서와 PTZ 카메라를 이용한 보안 경계 시스템과 교차로 사고방지를 위한 교통통제시스템, 요양병원의 환자 낙상 방지시스템이다. 이는 그동안 레이다 센서와 2D 카메라를 이용한 기존 시스템의 기술적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 기술의 사업 분야로서, 향후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2019년 설립된 라이드로는 라이다 센서 전문 스타트업 업체로 원천 기술에 해당하는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라이다 PTZ 카메라 시스템”은 보안 시설 경계용으로 향후 방산용과 민간 보안 시설 경비 등 활용도가 매우 높은 기술이다. KT엔지니어링은 1986년 설립된 KT그
선도적인 고객 경험(CX) 인공 지능(AI)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제공업체인 어피너티(Afiniti)가 마이크 미쉬랄(Mike Myshrall)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어피너티의 CEO인 하산 아프잘(Hassan Afzal)은 “마이크가 CFO로 리더십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고성장 기술 기업에 대한 그의 경험은 우리가 전 세계 기업을 위한 CX AI 최적화 서비스 및 인프라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쉬랄은 공공 및 사모 펀드 부문 모두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노련한 CFO다. 그는 전략적 성장을 전문으로 하는 실무형 리더이며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및 연간반복매출(AAR) 비즈니스 모델 및 매트릭스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미쉬랄은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재정적 성공을 이끈 입증된 실적과 글로벌 팀을 이끄는 데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미쉬랄은 “인상적인 인재를 보유한 매우 혁신적인 AI 기술 회사인 어피너티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CFO로서 하산 및 리더십 팀과 협력해 어피너티의 고성장 전략 계획을 실행하고 직원, 투자자 및 기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CES 2024 전시 공간의 전체 면적은 6437㎡ 규모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6400~8250㎡) 1곳의 크기와 맞먹는다. 특히 주요 전시관과 전시물은 참가 회사뿐만 아니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8년 1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몽골까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만 6년 만에 첫해 대비 점포 수가 무려 20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베트남 점포 수는 △2018년 26점 △2019년 55점 △2020년 86점 △2021년 157점 △2022년 211점 △2023년 230점 △2024년 245점(1월 7일 기준)이며, 몽골 점포 수는 △2021년 34점 △2022년 112점 △2023년 268점 △2024년 273점(1월 7일 기준)으로 현재 해외 총 GS25는 518점까지 확대됐다. 진출 첫해인 2018년과 비교해 보면 점포 수가 무려 20배나 커진 셈이다. 해당 기간 GS25는 베트남에서 5년 만에 남부 베트남 기준 점포 수 1위를 달성했다. 몽골에선 250호점을 28개월 만에 오픈하는 등 브랜드 편의점 중 가장 빠른 확장 속도를 자랑하며 3년 만에 시장 점유율 40%를 넘어섰다. 이달 초에는 베트남과 몽골을 합쳐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하는 금자탑도 쌓아 올렸다. GS25는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비결로 떡볶이, 카페25, 치킨25 등 K-푸드를 현지에 융합한 식(食)문화
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3개,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AR12CXCAAWKNEU)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적용,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이동통신용 화합물 반도체 전문 기업 베렉스가 2.4GHz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multi-function IoT Front End RFIC 제품을 선보인다. 베렉스는 RF 설계 기술로 RF Front-End Module(FEM)(송수신 겸용 SoC의 입출력 신호 처리 부분을 집적화한 모듈) PA (Power Amplifier)와 LNA (Low Noise Amplifier), RF Switch(SPDT)를 하나의 IC로 직접화해 만든 제품 ‘8TR8218’, ‘8TR821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8TR8218, 8TR8219는 2.4GHz(2.4GHz~2.485GHz) 대역에서 802.15.4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ISM 무선 프로토콜 시스템용 소형 다기능 Front-End RFIC (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다. 2.2V~4.0V의 넓은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배터리 구동 무선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향상된 효율로 배터리 동작에 최적화해 있다. 8TR8218, 8TR8219는 Transmit Power Amplifier
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Water and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약 4200만 달러 규모인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이다.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접속 및 시험까지 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쿠웨이트는 입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국가로, 300~400kV급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유럽, 일본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00kV는 쿠웨이트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압이기 때문에, 업체 선정 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한다. 대한전선은 2019년에 수주한 400kV 전력망 프로
한국레노버가 ESG 활동의 하나로 아동보호양육시설 ‘신망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레노버는 지역 사회로의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망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가전, 전자제품, 의류, 문화상품권, 장난감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 기여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현재 4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1명의 아이가 신망원의 보호 아래 세상에서 자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고어社와 전해질막 공동개발에 돌입한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W. L. Gore & Associates社 (이하 고어社)와 현대차·기아 마북연구소에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어社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해질막 양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OEM 및 연료전지 전문사에 전해질막과 MEA를 공급하며 수소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으로서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해질막의 수소이온 전도도에 따라 연료전지 내 화학반응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해질막은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대차·기아는 고어社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에 적용될 최적의 전해질막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기아는 4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 포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EV9이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스콥정보통신이 코닉오토메이션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IPScan NAC)’에 대한 전국 총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사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최적의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술 및 사업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보안과 IT인프라 분야에서 각각 25년간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 간의 전략적 사업제휴로 인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양사는 상호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성, 편리성, 효율성이 극대화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지난 1999년 RMO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 및 IPAM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5,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네트워크 제어기술 선도기업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전 세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APS 그룹 계열사로 제어SW, 스마트팩토리, IT인프라 전문기업이다. 25년 제어SW 노하우가 담긴 자사 솔루션 EasyCluster를 전 세계 고객
맥스트가 CES 2024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의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 맥스버스는 현실공간에 기반한 공간 컴퓨팅 방식의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이다. AR 원천기술과 3D 공간 복원 구축 기술에 몰두해온 국내 기업 맥스트가 해당 기술을 통합 적용히여 개발한 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지난 10월 정식 출시했다. 맥스트가 제공하는 메타버스는 현실 같은 3차원 XR 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기존 메타버스와의 차별점이다. 현재는 20개 공간맵을 제공하며 서비스 가능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실의 모든 공간과 메타버스가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공간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API를 제공하며, AR과 VR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맥스버스는 ▲스페이스 ▲스페이스+ 뷰어 ▲스페이스+ 메이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페이스+ 뷰어와 스페이스+ 메이커를 시연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서는 현실 공간을 그대로 XR 콘텐츠로 재구성한 새로운 메타버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객은 ‘스페이스+ 메이커’를 활용해 다양한 오브젝트 콘텐츠를 배치, 나만의 VR/AR/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