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롯데그룹 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팀장과 이문규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기간은 7월 19일부터 2024년 7월 18일까지 유지되며, 해당 서비스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제이티비의 특별상품인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숙박, 롯데시티호텔제주 숙박, 롯데스카이힐 제주CC 라운딩 등 골프+호텔 패키지를 정상가의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월드, 롯데시네마와의 협약으로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와 AI 반도체 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스와 퓨리오사는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확산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실증(PoC) 추진 ▲AI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획에 있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엘리스의 GPT 기반 AI 튜터 서비스와 IaaS로 제공하는 AI 데이터 센터에 퓨리오사의 NPU를 활용 및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AI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과정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2015년 KAIST 인공지능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SK, LG, 현대차, CJ 등 재계 20위권 기업 18개를 비롯해 대학, 정부와 공공기관까지 1000여 개 기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는 AI와 코딩 교육 관련해 라이브 화상 강의실, 자동 채점, 1대1 튜터링 등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특히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실습도 진행한다. 기업교육을 넘어
향후 수업 추천, 진행, 에러 메시지 해석 활용 계획… 프로 플랜도 출시 예정 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GPT-3를 기반으로 코딩 학습을 돕는 ‘AI 헬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헬피는 엘리스 플랫폼 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헬프 센터’에서 학습자를 위해 코드를 풀어서 설명해주거나 오류를 잡아 수정을 돕는 코딩 학습 보조 AI 챗봇으로, GPT-3 기반의 대형 언어모델(LLM) 활용해 코드를 간결하게 정리해주거나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갖췄다. AI 헬피는 엘리스가 자체 보유한 약 15만 건의 질의응답과 4억 개 이상의 텍스트 토큰을 활용해 성능을 높였고, 사전학습된 머신러닝(기계학습) 모델을 미세조정(fine-tuning)하는 과정을 거쳐 코딩 관련 질의응답에 최적화했다. 그 결과, 학습자는 질문하고 싶은 부분의 코드를 드래그해 바로 문의할 수 있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엘리스 헬프 센터는 AI 헬피를 통해 평균 20분이 소요되던 답변 시간이 1분으로 감소했다. 또한 AI 헬피는 컴퓨터 공학 분야 초보 학습자들이 질문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LLM을 이용해 문제 풀이 시 모델에 적정한
“인공지능 사관학교 취업률 75% 달성”…기관들 협업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사관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생 취업률 75%를 목표로 설정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인공지능 사관학교 3기 운영 기관인 스마트 인재개발원, 엘리스, 한국표준협의회는 최근 정책 워크숍을 열어 취·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기관들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마이스터고 취업률과 비슷한 수준인 75% 이상 취업률을 달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지역 밖 인공지능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법인, 사무실 등 유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2019년 10월 이후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기관은 NHN,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J올리브네트웍스 등 145개로 이 가운데 97곳은 광주에 사무실을 열었다. 광주시는 2024년까지 31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스마트 인재개발원은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31개 참여기업과 연계로 인공지능 프로젝트 과정을 기획하기로 했다. 온라인 코딩 교육 전문업체인 엘리스는 채용 플랫폼을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졸업생 취·창업률은 1기(2020년) 70.5%, 2기(2021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