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중앙제어 정태영 상무, "민간 보급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 가할 것"
[헬로티] 정부는 올해 전국에 전기차 8000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했다. 내년에는 전기차가 수만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전기차 확산에 속도가 붙으면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제품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 판매하는 전문업체인 중앙제어의 정태영 상무를 만났다. 정태영 상무는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구축 기술을 민간 보급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반영시켜 전기차 시장을 확보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정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Q. 중앙제어의 주력사업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주시지요. 저희는 빌딩, 아파트, 복합건물 등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조명/전력제어, 통합 SI/FMS 시스템 등 빌딩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주거 환경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홈 조명, 대기차단 스위치, 주차장 LED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지요. 또한 스마트 그리드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운영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충전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민간 충전 인프라 사업, 통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