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산행 철로 접어들며 근교 산부터 지역 곳곳의 명산까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행을 준비할 때 가장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장비는 바로 등산화다. 등산을 즐겨하는 마니아라면 산의 지형이나 코스, 정상 높이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바꿔 신을 수 있는 다양한 등산화를 보유하고 있겠지만, 이제 막 등산을 시작했다면 어떤 등산화를 구비할지 고민이 커지기 마련이다. 한 가지 신발로 둘레길 등 가벼운 등산로부터 장거리 트레킹까지 모두 활용하기를 원한다면 방수, 방풍, 투습성을 갖춘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만든 신발을 고르는 것이 어떨까. 고기능성 아웃도어용 신발에 자주 사용되는 고어텍스는 인체에서 발생하는 땀은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고, 빗물 등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이러한 특징은 외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같은 기능성이 특징인 고어텍스는 독일의 로바, 이태리의 잠발란과 스카르파, 프랑스의 살로몬 등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선택을 받으며 다양한 아웃도어화의 모습으로 출시되고 있다. 로바의 '메가그립 레니게이드 MID GTX'는 편안한 착화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고루 갖춘 '레니게이드' 모델
안전화 제조 전문회사 동우통상이 SCM FAIR 2023에서 안전에 스타일을 접목한 르까프 안전화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우통상은 작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신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르까프 안전화 LS-13E, LSG-13, LS-07, LS-405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르까프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캐주얼 및 아웃도어 스타일의 안전화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르까프 안전화는 인체공학적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천연가죽을 사용하며 최신 P.U 인젝션 기계를 사용해 쿠션감을 좋게 해 장시간 작업에도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