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수소경제 선도국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11월 26일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가 개최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수소선도국가 비전’ 실현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10.18)’ 달성을 위해 핵심인 청정수소경제 확산과 가속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금일 위원회에서 김부겸 총리는 수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2050년 단일 에너지원으로써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김 총리는 우리나라는 국내 수소차 누적 1.8만대, ‘18년 대비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2배 성장, 43조 원의 민간 대규모 투자 등 수소경제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덧붙여 정부도 민간 투자에 발맞추어 선제적으로 수소항만‧충전소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확산에 필요한 규제‧제도개선과 우리기업의 해외 청정수소 개발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리는 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작년 7월에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 하위 실무위원회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수소경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안건의 사전 검토‧발굴 등 필요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실무위원회 산하에 생산, 저장·운송, 모빌리티, 발전, 산업, 지역, 국민참여·안전 등 전문 분과위원회를 7개 설치하고 위원들이 각 분과에 참여토록 했으며 보다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고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산업부는 그간 수소경제위는 3차례 회의를 개최해 주요 수소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초기 단계 수소경제 모멘텀 형성에 기여했고 자평했다. 최근 2050년 탄소중립,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등에 따라 수소 경제의 역할은 더 커지고 있고, 다양한 도전 과제들이 있는 만큼, 정부는 실무위원회 및 전문 분과 위원을 구성·운영하여 수소경제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수소경제를 확실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탄소중립 등
[헬로티] (출처 : 창원시청)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수소 강소기업인 범한산업·범한퓨얼셀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소 부품 개발‧생산을 통해 수소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범한산업으로부터 잠수함‧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수소제품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동남권 수소경제권‘ 사업과 창원시의 ’2040 창원 수소산업 비전‘ 추진방향 등도 함께 논의했다. 정 총리는 “2050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등 신산업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범한산업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ldq
[헬로티] SK·현대자동차 등 민간기업, “2030년까지 수소경제에 43조원 투자할 것”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 및 8개 관계부처 장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 및 8개 관계부처 장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지난달 5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요 정책을 총괄하는 범정부 민관합동 회의체로서 정식 출범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정 총리는 우리나라가 지난 2년 연속 수소차 판매 세계 1위, 국내 수소차 보급 1.1만대(누적),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수소경제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수소법」 본격 시행을 계기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수소 생산-유통-
[헬로티]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가 7월 1일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산업부(간사), 기재부, 행안부, 과기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들과 함께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 조정, 국가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각계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추천을 받아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문일 연세대 교수, 채희봉 한국 가스공사 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11명의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상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의 앞선 수소차 개발과 수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