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후지쯔, 프로덕트에서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그 여정은?
비즈니스 브랜드 'Uvance'로 서비스 비즈니스 글로벌 전개 진행 슈퍼컴퓨터·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 Greenage로 영상 데이터 AI 분석을 통한 현실 디지털화 실현 한국후지쯔가 29일 디지털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글로벌 비전과 연계한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후지쯔 최재일 대표이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서비스 비즈니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서비스 계획 및 기술 등을 설명했다. 한국후지쯔는 1974년에 설립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플랫폼의 판매 및 대여,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 SI 서비스, 메인터넌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프로덕트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 후지쯔는 전체 매출 중 70%가 Product인 하드웨어 강자 기업이다. 최근 프로덕트 중심 기업에서 서비스 비즈니스 기업로 전환하기 위해 'UVance(유밴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브랜드로 글로벌한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유밴스는 '모든 사물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진시킨다'는 의미로 후지쯔는 유밴스를 통해 산업 간 경계를 넘어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고 환경, 경제,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