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최근 초소형 칩 캐리어 제품인 netRAPID 90에 Open Modbus/TCP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용 통신 기술 업체들은 기존의 유연한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임베디드 모듈인 netRAPID 90 제품의 지원 가능 프로토콜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netRAPID 90은 모든 테스트를 거친 후 사전 로드된 스택과 함께 제공된다. 힐셔의 임베디드 모듈 제품 매니저인 사이먼 피셔는 “netRAPID 90용 Open Modbus/TCP의 출시를 통해 고객의 현장 장치 사용 방식에 더 넓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힐셔의 솔루션은 고객 제품에 바로 통합 가능하고 신속한 시장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토콜 추가 지원을 통해 과도한 개발 비용 없이 신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netRAPID 90은 슬레이브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며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 및 IoT 프로토콜을 하나의 설계로 지원하고 표준 QFP 부품처럼 마더보드에 납땜을 통해 부착된다. 15×32 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를 지원하는 이 모듈은
에코백스가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X2 옴니’를 11일 출시했다. ‘디봇 X2 옴니’는 외형적인 면을 크게 탈바꿈했다. 기존의 로봇청소기 모델과는 다르게 스퀘어 디자인의 로봇청소기로 모서리 커버율을 99.77%까지 끌어올려 청소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더불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청소 효율도 크게 높였다. 더 작아진 옴니 스테이션(394mm x 527.5mm x 443.73mm)으로 좁은 공간에도 놓을 수 있도록 하고,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듀얼-레이저 라이다 센서가 내장되어 더욱 지능적이고 높이가 95mm로 낮아진 로봇청소기는 가구 밑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작아졌지만 기본 청소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55℃ 자동 온수 물걸레 세척 기능은 물론, 8000Pa의 업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으로 더욱 강력하게 먼지를 빨아들일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9mm에서 15mm로 자동 물걸레 리프팅 높이가 업그레이드되어 카펫 위에서도 더 원활하게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디봇 X2 옴니는 향상된 3D 맵핑 기술이 탑재되어 집 안 가구의 위치와 구조를 더 쉽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장애물을 더 전략적으로 회피할 수
로봇 청소기 플래그십 라인업 추가 샤오미 미 홈(Mi Home) 통해 공기청정기 등 가전과 연동도 샤오미가 로봇 청소기 ‘X10+’를 이달 20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X10+는 샤오미 로봇 청소기 플래그십 모델로, 4000파스칼(Pa)의 흡입 성능을 보유한 해당 로봇 청소기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설계돼 청소 데이터가 축적되고,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또 샤오미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미 홈(Mi Home)’으로 제어하면 공기청정기 등 샤오미 제품 간 연동이 가능하다. 샤오미는 걸레 세척 및 먼지통 비움 등 자동 청소 기능을 해당 모델의 장점으로 내세웠다. 걸레 세척 기능인 자동 패드 세척 시스템은 청소 후 물걸레 패드를 빠른 속도로 회전에 얼룩을 제거한다. 또 로봇 본체에 축적된 먼지를 모아주는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이 구성돼 있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울 수 있다. 여기에 물걸레 패드 습도를 유지하고, 물 부족을 감지하는 자동 리필 구조 물탱크도 탑재돼 있다. 샤오미는 물탱크에 바닥 세정 세제를 추가로 투입하면 바닥 미생물 살균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X10+는 카펫 특화 기술을 적용했는데, 초음파 인식 기술을 통해 카펫을 인식해 물
한국레노버는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체리슈머' 증가 트렌드에 맞춰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모두 갖춘 태블릿 PC '탭 P12(Tab P12)'를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더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고품질 디스플레이 및 오디오 시스템 탑재는 물론, 뛰어난 휴대성과 다양한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한다. 탭 P12는 12.7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2944 x 1840 해상도, 60Hz 주사율 등 생생한 화면 구현에 더욱 집중했다. Full-HD 디스플레이 대비 50% 더 높은 273 PPI 픽셀 밀도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JBL이 튜닝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적용 쿼드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미디어텍 디멘시티 7050 칩셋 탑재로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저장 용량과 RAM 사양도 증가했다. 최대 8GB의 RAM과 128/256GB 스토리지 탑재로 더욱 빨라진 구동 속도는 각종 작업을 수월하게 돕는다. 최대 10시간 지속되는1만200mAh배터리 탑재가 탑재돼 장시간
