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서며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KT는 16일부터 KT 채용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내고 사원급부터 임원급까지 전 직급 대상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고의 마감 시한은 내달 3일까지다. KT 뿐만 아니라 kt ds, kt cloud, kt 스튜디오지니 및 알티미디어 등의 주요 그룹사들도 함께 IT·미디어 분야 전문 인재 채용을 시행한다. 지원자들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전형 및 절차와 직무별 설명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지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초거대 AI 기술개발 등 R&D분야 ▲아키텍트, SW개발, IT 프로젝트 전략/설계 등 IT분야 ▲Cloud Native 및 멀티/하이브리드 Cloud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분야 ▲신사업 기획/개발 및 B2B/B2G사업 제안/컨설팅분야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분야 등으로 신성장 영역의 전문 인력을 전방위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KT는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중추 인력 확보를 위한 경력 사원 채용 비중을 높인다. 경력사원의 경우 해
영업·연구개발·사업기획 등 11개 직무에서 신규 채용 뷰웍스가 2024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문·이과를 통틀어 11개 직무에서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Sales/Marketing(영업, 기술지원) ▲Production(하드웨어 생산기술) ▲R&D(펌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처리, 기구설계) ▲Management(법무, 사업기획 및 관리) ▲QA(하드웨어 개발QA, 소프트웨어 개발QA)다. 지원을 희망하는 인원은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 및 2024년 2월 졸업 예정 인원, 전문연구요원 지원 가능한 인원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은 서류 전형, 역량 테스트, 면접 전형 순서로 이뤄진다. 면접 전형은 일정을 간소화해 응시의 부담을 최소화한 ‘원데이 면접’으로 실무진과 임원 면접이 하루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 인원은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뷰웍스는 서류 전형이 진행되는 기간 내에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3개교 대학에서 채용 설명 부스를 운영하며, 이와 더불어 15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동국제강이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3일까지다. 대졸 신입 사원은 △회계 △세무 △법무 △연구 △판매 생산 계획 △영업 △구매 △설비 △품질 관리 △관리 △생산 △안전 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 경영 △경영 전략 △법무 △정보 기획 △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및 온라인 PI 검사, AI 면접, 1-Day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 사원은 약 2주의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편의를 위해 심층 면접, 에세이 작성 등을 ‘1Day’로 진행한다. 더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했다. 동국제강은 기업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자 꾸준히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수는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