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견본주택 오픈...내달 4일 청약 진행 10개동 771세대 단지 규모 선보여 대우건설이 서울 상도동 소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견본주택을 내달 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전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 설계의 아파트 10개동으로 구성된 771세대 규모 공동주택 단지다. 세대당 전용면적은 59~84㎡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등이 옵션으로 갖춰져 있다. 74㎡ 이상 형태는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티하우스 휴식공간 ‘그린 파티오’, 테마 놀이터 및 물놀이 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 조경 공간이 설치됐고, 첨단 시스템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원패스 시스템·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주차유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청약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이 시작되고, 5일과 6일에는 각각 1·2순위 청약을 진행해 12일에는 담청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기간은 내달 25일부터 사흘이며,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29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 등 관계기관과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29일부터 부산과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남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교통카드 앱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했으나 일부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모바일 교통카드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