파워인덕터 두개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저항값 등 전기적 특성 우수 삼성전기는 업계 최초로 두 개의 파워인덕터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커플드 파워인덕터'를 양산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돼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을 반도체에 필요한 전력으로 변환하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커플드 파워인덕터는 2016크기(가로 2.0㎜, 세로 1.6㎜)와 2218크기(가로 2.2㎜, 세로 1.8㎜) 제품 2종이다. 이 제품은 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 주변에 탑재돼 안정적인 전류를 CPU에 공급한다. 파워인덕터는 내부에 감긴 코일의 저항값에 의해 전력 소모가 발생하는데, CPU가 고성능일수록 사용 전류량이 많아 전력 손실이 적은 파워인덕터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파워인덕터 두 개를 병렬로 연결해 저항값을 낮췄으나 부품 수가 늘고 회로설계 자유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삼성전기는 코일 두 개를 결합한 커플드 구조를 적용해 하나의 칩으로 구현했다. 기판 위에 얇은 코일 형상을 전해도금 방식(표면에 얇은 막을 입히는 방식)으로 형성한 박막형 제품이다. 자석 성질을 지닌 자성체에 코일을 직접 감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1350V의 높은 항복전압과 175°C의 최대 동작 온도를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IGBT를 출시했다. IGBT는 정격 전압이 더 높을수록 모든 동작 조건에서 설계 마진이 더 크고 성능이 강력하며 신뢰성이 높아진다. 새로운 STPOWER IH2 시리즈 IGBT는 전력변환 효율도 향상됐다. 유용한 파라미터로 낮은 포화전압 Vce(sat)이 있어 디바이스 턴온시 손실을 낮춰준다. 프리휠링 다이오드는 전압 강하가 낮고 턴오프 에너지가 최적화돼 16kHz ~ 60kHz 주파수에서 동작하는 단일 스위치 유사공진형 컨버터의 효율을 높여준다. 이 IGBT 시리즈는 견고성과 높은 효율성을 갖춰 주방 조리기구, 인버터 전자레인지, 밥솥과 같은 가전제품을 비롯해 유도가열(Induction Heating)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ST의 새로운 IGBT 디바이스는 2kW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11%까지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Vce(sat)는 양의 온도 계수를 가지며 디바이스 간 파라미터 지정이 조밀하기 때문에 설계를 간소화하고 여러 IGBT를 병렬로 손쉽게 연결해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유블럭스(u-blox)는 정확한 저전력 위치 추적 및 유비쿼터스 연결 기능을 갖춘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인 SARA-S520M10L을 9일 발표했다. 이 모듈의 통신 및 위치 추적 기능은 자산 추적, 군집 차량 관리, 해운, 광업, 유틸리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도난 방지 시스템,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는 물론, 안전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통신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도 매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SARA-S520M10L은 시중에서 가장 작은 멀티 모드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이라며 "이 모듈은 지상파 셀룰러 네트워크와 정지궤도(Geostationary Earth Orbit, GEO) 위성을 통해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TE-M/NB-IoT, L-밴드 위성 연결, 내장형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약 400mm2 크기의 이 모듈은 SARA 폼 팩터의 다른 유블럭스 셀룰러 전용 모듈 제품들과 핀 호환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최대 4가지의 위성군을 사용하여 위치 보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블럭스의 2세대 UBX-R5 칩인 UBX-R52/S52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
