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라이선스 기반 호환성·빠른 도면 읽기 속도·사용자화 등 강점 갖춰 인텔리코리아가 CAD 소프트웨어 ‘캐디안(CADian)’ 최신 버전을 론칭했다. 이번 신버전은 영구 라이선스 기반으로, 오토데스크사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의 양방향 호환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량의 블록 및 외부참조 DWG 도면을 여는 속도를 개선했고, AEC(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객체 스타일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캐디안 최신 버전은 사용성이 특화된 각종 기능을 탑재했다. 빠른 특성 탭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데 모으고, 블록 및 이미지 기반 해치 작업을 수행하는 슈퍼해치 기능을 담았다. 아울러 도면 객체 Z값을 일괄 변경하는 기능인 세트지(SetZ)도 활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캐디안 최신 버전은 호환성 및 속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며 “기계·건축·토목·플랜트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CAE·BIM·시뮬레이션 SW 등과의 안정적인 호환을 통해 설계 및 해석 엔지니어가 유연한 작업 연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
국산캐드 프로그램 개발기업 인텔리코리아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데이터를 구매·가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가공 기준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인텔리코리아는 32년간 국산CAD 캐디안을 개발해 온 기술과 노하우로 AEC(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전기설계) 분야와 MCAD(기계·캠·금형설계) 분야 등 엔지니어링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산출(BOM) 및 견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수요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춤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하고 있다. 캐드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기술에 의한 자동화 프로그램은 적산 과정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 스마트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구축되어야 할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공급 예정인 물량산출·적산 자동화 유틸리티는 건설업계에 기간 및 정확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퀄리티의 도면 가공 데
국산캐드(CAD) 개발사 인텔리코리아는 건축감리 시장 진출을 위해 씨엠엑스(CM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건축감리 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감리서류가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작성 방식은 여전히 수기식 하드카피에 머물러 있어 디지털 트윈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오토캐드(AutoCAD)의 대안캐드인 캐디안(CADian)으로 건축설계 캐드프로그램을 공급해 온 인텔리코리아는 건축설계와 건축감리를 연계하기 위해 스마트 감리앱 개발사인 씨엠엑스의 아키엠(arkiM)을 자사의 캐드와 통합해 패키지로 공급하기 위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감리앱인 아키엠은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태블릿)에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건축감리와 공사감리에 필요한 ▲ 감리서식 ▲ 감리일지 ▲ 공사사진 촬영 및 관리 ▲ 시공위치도 ▲ 품질서류 작성 ▲ 해체감리 ▲ 공사 관계자간 양방향 비대면 검측협업 및 서명 등이 가능하므로 건축·건설공사관리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이미 3000여 건축사들이 아키엠으로 감리서류를 실시간 작성하게 되면서 50% 가까이 감리시간과 비용절감을 하고 있다"며 "스마
국산캐드(CAD) 프로그램 캐디안 개발사 인텔리코리아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다큐레이를 개발한 블루문소프트와 손잡고 CAD와 DRM을 통합한 보안CAD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리코리아가 개발한 범용캐드 캐디안(CADian)은 미국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오토캐드(AutoCAD) 포맷인 dwg파일과 양방향으로 탁월하게 호환될 뿐만 아니라 오토캐드 명령어와 단축키를 지원하므로 도면설계 엔지니어는 별도의 학습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대안 캐드 프로그램이다. 엑셀 표를 dwg 객체로 변환, 다중도면 인쇄, PDF파일 변환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캐디안은 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설비/전기, 기계/금형/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두터운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DRM 개발사들은 해커들이 사용하는 후킹(Hooking) 기술을 사용해 외국산 캐드 소프트웨어에 보안 기능을 지원해 왔는데, 사용자는 고비용으로 DRM을 구축했을 지라도 캐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및 패치(minor update)가 될 때마다 DRM 툴도 변경되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추가 개발비 발생은 물론 DRM 툴의 안정화 기간도 필요하다는 게
[헬로티] 글로벌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가 자사 플래그십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토캐드(AutoCAD)2018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최신 오토캐드 및 오토캐드 LT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생산성 도구를 통해 정밀한 도면 제작 및 공유다. 회사측에 다르면 오토캐드2018은 외부 참조 경로 오류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작업 결과물을 제공한다. SHX 텍스트 인식 기능도 지원해,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빠르게 문자 변환이 가능하다.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문서 구조를 손쉽게 문자 및 여러 줄 문자로 변환할 수 있다. 향상된 ‘문자-여러 줄 문자 변환 도구’를 통해, 단일행 문자와 여러 줄 문자를 자동으로 서식에 맞추어 통합함으로써 하나의 여러 줄 문자로 구성된 객체로 변환할 수 있다. 도면 탐색 시, 기존 객체에 대한 선택을 해제하지 않고, 새로운 창을 열어 도면의 다른 부분을 확대/축소, 회전시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캐드 2018은 한층 향상된 그래픽 구현 능력과 실행 속도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