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셰플러그룹이 롤링 베어링의 장착 및 해체용 특수 툴 분야 전문기업인 네덜란드의 ‘베가’(BEGA)사를 인수했다. 셰플러그룹은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베가 인수로 셰플러는 로드맵 2025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라이프타임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확대’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롤링 베어링을 비롯한 일부 구동장치 부품의 경우 제품 공급부터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까지 일원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베가 또한 셰플러의 OPTIME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용으로 만들어진 산업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지능형 유지보수 툴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되는 등 셰플러의 베가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가 인수와 관련, 셰플러 인더스트리4.0 전략 비즈니스 부문 책임자인 라울리 한티카이넨은 "셰플러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인더스트리4.0 비즈니스 이면의 목표는 예측 가능하고 관행적인 유지보수 솔루션 분야에서 선택받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
헬로티 조상록 기자 |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메이커 제조사 포던테크가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소형압출기 '필리봇(FILIBOT) H400)'을 출시한다. 필리봇 H400은 소형(무게 12kg, 크기 195×440×270(㎜))으로 설계돼 데스크톱용으로 공간 제약 없이 소재 개발·시험·연구가 쉽다. 압출용으로 사용하는 소재는 열가소성 수지에 나노 분말의 철·구리·텅스텐 등 이종 합금을 혼연할 수 있으며 분산이 이뤄져 필라멘트화가 가능하다. 필리봇 H400, H450은 기존 필리봇 H303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혼연 시 분산 효과가 크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실린더 내부 스크루에 남은 이물질 제거 시 더 빠르게 클린이 가능해 다양한 원료의 시험·연구 시간을 줄여주고, 사용도 쉽고 편리하다. 기존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폴리머가 범용 폴리머에 한정됐다면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엔지니어링 폴리머, 슈퍼엔지니어링 폴리머, 나노 크기의 이종 합금까지 다양한 원료의 필라멘트를 제작할 수 있다. 필리봇 H400, H450은 에어쿨스테이션(직경 제어 보조 장치)과 노즐을 추가 장착해 사용자 편의도 극대화했다. 필리봇 H400은 최대 용융점이 450℃로 PA, PO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이노메스(대표 송호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이노메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생산·제조 소프트웨어 ‘엘라디스(ELADIS)’, 센서 디바이스 ‘이노뷰(Innoview)’등이다. 엘라디스는 제조 공정 시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고 지능형 시스템으로 분석하는 제조 AI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엘라디스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설비 고장, 과부하 등 이상 상태를 감지하여 즉시 알려준다. 또한 제품 생산 시의 제조 데이터를 자동 집계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AI 분석을 통해 문제 발생 전 미리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노뷰는 센서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장비의 실시간 가동 확인, 과부하 및 화재 예방 알림, 설비 및 장비 고장 예측, 생산량 및 생산 효율 예측 등에 사용된다. 이노메스는 스마트그리드의 고도화를 위해 산단 내 제품설비나 장비 상태, 나아가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병원정보시스템, 각종 안전 시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지상뉴매틱(대표 지상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지상뉴매틱이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공기정화살균기, 버스공간분사장치 등이다. 공기정화살균기는 대량의 공기를 흡입과 동시에 헤파 필터를 거쳐 0.3μm의 미립자를 99.7% 잡으며, UV-C(275nm) 기능을 갖춘 자외선 살균기를 통해 유해한 세균을 신속히 걸러준다. 또한 강력한 흡입 및 배출 구조가 방 안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켜, 분당 17,000리터의 깨끗한 공기로 청정상태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제품 한 대 당 132㎡(40평) 공기 청정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버스공간분사장치는 스위치를 켜고 1분(대형버스 1분30초, 미니버스 40초)이면 자동으로 버스 공간을 방역할 수 있는 장치다. 이 장치는 건조한 버스 공간에 바이러스 소독 및 살균 효과는 물론 가습 효과가 있다. 또한 공기 압력으로만 작동되는 무전원 장치다. 