엔지니어가 고효율 공간 절약적인 머신러닝 모델 구축 가능케 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간소화된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통합 워크플로우 MPLAB 머신러닝 개발 스위트를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 툴 키트는 마이크로칩 MCU 및 MPU 제품군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어 머신러닝 추론 작업을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마이크로칩의 개발 시스템 사업부 이사 로저 리치(Rodger Richey)는 “머신러닝은 임베디드 컨트롤러의 새로운 표준이 되며, 엣지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통신에 의존하는 시스템 대비 강력한 보안성과 전력 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만든다”며 “임베디드 엔지니어를 위해 고안된 마이크로칩의 특별한 통합 솔루션은 32비트 MCU와 MPU뿐 아니라 최초로 8비트와 16비트 디바이스를 지원해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가능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머신러닝은 일련의 알고리즘 방법을 사용해 대량의 데이터 세트에서 패턴을 선별 및 추출해 의사 결정을 내린다. 이러한 머신러닝을 통한 의사결정은 일반적인 수동 처리 방식보다 정확하며 업데이트가 용이하다. 이에 머신러닝은 예측 및 유지보수 솔루션에 활용될 수 있어 마
TUF Gaming AMD 라데온 RX 7700·7800 XT 두 종 내놔 7800 XT는 화이트 에디션 추가로 차별화 에이수스가 AMD 라데온 RX 7000 시리즈 기반 그래픽카드 2종과 스페셜 에디션 1종을 시장애 선보였다. 에이수스가 이번에 내놓은 그래픽카드는 TUF Gaming AMD 라데온 RX 7700 XT, TUF Gaming AMD 라데온 RX 7800 XT 두 종류다. 여기에 TUF Gaming AMD 라데온 RX 7800 XT는 화이트 색상을 얹은 스페셜 에디션이 라인업에 추가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GPU 3종은 내구성, 소음, 프레임 등 게임 환경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한다”고 평가했다. 또 냉각, 전력 소모량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TUF Gaming AMD 라데온 RX 7700 XT는 3456개 스트림 프로세서, 192비트 버스, 12GB GDDR6 메모리 등 핵심 기술로 구성돼 있다. TUF Gaming AMD 라데온 RX 7800 XT는 스트림 프로세서 3840개, 256비트 버스 설계 기반 16GB GDDR6를 탑재했다. 더불어 군용 등급 커패시터 및 에이수스 자동화 공정 오토 익스트림 등 TUF Gamin
삼양옵틱스가 고품질 영상 제작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XEEN Meister’ 라인업에 신규 렌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XEEN Meister 14mm T2.6’과 ‘XEEN Meister 24mm T1.3’은 광각 렌즈로, 기존에 선보인 3종의 시네마 렌즈(XEEN Meister 35mm/50mm/85mm T1.3)와 함께 촬영자의 활용 가능한 범위를 넓혀주는 더 폭넓은 시네마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2021년에 처음 선보인 XEEN Meister는 삼양옵틱스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로 뛰어난 해상력을 자랑한다. 또 차별화된 최대 T1.3의 밝은 조리개는 실내, 야경 촬영 등의 저조도 환경과 얕은 피사계 심도에서 매우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독자적인 코팅 기술인 X-coating은 다층의 코팅막이 불필요한 반사를 억제, 깨끗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XEEN Meister는 뛰어난 해상력, 최대 T1.3 밝은 시네 프라임과 PL, 소니 E, 캐논 EF 마운트 대응 특징의 제품이다.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모든 화각이 갖춰진 XEEN Meister는 8K 해상도 센서에 대응하며
텔레다인르크로이는 20~65GHz 대역폭을 제공하는 신제품 WaveMaster 8000HD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WaveMaster 8000HD 고대역폭, 고화질 오실로스코프(HDO) 플랫폼 오실로스코프는 12비트 해상도, 최대 320GS/s의 샘플 속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8Gpts(기가 포인트)의 수집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관계자는 "WaveMaster 8000HD는 차세대 시리얼 데이터 기술 테스트에 필요한 새로운 SDA Expert 시리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옵션을 추가해 검증 및 디버그면에서 이전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리얼 데이터 기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PCI Express (PCIe) 6.0은 초당 64 기가(GT/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USB4 Specification v2.0은 초당 80 기가비트(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버전에서는 다중 레벨 펄스 진폭 변조(PAM) 신호를 사용한다. 속도의 증가와 다중 레벨 신호 방식을 적용한 데이터 신호 측정에서는 높은 오실로스코프 대역폭과 높은 해상도가 모두 필요하다. 