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비츠 스토리지 솔루션을 앞세워 AI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 아이티센의 자회사 콤텍시스템은 12일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둔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라이트비츠와 국내 및 아시아 독점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형 고객사 두 곳에 라이트비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라이트비츠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랩스를 설립했던 아비그도르 윌렌즈(Avigdor Willenz)가 지난 2019년 회사를 인텔에 2조6000억 원에 매각한 이후, 관련 AI 기술을 활용해 설립한 NVMe/TCP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기업이다. 라이트비츠의 NVMe/TCP 프로토콜은 DAS(Direct-Attached NVMe), FC(Fibre Channel) 스토리지 어레이 및 iSCSI에 비해 성능과 효율성이 높으면서 총소유비용은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라이트비츠는 JP모건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1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기업 가치가 1조 원에 이르는 유니콘 기업이자 빠르게 성장하는 스토리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전용 스토리지 기업 바스트 데이터의 독점 공
ResNet-50 모델의 경우, 가우디2는 엔비디아 A100-80G 제품 대비 학습 시간 36% 단축 인텔은 자사 2세대 하바나 가우디2 딥러닝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A100의 AI 총 학습 시간(이하 TTT) 성능을 MLPerf 산업 벤치마크 상에서 측정한 결과, 하바나 가우디2 딥러닝 프로세서의 성능이 월등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 5월 인텔 비전에서 발표한 가우디 2 프로세서가 비전(ResNet-50) 및 언어(BERT) 부문에서 뛰어난 TTT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인텔 수석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 총괄은 “인텔은 비전 및 언어 모델 모두에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해 고객에 가치를 제공하고 AI 딥러닝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데이터 센터 팀은 하바나 랩스의 가우디 플랫폼을 활용해 딥러닝 프로세서 기술에 중점을 뒀으며, 데이터 과학자 및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학습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단 몇 줄의 코드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거나 기존 모델을 이전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도록 구현했다. 하바나 가우디2는 1세대 가우디 제품 대비 TTT 부문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