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고 있는 ‘빅모빌리티’의 서대규 대표가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우수 창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기술대전 장관 표창은 국토교통 R&D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창업인, 기업인 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R&D 발전을 위한 격려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부족한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개발 및 운영하며 화물차 밤샘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빅모빌리티는 국토의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직접 조성 및 운영하며 심각한 교통 문제인 화물차 밤샘불법주차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기업형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는 빅모빌리티는 현재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32개의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운영, 현재 약 250대의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특수차가 월 정기 주차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차주들이 집과 가까운 곳의 주차장을 모바일로 손 쉽게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트럭헬퍼’도 함
화물차 주차 공간 개선에서 출발해 도시 유후 공간을 의미 있게 변모 빅모빌리티가 SCM FAIR 2023에 참가해 상용차 전용 주차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선보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빅모빌리티는 SCM FAIR 2023에서 선보인 트럭헬퍼는 고객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유후 공간을 찾아 매칭하고 주차 혹은 차고지 등록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대행하는 화물차 전용 주차 서비스다. 빅모빌리티에 따르면, 화물차 주차 공간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편이며, 필요 주차면 수의 약 6%만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빅모빌리티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를 하게 되는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 파손이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손해를 보는 구조를 개선하고자 트럭헬퍼를 개발했다. 빅모빌리티는 트럭헬퍼를 통해 수익구조뿐 아니라 고정주차장 확보, 근무 여건 개선, 밤샘불법주차 근절 등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고 있다. 빅모빌리티는 현재 빠른 속도로 주차장 및 주차면 수를 확대 중이다. 나아가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 등의 상용차 고객을 위한 주차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