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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국방부, 3D프린팅 활용한 국방부품 제조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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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국방부가 ‘국방과 3D프린팅 산업간 제조협력을 위한 산업부-국방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① 3D프린팅이 활용가능한 국방부품 수요발굴, ②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③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④ 관련산업 육성, ⑤ 국방산업과 3D프린팅산업간 융합․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부처 협력은 고난이도 3D프린팅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국방부와 수요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체프린팅 업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


최근 군은 무기 노후화, 다변화 등으로 단종 또는 조달애로 부품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해소하려 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3D프린팅 업계는 장비 가격과 제품 신뢰성 문제로 제조업체들이 3D프린터 도입과 적용을 주저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 수요시장 발굴을 통한 성공사례 창출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산업부와 국방부는 국방 단종 부품 가운데 3D프린팅으로 제작이 유리한 부품으로 해군 함정에 사용하는 ‘음탐변환기 조립체’와 같이 복잡한 형상을 비교적 간단히 입체 프린팅 할 수 있는 7개 부품을 우선 선정했다. 내년 초부터는 입체 프린팅제조혁신센터가 입체 프린터 업계와 협력해 시제품 제작을 추진하는 등 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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