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소프트웨어(SW) 분야 온·오프라인 통합 채용박람회인 '2023 벤처스타트업 SW 인재 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소ㆍ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6개 협회·단체가 연합해 구직자와 기업 간 대면 면접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유니콘 기업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혁신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외 청년들은 오는 4일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장 누리집에서 취업 희망 기업을 선택하면 화상 면접 등 공동 채용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멀티캠퍼스 등 8개 민간 교육기관과 경북대·인하대 등 국내 19개 대학 및 인도공과대학(IIT)이 참여해 졸업(예정)생들과 한국 벤처기업 간 화상 온라인 면접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중기부와 벤처 단체가 상호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9일 개최된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기관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은 채용부스와 아카데미관, 채용설명회관, 진로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최기관은 홍보관을 선보인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제약바이오와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등 60개 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03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연세대학교 제약산업학 협동과정, 연세대학교 K-NIBRT, 한국규제과학센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등 7개 기관은 아카데미관을 구성해 인재 발굴에 나선다. 채용설명회는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A관에선 오전 10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휴온스그
경남도·IBK기업은행·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 개최 한화그룹은 이달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함께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창원에 사업장이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한화, ㈜한화 건설부문,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한다. 한화그룹 우수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 70여곳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한다.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 등도 열린다. 사전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역 인재 채용을 돕고 청년 구직난을 해소를 위한 채용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물류 분야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를 이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국내 주요 일반 물류기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새싹 기업(스타트업)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구직자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net)에서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 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새싹기업은 다음달 24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에서는 물류 분야 취업 전문가가 구직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행사 전에 온라인으로 컨설팅해주고,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인재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들의 이력 사항을 검토한 후 적합한 인재가 있으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물류 분야 인적 자원은 산업 발전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에는 인적 경쟁력을, 구직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