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터뷰] 강지명 호평내테니스클럽 회장 “향군의 발전기금과 장학금, 생활 스포츠 발전에 큰 힘”
야외활동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MZ세대부터 중년층 이상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일상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2021년부터 사회 체육인의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하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지속적으로 생활 스포츠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2023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사업단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원받은 호평내테니스클럽 강지명 회장을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및 호평내테니스클럽 소개 부탁드린다. A. 2008년에 호평내테니스클럽을 가입해 활동을 해오다가 2013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평내테니스클럽은 90여명의 회원분들과 함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회로, 남양주시 호평동 고가도로 밑에 위치한 테니스 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여름에는 햇빛을 피해 운동할 수 있고, 비나 눈에 구애 받지 않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코로나 이후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