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아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산업용 클라우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타이아는 국내외 자동차 파워트레인 공장의 사업정보시스템을 10여 년 동안 구축해왔다. 다수의 산업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기반으로 I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컨설팅, Active TIA Plant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Active BlackBox라는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의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산업 제어 정보시스템 구축 업체다. 타이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솔루션은 레인시스템(RAIN SYSTEM)이다. RAIN은 Router Access Industrial Network의 약자로 라우터(M-Cok)를 통해 국내/외 모든 산업장비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1
헬로티 조상록 기자 |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타이아'와 ‘U+스마트팩토리 공작기계 설비모니터링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타이아는 공장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특화되어 있으며, 타이아의 ‘공작기계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면 공장 내에서 운용되는 공작기계의 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버를 공장에 직접 구축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양사는 금속가공 등에 활용하는 공작기계를 5G 네트워크로 관리하도록 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면 중소기업 고객은 구축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빠른 시간 내 폭넓게 선택한다는 장점이 있다. 공작기계에서 수집된 생산, 품질, 설비상태, 가공정보, 가공 프로그램 등 여러 데이터를 타이아가 만든 APDM(Active Predictive Maintenance), ABB(Active Block Box) 등 엣지 디바이스가 클라우드로 전달한다. 이 데이터는 고객사의 다양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