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6명으로 구성된 ‘쇼푸’ 팀이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이어드림 스쿨(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은 학력과 전공 무관하게 AI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AI 이론교육, 벤처스타트업 실전 프로젝트 및 AI 경진대회 참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지원 과정을 정규 편성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역량 강화 교육, IR 피칭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직무별 특화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쇼푸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어드림 스쿨 과정을 통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쇼푸팀의 안효석 교육생은 “이어드림 스쿨의 AI 교육과정을 통해 그간 구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켰고, 창업 멘토링 덕분에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서비스 ‘비즈패스파인더’를 공개한다. ‘비즈패스파인더(BizPathFinder)’는 중소벤처기업 통계, 동종업종 간 재무성과 비교, 성장경로 예측 등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고(高) 복합위기와 ESG경영 요구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성장경로 예측서비스’는 중진공이 축적한 중소벤처기업 분야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과 유사한 성장경로를 갖는 기업집단을 판별한 뒤 향후 재무 성장방향을 제시한다. 서비스 이용 중소기업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 방향을 예측하거나 경영방식을 개선하는 등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중소벤처기업이 살아남고 혁신하기 위해서는 정보력이 기업 경영에 있어 핵심요소 중 하나”라며,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전문 분석 서비스가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비즈패스파인더를 데이터
실리콘밸리 싱가폴 글로벌 투자사와 중진공으로부터 투자 유치...해외 진출 본격화 어크로스비가 24억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어크로스비는 자사 크로스보더 물류 플랫폼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Pre-A 시리즈에는 실리콘밸리 기반 K2G 투자펀드, 오티엄캐피탈 싱가폴펀드 등 전 세계의 역량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K2G투자펀드는 공경록 전 CJ 미주투자 총괄, 구본웅 마음홀딩스 의장,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 Kong의 Ken 김 부사장 등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연쇄 창업가가 결성한 크로스보더 벤처 캐피털이다. 오티엄캐피탈 역시 외국계 IB 출신들이 설립한 크로스보더 투자사로서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 및 현지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최근 싱가폴 법인을 설립했고, 금번 투자는 싱가폴 소재 펀드를 통해서 이뤄졌다. 국내에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업공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융자 복합금융 사업인 ‘성장공유형자금’을 통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했다. 어크로스비의
승진 인사: ▲(1급 승진) 김상구, 이미자, 이준호 ▲(2급 승진) 김수영, 문진언, 안용태, 이명선, 정재욱, 정지창, 조양동 ▲(3급 승진) 김민선, 김범수, 김영표, 명성훈, 문준식, 박민식, 방정필, 백성우, 양지애, 유광옥, 이상진, 조민수 부서장 전보: ▲비서실 조승민 ▲감사실 박선준 ▲인재경영실 반정식 ▲리스크준법실 박미정 ▲성과관리실 이기원 ▲사회가치실 정지창 ▲정보관리실 박종효 ▲기업금융처 조우주 ▲구조혁신처 구현수 ▲온라인수출처 임지현 ▲기업인력연수처 조한교 ▲부산경남연수원 시호문 ▲충청연수원 박태인 ▲수도권경영지원처 박은숙 ▲서울동남부지부 이창섭 ▲경기지역본부 이병철 ▲경기동부지부 박창기 ▲경기남부지부| 이성천 ▲경기북부지부 유권호 ▲강원지역본부 모혜란 ▲충북지역본부 정장식 ▲대구지역본부 김성규 ▲경북지역본부 이부희 ▲경북동부지부 심민수 ▲울산지역본부 이준호 ▲경남지역본부 이미자 ▲경남서부지부 박효철 ▲수출마케팅사업처 정동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구조혁신 지원사업, 매출채권팩토링, 상생형 내일채움공제 소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인팩 수원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구조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민간 주도형 미래차 전환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정책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인팩과 협업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팩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자 코스피 상장사로 주요 협력사들과 미래차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중진공은 ▲신사업 진출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진단·컨설팅을 지원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보유 매출채권의 조기 유동화를 통해 자금 확보를 돕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인력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는 상생형 내일채움공제를 중점 소개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인팩처럼 민간 주도로 대·중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미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구조전환을 추진하는 경우 구조혁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진공은 사업전환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중진공과 인팩은 ▲미래차 전환 협력 중소기업 추천(민간)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구조혁신 진단·컨설팅·연계지원(공공) ▲원청사·중소협
중진공,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참여모집 탄소중립 , 데이터 기반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교체 등 정부가 오는 4월 5일까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등을 지원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 등 중소기업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과 주조, 용접 등 뿌리기술 14개 업종이다. 대상 업종은 지난해 6개에서 24개로 대폭 확대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정별 사용 에너지를 측정분석하여 탄소저감 전략을 제시해 주는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에너지 관리 및 공정혁신 솔루션(FEMS, MES 등)과 이와 연동된 제어기, 계측기, 에너지 효율화 설비 지원, ▲에너지 다소비, 노후설비 등 유틸리티 설비를 에너지 감축에 효과적인 고효율 설비로의 교체 지원 등이다. 신청 방식은 과제지정형과 자유공모형 2가지로 기업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과제지정형은 에너지 다소비 공정 조사를 통해 제시된 과제(137개) 중 기업 현황에 적합한 과제를 선택하여 신청하는
지난해 3월 자문위 출범... 중소기업 전문가 9명 자발적 참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소속 중소기업 분야 전문가 9인이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성장 전략’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 제언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단으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산‧학‧연 각계 전문가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전문가 9인은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며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후 중소벤처기업의 주요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정리해 정책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중진공에 제시했다. 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8대 정책 과제를 제언하며, “국민경제 주역인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환경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가 제언한 8대 정책 과제는 ▲경제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 구축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신시장 진출 ▲디
