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 '2023 어린이 생활 스포츠 활동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생활 체육 참여 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어린이 생활 스포츠 활동 지원사업은 재향군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공공체육시설 동호회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호평동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4월과 10월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1인 1체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9개소 테니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기가 진행됐으며 총 19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9월 개강한 이번 3기 아카데미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테니스장은 호평동 고가도로 아래에 위치한 유휴부지를 테니스시설로 활용한 곳으로 방치돼 있던 부지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지난 20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 남양주시체육회와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적인 생활체육 활동 참여가 어려운 남양주 시민과 체육 꿈나무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남양주시청 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과 안병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 그리고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생활체육 활성화 후원금을 남양주시 체육회에 지원하고, 남양주시청과 남양주시체육회는 이 후원금으로 남양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자녀, 취약계층을 포함한 생활체육 꿈나무, 생활체육 아카데미 참여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회 추진 ▲후원금 관리와 투명한 집행 ▲후원 활동을 위한 사업 지원 등 상호 필요 분야에서 전반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지난 4월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남양주시 호평동 어린이
야외활동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MZ세대부터 중년층 이상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일상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2021년부터 사회 체육인의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하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지속적으로 생활 스포츠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2023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사업단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원받은 호평내테니스클럽 강지명 회장을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및 호평내테니스클럽 소개 부탁드린다. A. 2008년에 호평내테니스클럽을 가입해 활동을 해오다가 2013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평내테니스클럽은 90여명의 회원분들과 함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회로, 남양주시 호평동 고가도로 밑에 위치한 테니스 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여름에는 햇빛을 피해 운동할 수 있고, 비나 눈에 구애 받지 않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코로나 이후 클럽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남양주시 호평동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지원금 전달은 향군 회원과 가족 및 사회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2023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방과 후에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테니스 강사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2개월 과정으로 지속해 진행된다.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호평동 아카데미는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원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약 20명의 학생들에게 테니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강지명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은 “지난 발전기금 지원에 이어 이런 뜻 깊은 사업에 동참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테니스 교육과 좋은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호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호평내테니스클럽이 참여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고급 또는 성인 스포츠로만 인식되던 테니스가 어린이에게 친밀한 스포츠로 다가가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