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크라우드워커 등 참여 인력의 성장·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협약식을 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크라우드워커 및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3개), 네이버, SK 등 대표 수행기업(6개) 관계자와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문용식 원장 등 총 500여명이 동시 접속해, 상생협약을 위한 온라인 서명 등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1만여 명의 크라우드워커가 참여하여 170종의 데이터를 구축했고, 올해 6월 개방 이후 한 달 만에 1만 2천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관심도 뜨겁다. 올해는 190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구축하기 위해 총 545개 기업·기관이 함께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모든 기관들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핵심자원인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위기를 극복
[헬로티] 제이엘케이(JLK)가 인크루트알바콜과 헬로데이터 플랫폼 공급계약 체결로 B2C로 확대하며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이엘케이는 인크루트알바콜과 AI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공급계약을 맺고 ‘헬로데이터(Hello Data)를 통한 AI 데이터 생성, 관리,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전했다.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토탈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의 수집·관리·가공·검수를 한 번에 진행하고 크라우드소싱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다양한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사람에 의존하던 기존 데이터 가공 시장과 달리 AI 지원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정확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토머신러닝(AutoML) 기능이 탑재돼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AI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능이 점점 더 고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크루트알바콜에 크게 세 가지 가공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첫
[헬로티] 디지털 뉴딜 발전 방안과 데이터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수집·정제·가공·품질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29일,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를 방문해 국내 대표적인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크라우드웍스, 테스트웍스, 에이모, 셀렉트스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최일선에 있는 전문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뉴딜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디지털 뉴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대의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한국어 자유대화 말뭉치 등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