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아카데미가 엠라인스튜디오와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엠라인스튜디오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XR(확장현실) 솔루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교육 사업을 XR 분야까지 확대하면서 엠라인스튜디오와 손잡고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두 회사의 교육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하면 교육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엠라인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을 기회로 삼아 XR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학습 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최근 AI 기반 한국어 교육 사업 법인 ‘지니케이’를 합병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기존에 주력하던 기업 IT 근로자 중심 전문 교육을 넘어 미래 디지털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주니어가 참여하는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대상과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엠라인스튜디오(MLINESTUDIO)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세이프라인 추락체험 VR, 지하철 안전체험 VR, 화재 및 감전 체험교육 VR 등을 소개했다. 엠라인스튜디오는 VR, AR, MR, 4D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 지난 10여 년간 2D/3D/4D 분야의 탁월한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생활, 교통, 어린이 안전 등 다양한 안전 콘텐츠 영역의 제작 경험으로 다년간 VR R&D를 통해 안전체험 콘텐츠 시리즈를 개발, 몰입도 높은 가상체험으로 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안전교육 V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교육 분야에 VR기술이 선호되면서 엠라인스튜디오는 많은 기업·공공기관의 VR 안전교육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자리하고 있다. 세이프라인 추락사고 체험 VR 안전 콘텐츠는 건설현장의 고소작업 추락사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이다. VR HMD와 연동된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센서 영역 현장과 동일한 가상공간을 묘사하고 동선범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