지상뉴매틱은 구미공단과 인근공단 및 대학과 연구소에 공장자동화(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에이치에이치에스(HHS,대표 한형섭)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HHS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생체신호처리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다. HHS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안전모에 생체신호처리 장치를 부착한 스마트 안전모를 제안하게 되었고 근로자의 생체신호(뇌파, 심박, 가속도)를 취득하여 에이치에이치에스 관제 서버로부터 근로자의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생체신호처리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손 안에서 안전사각지대 없이 떨어져 있는 근로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근로자는 개별적으로 장시간 측정되고 분석·통계화된 생체신호 정보를 가족들과 공유하며 근로자 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이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인터엑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제조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서비스 ‘인터원(InterONE)’이다. 인터원은 공장의 여러가지 업무 영역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①공장 전체의 운영 효율 최적화 ②운영 손실 최소화 ③개선 활동을 통한 운영능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산, 품질, 수불·재고, 설비, 에너지, 환경·안전 관련 데이터를 개별 단위에서 수집 및 분석하여 공장운영 효율화에 필요한 내용을 통합적이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결과는 현상 분석, 원인 분석, 예측 분석, 최적화 분석, 제어 분석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터원은 제조 빅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을 위한 사전 단계(제조 빅데이터 수집 전략, 표준 데이터 모델, 데이터 수집, 데이터 품질 평가)와 적용단계(분석모델을 탑재한 서비스 개발 및 적용)까지 일련의 제조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장성테크(대표 박재영)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장성테크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IoT(사물인터넷) 융합 천일염 채염장치다. IoT(사물인터넷) 융합 천일염 채염장치는 재래식 천일염 생산 공정에 IoT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채염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장성테크는 선박 구성품 중 철의장품(Hand Rail, Grating)을 주력으로 생산 및 납품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으로 AI관리시스템, CNC 프라즈마 절단기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9월 8일~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21’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는 국내 최대 스마트 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올해 주제는 ‘디지털 뉴딜의 미래’로 헥사곤 외에도 스마트 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등에 전문성을 갖춘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헥사곤은 스마트 팩토리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팩토리와 자동화를 실현하는 전 과정에 해당하는 ▲제품 설계 ▲생산 관리 ▲품질 관리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새롭게 출시한 레이저 스캐너 ‘AS1’와 장비 자산 관리 솔루션 ‘SFx’를 비롯해 제조 소프트웨어 ‘Q-DAS eMMA’ ‘VISI 리버스(VISI Reverse)’ ’시뮤팩트 웰딩(Simufact Welding)’ 등을 선보인다. 레이저 스캐너 ‘AS1’은 대규모 고정밀 측정이 가능한 최첨단 3D 레이저 스캐너다. 크롬 부품이나 검고 반짝이는 물체에 대하여 성능 저하 없이 동일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S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와이드티엔에스(대표 조정래)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와이드티엔에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산업용 엣지 컴퓨팅 솔루션 ‘리트머스 엣지’다. 리트머스 엣지는 완전한 산업용 엣지 컴퓨팅 플랫폼과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산업용 사물인터넷) 장치 및 데이터 관리 계층으로 인더스트리4.0을 활성화 함으로써, IIoT 솔루션을 구현하려는 기업을 위해 현장 또는 공장의 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간의 다리 역할을 한다. 리트머스 엣지는 산업용 데이터를 간단하게 연결, 관리, 분석 및 통합한다. 또한 제조 및 기타 주요 산업 기업과을 협력을 통해 검증된 I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와이드티엔에스는 IT 서비스 기업으로, Smart TV 연동 SDP 플랫폼, 온라인 쇼핑몰 프로모션 관리, 스마트 홈 IoT 플랫폼, 컨텐츠, 정보이용료 빌링, 고객관리,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컨설팅, 엣지 컴퓨팅 솔루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플로원(대표 문철근)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플로원이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벨로우즈 씰 볼밸브(Bellows Seal Ball Valve)다. 