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워인터뷰]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 “아이코어의 제품들은 품질과 성능에서 많은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머신비전 업계는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 약간 정적인 시장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기술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힘든 아주 치열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업계에서 주목받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설립 2년이 갓 넘은 아이코어가 머신비전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담아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LED Strobe controller인 iPulse는 세계 최초로 200A 이상의 조건에서도 0.5us 이하의 초정밀 전류 펄스를 생성하는 고효율 파워회로를 적용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검사를 가능하게 해 준다. 머신비전 업계에 없는 하이엔드 머신비전 컴포넌트와 모듈을 개발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출발한 아이코어. “우리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술을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끊임없이 담아내겠다”는 미션 또한 당차다. 아이코어를 이끌고 있는 박철우 대표를 만나 아이코어가 왜 주목을 받는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들어봤다. Q. 아이코어는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가? 쉽게 설명해달라. A. 우리 아이코어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를 비롯하여,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기본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