동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데이터센터 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의 규모 및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24시간 안정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수많은 IT 장비가 가동되면서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데이터센터는 총 사용 전력의 약 45%가 냉각에 사용될 정도로 쿨링의 중요성이 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안정성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쿨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형 데이터센터부터 소형 전산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선보여 데이터센터에서 필요한 공조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장비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연동해 에너지 효율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는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쿨링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해 운영비용(OPEX)를 절감한다. 300~22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해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프리 쿨링(Free Cooling
최대 출력 650마력·최대 토크 770Nm·제로백 3.4초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N 레이스’ 등도 담아 단일 트림으로 구성...무공해차 정부보조금 50% 적용 전망 현대자동차 N 브랜드 첫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이달 4일 시장에 데뷔했다. 아이오닉 5 N은 전·후륜에 전기모터를 탑재한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기반 파워트레인이 장착돼 있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609마력, 최대 토크 740Nm 등 성능을 발휘한다. 부스터 모드인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를 작동하면, 최대 출력 650마력·최대 토크 770Nm·제로백 3.4초 등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특히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을 아이오닉 5 N에 적용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주행 전 배터리 예열 및 냉각 시스템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N Battery Preconditioning)’, 배터리 온도 제어 시스템 ‘N 레이스(N Race)’ 등 배터리 이슈를 예방하는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내연기관 변속감을 제공하는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N e-Shift), 가상 배기음 시스템 ’N 앤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신제품 CMYK+W 13인치 라벨&연포장 프레스 애니트론 'ANY-PRES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디지털 라벨솔루션 브랜드 '애니트론(Anytron)'을 론칭하고 디지털 컬러라벨 프린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소량 다품종 라벨 인쇄에 적합한 제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소량 다품종의 라벨을 처리해야 하는 중소규모의 업체에 적합한 라벨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라벨 프린터, 레이저 다이커터, 인라인 라벨 시스템 등 소량다품종 라벨 자체 출력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해오고 있다. 신제품 애니트론 'ANY-PRESS'는 풀컬러 인쇄에 더해 화이트 인쇄까지 지원하는 LED 레이저 토너 방식의 프린터로, 최대 324mm의 넓은 폭까지 출력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의 라벨&연포장 생산을 위한 다목적 프린팅 솔루션이다. LED 레이저 엔진이 탑재돼 있어 내구성 높은 라벨&연포장 출력이 가능하며 라벨&연포장 다품종 소량생산 작업에 특히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화이트 인쇄를 지원하기 때문에 크라프트지, 투명라벨, 어두운 유색 미디어 등에 선명한 색상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4000G’ 출시 GPU 영역에서 강점 보일 것으로 에이수스는 엣지 AI 수행이 가능한 ‘ASUS IoT PE4000G’를 출시했다고 이달 4일 전했다. ASUS IoT PE4000G는 12·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탑재가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특히 GPU 영역에서 특징이 도드라지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엔비디아 RTX 3060·3060TI·4070·A2000·A4000·A4500 등과 더불어 최대 200W GPU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머신비전·스마트 팩토리·지능형 비디오 분석(IVA)·도로변 장치(RSU) 등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USB 3.2 C타입 포트 1개, USB 3.2 및 2.0 포트 8개 등 확장 슬롯이 마련돼 있고, 내부에는 NVMe M.2 1개, M.2 B키 1개, M.2 E키 1개 등 전용 홈도 존재한다. 연결 옵션으로는 4G 및 5G 셀룰러 모듈 및 WiFi 5/6e가 제공된다. PE4000G는 20~60°C 범위 내에서 온도 내구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전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8~48V DC의 전압 출력을 제공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