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IPS는 평택시로 부터 감사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원익IPS는 지난 24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감사의밤 행사에서 평택시 의회로 부터 감사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원익IPS는 평택시에 기부와 평택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원익아이피에스 사우회 윤영환 회장은 "원익아이피에스의 발전이 나아가 평택시의 발전과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돕고 나눌 것"이라며 "이번 감사표창은 원익아이피에스의 전임직원의 결실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익아이피에스가 미주지역의 사업개발을 위해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 '미주센터'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소식 현장에는 미주센터 김선준 센터장과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 안태혁 반도체 총괄, 원익홀딩스 임창빈 기획조정실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미주센터' 오픈은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미주센터는 기존의 오스틴 지역에 위치한 SAS 사이트(site)와 말타 지역에 위치한 GF 사이트(site)의 기존 사업 확장과 신규 글로벌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미주센터는 신규 고객 창출에 집중하면서 R&D 연구센터, 교육과 글로벌 서버의 인프라를 강화해 현지화를 위한 기술 역량 향상과 각 site의 교차 지원을 통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당분간 집중할 계획이며, 이후 미주지역 외에도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익아이피에스 미주센터 김선준 센터장은 "미주센터로 원익아이피에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사업 발굴과, 원익아이피에스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원익아이피에스는 31일인 오늘 평택 본사에서 3명의 사장단과 '비상을 위한 경쟁력'을 주제로 어울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해 조직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장단과 MZ세대 직원들과 소규모로 매월 '어울림'간담회를 진행해왔다. 간담회는 사장단과 8명 내외의 소규모 직원이 사외에서 카페, 산책,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밀도를 올리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바 있는데 어울림 간담회 참여 희망인원이 증가해 적체 인원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와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이 한자리에 참석해 함께 토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했으며, 본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방송함으로써 투명한 소통 문화에 힘을 실었다. 행사 중에는 온라인 참석 직원들의 채팅창 실시간 질문을 사장단이 바로 띄워 읽거나 현장 참석 임직원들이 종이에 질문을 적어 비행기를 만들어 무대로 날리기도 했다. 이현덕 대표는 창의적인 비행기를 접어 날린 사람에게 특별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채팅과 질문비행기를 통해 여러 질문이 오가는 과정
연구 개발의 역량 제고와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 위해 설립 원익아이피에스는 24일인 오늘 평택 본사에 연구2동 오픈을 기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평택시 소재한 본사 사업장내에 지난해 7월 부터 약 10개월 동안 신규 연구동 설립 공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설립된 연구동는 연구2동이라 명명했으며 지난 22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와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구2동은 반도체 장비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어진 창의적 연구공간으로 원익아이피에스의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과 연구 개발의 역량 제고와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연구2동은 417평으로 해당 공간에는 고객과 연계해 신기술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TEST BED/Virtual FAB 등의 공간이 구성돼 있다. 또한, 기존 연구동과 연결통로를 설계해 연구1동과 2동을 이어줌으로써 시너지 극대화를 꾀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연구2동 담당자는 "환경과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생각하며 효율적으로 운영을 기대하며, 모든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체계화된 관리 규정과 규칙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연구활
원익아이피에스는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이번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정부의 정책 강화뿐 아니라, 단순 ESG의 평가 대응을 위한 목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ESG 경영체계의 확립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덕 대표이사가 ESG경영과 원익아이피에스의 ESG경영전략 로드맵을 전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ESG경영위원회를 발족, 임명장을 수여했다. ESG경영위원장 준법경영팀 송태정 팀장은 "당사는 2021년도 부터 ESG 평가에 대한 대응을 진행해왔다"며 "현재 ESG 평가 기관도 다양해 지고, 기준도 상이해 전부서의 통합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SG경영을 대외 홍보용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지속가능 경영을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ESG경영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덕 대표이사는 "ESG경영은 세계적 공통적인 과제이며, 많은 글로벌 선진 기업들이 온실가스 절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익아이피에스 2030 비전인 '사회로부터 신뢰받는회사', '임직원이 행복한 일하기 좋은 회사'의 비전 준수를 위해서도 꼭 가야할 방향"이라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는 EOS사의 대형 3D프린터를 사내에 설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3D 프린터는 독일의 EOS사의 'AMCM M450-1kw' 제품으로 국내에 최초로 셋업(Set-up)됐다. 해당 제품의 규격은 약 450mm(450 x 450 x 400(h) mm)로 EOS사의 프린터 중 최대 사이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3D 프린터실을 연구소 임직원들을 위한 창의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인벤션 팩토리(Invention Factory)'로 명명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벤션 팩토리는 창의공간과 3D프린터 실로 분리해 공간을 연출 했으며, 창의 공간의 벽면 한편에 해당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했다. 3D 프린터는 연구원의 창의적인 생각의 실현과 시각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알루미늄, 구리, 서스(SUS), 티타늄 등 다양한 소재의 사용이 가능해, 세밀한 금속의 정교한 설계까지 다방면의 제작이 가능하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청에 긴밀한 대응을 기대 하고 있으며, 3D프린터 설치를 통해 향후 개발 제품의 제작 시간의 단축과 다양한 규격의 대응 및 기술 노하우의 축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는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지난 13일 '2022년 특허경영대상' 국가 지식 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표창을 개인부문에서 박찬수 특허 담당자가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제 1호 특허경영대상 포상개최로 시작된 특허경영대상은 ICT분야 특허경영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ICT기술융합 시대의 IP전략제시 및 특허경영의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은 대한민국에 특허경영·지원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기업(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업 6곳과 개인 6명을 시상했다. 이번 원익아이피에스가 수상한 국가 지식 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표창은 대통령 직속 산하 기관 위원회의 위원장 표창으로, 특허담당자의 특허 경영에 경쟁력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위원회로 부터 ▲ 원익그룹 계열사들의 특허경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동반 성장에 기여한 점 ▲ 특허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점 ▲ 해외 비즈니스에서 아이피(IP) 가이드를 마련해 글로벌 경쟁사에 진입 차단한 점 ▲ 수출 및 수익확대에 기여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수상자인 원익아이피에스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는 '2022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원익아이피에스 Metal 개발팀 전진호 전무가 참여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산업부가 지원한 우수 R&D 성과물을 공유하고, 미래 유망 기술을 논의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익아이피에스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 차세대 반도체용 설비 & 공정 개발로 소자기업 경쟁력 강화 ▲ 시간당 생산성 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설비 국산화 외산 설비의 의존도 제거 ▲ 장비 원가 경쟁력 확보로 해외 진출 및 발판 확보 등 국산화 개척 기술선도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전진호 전무는 "이 상은 IPS 전 임직원이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비국산화에 대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차세대 신규장비 개발도 힘써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포장(産業褒章, Industr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제14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이 22일인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반도체의 날은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최초로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10월에 기념식이 개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한 달여 늦게 열렸다. 올해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창립 30주년도 겹쳐 이날 기념식의 의미가 더 컸다. 이정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기회 앞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배 회장은 "미중 무역 갈등의 불확실성 속에 보호주의 무역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단절 등 국내 반도체산업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사장은 "하지만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은 굴곡의 역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발전해 왔다"며, "협회는 지난 30년의 성취를 발판 삼아 새로운 30년을 위해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불안 등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