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장관,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결 추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계와 함께하는 산업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취임 이후 경제단체, 주요 제조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창양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급망 불안, 금리인상 등 최근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산업 역동성을 회복하는데에 중소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잠재력 있는 기업의 기술혁신 지원, 기업성장을 가로막는 규제혁파, 산업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민간중심 성장의 핵심인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제조업의 근간이자 많은 중소기업이 포진해 있는 뿌리산업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연내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에 비할만큼 어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해 구성한 '중소기업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TF는 현장에 가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규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24일까지 회원 조합과 업무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한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구체적인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사례접수 웹페이지를 열어 조사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소상공인의 규제 애로도 접수한다. 이와 별도로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규제 사례도 조사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발굴 사례를 바탕으로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적으로 토론회를 여는 등 중소기업 규제개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정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예산 209조 추가 필요…강력한 재정지출 재구조화 등으로 마련”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3일 발표했다. 인수위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이날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 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인수위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장급 전보: ▲ 에너지전환정책과장 김진 ▲ 가스산업과장 박덕열 ▲ 석유산업과장 권혁우 ▲ 미주통상과장 박성준 ▲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고현 ▲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김종주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