플로원은 석유화학, 정유, 발전, 조선, 제철, 담수, 태양광발전 등의 분야에 토털 파이핑 시스템을 공급하는 제조사로서, 유체가 외부로 유출이 엄격하게 제한된 배관라인에 사용되는 벨로우즈 밸브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IoT 기반 볼배브는 가스누출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월활한 데이터 전송을 위한 IoT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웹 인터페이스에 기반해 밸브 모니터링, 예측 진단 및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완전한 기밀 유지가 가능하며 누설에 의한 환경오염 및 인명사고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코인즈(대표 최명환)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코인즈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배관탐지로봇을 비롯한 배관 내부를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먼저 배관탐지로봇은 기존의 와이어, 푸쉬로드나 크롤러 타입의 내시경과는 달리 3개의 무한궤도가 장착된 고성능 구동 모듈에 카메라를 탑재하여 직관과 곡관, 수직관을 가리지 않고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배관 내 관측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인즈는 이 외에도 레이저, 센서 기반의 맵핑, 인텔리전트 피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저 프로파일러는 파이프 내부에 레이저를 조사, 신규 및 기존 파이프 라인의 난형도, 용량, 변형, 침식, 측면 돌출부, 표면 손상 등의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맵핑 시스템은 ‘관성측정장치(IMU, Inertial Measure ment Unit) 센싱 기법’을 활용한 도시 지중관로 위치파악 시스템으로, 도시지중관로의 정확한 위치를 삼차원 입체좌표로 검출해 기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알티자동화(대표 최동열)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알티자동화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나노버블 발생기다. 나노버블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한 직경 1㎛(100만분의 1미터) 이하의 초미세 기포로서 통상 상온·상압하 개방조건에서 수개월 이상 안정성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 개발된 혁신기술로서 현재 일본 경제산업성 주도로 국제표준화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 알티자동화의 나노버블 발생기는 물리적으로 형성된 균일한 조직구조를 이용해서 수중의 가스용해도와 분산력을 향상시킨 새로운 자기배열(self arrangement) 기술 기반에 의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생산효율이 매우 높고 다양한 버블 사이즈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대용량부터 소용량까지 다양한 발전이 가능하며, 바이오 및 환경 분야의 나노 신소재 개발을 위한 반응기(Reactor)로 응용도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나온웍스가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산업용 프로토콜 변환 게이트웨이, 산업용 프로토콜 심층분석 솔루션, 인터넷 보안전화 게이트웨이 등이다. 산업용 프로토콜 변환 게이트웨이 ‘VIPER-C’는 다양한 레거시 프로토콜들을 현장에서 필요한 표준 프로토콜로 손쉽게 변환하여 준다. VIPER-C를 이용한 프로토콜 변환으로 현장을 SCADA 및 산업 제어 시스템과 MES, ERP 등의 관리 시스템으로 연동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이 결여되어 있던 레거시 프로토콜을 보안이 강화된 산업용 표준 프로토콜 OPC-UA로 바꾸어줌으로써 산업 현장 내 보안 취약성을 개선할 수 있다. 산업용 프로토콜 심층분석 솔루션 ‘CEREBRO-DP’는 산업 현장의 제어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IT 영역의 통합관리 시스템에서 다루는 가치 있는 정보로 만들어 전달한다. 나온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컨셉션(대표 정구상)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컨셉션이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3D프린터 ‘CF-M2000’이다. ‘CF-M2000’은 최대 1,000 × 1,000 × 2,000(mm) 대형 출력이 가능하여 대형 구조물 및 조형물 제작이 편리한 M급 FDM 타입 3D프린터다. 내구성이 취약했던 기존 FDM 3D프린터와는 달리 냉간압연강판(SPCC)소재의 커버로 내부 온습도 유지와 안전사고 방지 기능이 있으며, IP카메라가 탑재되어 출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컨셉션은 다년간 축적된 3D 응용기술을 기반으로 대형 3D프린터, 금속 3D프린터는 물론, 레이저 응용장비 및 3D 관련 소프트웨어 등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R&D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1)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동아특수금속, 코렌텍, 월드트렌드와 함께 타이타늄 합금 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8월 30일 타이타늄 합금 소재부품 연구개발 관련 공동 협력과 교류 증진에 상호 합의하고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타이타늄(Ti)은 기능성, 생체적합성이 우수해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에 사용되며, 고령화 등 영향으로 연간 6.6%씩 관련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소재 분야다. 그 중 의료용 타이타늄은 소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생산 중이며, 수요기업은 이미 검증된 수입 소재를 활용하고 있기에, 국산화 공정개발(용해·열간압연 등) 기반이 미비한 상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기능 타이타늄 합금 바이오·의료 및 안경테 소재 연구개발 협력을 목적으로 연구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정부 정책, 기획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네 기관은 앞으로 △고기능 타이타늄 합금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봉재/선재/판재 제조 관련 공정개발 및 기술지원, △수요 맞춤형 고기능 타이타늄 부품 및 제품 신뢰성 평가, △해당 분야 인력교류, 연구장비 공동 활용, 정기적 정보·기술교류회 개최 등을 수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