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은 형정석 부문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재생에너지 보급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에너지 부분 최대 규모 행사다. 해줌이 수상한 산업포장은 국가에서 주는 공훈 중 가장 권위 있는 훈장 다음의 상으로 10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아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 해줌은 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이 적용된 전력중개사업 플랫폼 '해줌V', 기업 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 및 태양광 경제성 분석 플랫폼인 '햇빛지도' 개발 등 재생에너지 IT서비스를 다수 개발해 에너지 산업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장을 받게 됐다. 전력중개사업 플랫폼 '해줌V'는 재생에너지가 전력 시장에서 효과적인 에너지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활용한 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시간 발전량 예측, 이상 탐지, 출력제어 등의 기능으로 국내 분산자원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향상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업 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 전기요금 인상분 반영해 간편하게 전력 사용량 및 전기요금 관리 해줌이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을 사용하면 다수 매장에 흩어져 있는 전력 사용량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잇따라 RE100을 선언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에서 RE100을 달성하려면, 사용하고 있는 전체 전력을 파악하는 일이 먼저 수행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기요금 고지서나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 사용량을 수기로 관리하고 있는데, 사업장이 많은 기업의 경우 관리가 안 되는 지점도 더러 있어 전체 전력 사용량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해줌은 이러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흩어져 있는 사업장의 전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해줌R을 개발했다. 해줌R은 한전으로 전송된 사업장별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받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정부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고지하면 인상 일자에 맞춰 요금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기업에서 지출되는 전기요금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국 10
기업 최적화 알고리즘 통해 RE100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전략 제시 에너지 IT기업 해줌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RE100 이행 수단별 성과와 실시간 전력 사용 현황을 한곳에 관리할 수 있는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을 4일 출시했다. 최근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ESG 경영에 따른 RE100 참여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개별 사업장에 대한 전력 사용 현황조차 관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RE100 참여를 위한 검토조차 어렵고, 기업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도 어렵다. 해줌은 2021년부터 50여개 기관에 제공해온 실시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서비스와,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한 RE100 컨설팅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을 개발해냈다. 기업은 해줌R을 통해 RE100 이행 수단별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에서부터 이행 비용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줌R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전력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RE100 이행 수단별 시나리오를 최적화 알고리즘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연도별 목표관리와 자가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