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는 자회사인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가 Ishikari 신항 해상풍력 단지의 해상풍력터빈 및 육상 설비용 OpreX™ 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를 기반으로 한 원격운전 및 모니터링 시스템의 설계, 공급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특수목적법인인 Green Power Investment Corporation을 통해 소유하고 있는 JERA 와 Green Power Investment가 운영하는 풍력단지의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계약했다고 알렸다. Ishikari 신항 해상풍력 단지는 일본 최초로 8,000kW급 대규모 풍력터빈을 사용하는 풍력단지로 2024년 1월 1일 상업운전개시 기준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상업용 풍력단지이다. 요꼬가와가 공급하는 원격운전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이 풍력 단지의 모든 해상 및 육상 풍력발전 시설 전부의 모니터링을 위한 영상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요꼬가와는 지속해서 이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원격 운영 및 모니터링 시스템의 핵심에는 해상풍력 터빈, 변압기 변전소의 대규모 축전지, 풍력 터빈 및 축전지, 터빈 유지보수 야드에 설치된 카메라의 데이터를
글로벌 해상풍력 1위SGRE와 사업 협력 MOU, 시장 확대 나서 부품 협력사 육성 등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도 공동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영업총괄 등 양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지멘스의 풍력 부문과 스페인 풍력회사인 가메사가 합병해 지난 2017년 출범한 풍력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4GW의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6MW급 Direct Drive 부터 14MW급 까지 다양한 해상풍력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 풍력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초 해상풍력 단지인 탐라해상풍력(30MW), 서남해해상풍력 1단계(60MW) 등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엔 국내 최대규모인 한림해상풍력(100MW)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두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