현장밀착 지원을 위한 ESG 경영 지원 세미나 및 간담회 지역순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ESG경영인식 확산과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통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2월 9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과 ESG경영 혁신을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충남 지역특화 산업 맞춤형으로 준비한 세미나에서는 ESG의 개념부터 이해관계자들의 ESG경영 요구,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방안 및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ESG 이슈를 주제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ESG 경영 도입 애로사항 및 ESG 자가진단 시스템 활용 소감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진공은 ESG지원을 위한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이사장은 중진공이 지난 1월 오픈해 운영 중인 ESG 자가진단시스템의 현황 점검을 위해 직접 ESG 자가진단을 수행했다. 중소기업이 비대면 스마트자가진단시스템에서 자율적으로 진단을 실시하면, ESG 경영 수준과 분야별 개선과제가 포함된 결과서를 자동으로 발급해준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RE100 가입, ESG 경영 선포 등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월 30일 1979년 창립 이후 43주년을 맞았다. 중진공은 지난 27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변화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스스로가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중진공이 지난 43년간 지속 발전해온 것은 변화의 과정에서 시장과 기업, 그리고 동료와의 동행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기업/동료와 연대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축하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모범경영 이행다짐을 위한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중진공은 미래지속가능 기관으로의 도약과 중소벤처기업으로의 ESG 경영 확산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주요 고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초청하고 함께 선포식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ESG 모범경영 이행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경영 추진 및 탄소중립 정책 적극 이행 ▲나눔경영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과 준법 윤리경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모인 중진공(이사장 김학도) 등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은 지난 13일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협력 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 2일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작년 8월에 발표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이날 KOTRA 염곡동 본사 K-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통합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백신 산업 전주기 지원 시 각 기관의 역할과 목표, 올해 중점 추진사항 등을 발표했다. 중진공,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백신 기업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7개교와 U·커머스 Competition(이하 UCC)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7개 거점에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온라인 수출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어학 능력과 최신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재학생과 지역 중소기업을 매칭해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실습도 진행했다. UCC는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의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중진공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2021년 UCC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1년간의 전자상거래 판매 실습 성과를 발표했다. 중진공은 사전 대국민 투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학별 응원전 점수, 현장발표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고려대 K-Bridge팀이 최종 선정됐다. K-Bridge는 지역 중소기업 한국소스의 제품을 큐텐, 쇼피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B2C로 판매하고 링크드인을 통해 일본기업과의 B2B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학도 이사장은 헤센무역투자공사(HTAI), 슈타인바이스재단(Steinbeis Foundation), P3 Group 등 현지 민‧관기관과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유럽 현지 시장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우선 중진공은 헤센무역투자공사와 친환경 분야 첨단 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센무역투자공사는 독일과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헤센주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역의 무역투자 촉진뿐만 아니라 역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다. 중진공은 글로벌 제조강국인 독일의 기술 무역을 선도하는 슈타인바이스 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2년부터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독일은 에너지 전환 세계 선두주자로 2035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애로 해결을 돕기 위한 현황 점검 시 비대면 실시간 점검 체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부터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내실화와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도입기업 2,000개사를 대상으로 활용 현황 실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중진공은 도입기업을 대상으로 ▲구축 솔루션 및 장비 활용 현황 ▲활용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관련 정책지원 요구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전문가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실태점검 완료 후에는 인력‧도입장비‧제조 데이터 활용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다방면으로 분석해 정책자금‧AS지원‧인력연수 등 정책사업을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한다. 산업용 비대면 솔루션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현장과 점검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점검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도입 장비, 솔루션, 애로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 중진공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한 비대면 방식 점검을 요구하는 도입기업들의 수요에 발맞춰 최신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협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2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자체감사 품질 향상 및 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곽성근 중진공 상임감사, 김택수 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주요 감사 성과 및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감사 업무와 관련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발전을 도모한다. 공공기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자체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우수사례 공유 ▲감사 관련 정보·기술 교류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및 합동교육 실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한다. 중진공은 자체감사 품질 향상과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앞서 7월에는 한국중부발전(주)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곽성근 중진공 상임감사는 “중진공은 기관 간 감사업무 협력 확대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에게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달성을 돕는 챌린지 진단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저탄소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챌린지 진단을 도입했다. 챌린지 진단은 그린‧디지털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맞춤형 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챌린지 진단은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가 참여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외부 경영환경과 내부 역량을 종합 진단한다. 이후 챌린지 미션(경영성과 KPI)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챌린지 진단 이후 기업 상황을 고려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등 정책사업을 맞춤 지원해 성과 창출을 돕는다. 챌린지 진단은 기존 진단 프로그램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먼저 지원대상이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중소벤처기업이면 신청 가능한 기존 기업진단과는 달리 고탄소 배출기업 및 그린분야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등이 참여 가능하다. 또 하나의 차별점은 챌린지 미션을 설정한다는 점이다. 탈탄소 또는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수진기업과 진단 전문가 간 협의를 통해 목표를 설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