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지난 2021년 5월 제20대 장안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해 2년 간의 소임을 마치고 오는 28일 장안대학교를 떠난다. 대학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김태일號'는 '장안대학교 혁신과제 3·3·3'을 기획, 수립해 대학 변화의 혁신을 꾀하고자 노력했다. 장안대학교 혁신과제 3·3·3은 기본 혁신과제로 신뢰 구축을 위한 투명경영 및 지표관리의 일상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과제 수행을 구조혁신 과제로 조직의 유연화, 인사의 합리화, 재정의 효율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운영혁신 과제로는 평생교육 강화, 원격영역 도전, 국제교류 확대를 목표로 했다. 김태일 총장은 장안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안대학교 혁신과제 3·3·3의 목표와 철학을 바탕으로 장안대학교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취임 당시 외국인 유학생이 5명에 그쳤던 국제교류 관련 사업을 활성화해 현재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이상을 장안대학교에 유치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과 재학생의 해외 진출 등 국제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대학의 새로운 도전 방향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사회의 신뢰 구축,
세계 최초의 AI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 스픽나우, 사람과 대화하듯 AI 튜터와 수업 딥브레인AI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 ‘스픽나우’로 취약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사업인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중 기초 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평생교육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관련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 대상자는 1회 35만원,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고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픽나우는 딥브레인AI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AI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로 출시 2개월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다. AI 기술로 만들어진 AI 튜터와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이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스픽나우는 실제 사람과의 대화에서 부끄러움이나 부담을 많이 느끼거나 시간, 비용적 문제로 영어 학습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영어 초보 학습자부터 중급, 고급의 학습자까지 누구나 24시간 365일 영어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학습자의 취향에 따라 의사표현, 비즈니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교육정보화 과제가 추진된다. 교육부는 8일 사람 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총 31곳의 기관이 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교육부의 정보화 추진과 관련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지능정보화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더 많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교육정보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 확대·제공, 교육 온라인 운영체제 구축 등을 담아 이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은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교육 정보화 혁신 ▲정보통신기술 통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실현 ▲공유형 교육정보화 자원 확대 등 4대 정책목표와 851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계획 시행에 따른 예산 규모는 1조 5577억 원이다. 먼저, ‘미래형 정보통신기술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334개 과제에 928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활성화한다. 이를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