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제작 가능한 안경 소재 개발 및DLP 3D프린팅 기술 개발 목표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특수화학소재 기업 에보닉코리아, 3D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와 개인 맞춤형 안경 소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 3D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투명 소재가 맞춤형 안경테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이며, 브리즘은 디자인적 요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즘은 에보닉코리아와 함께 3D프린팅 안경에 적합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캐리마와 디지털 광조형(DLP) 3D프린팅 출력을 위한 맞춤 설계를 포함한 3D프린팅 관련 전반적인 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내달 브리즘의 티타늄 안경테에 투명 소재 중 하나인 레진 소재를 결합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 단계에 있다. 브리즘은 단일화된 제작방식, 불투명한 가격 정책 등 공급자 중심의 안경 산업에 IT기술을 도입해 안경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설계 및 생산 기술 확보하고, 3D스캐닝 기술과 자사에서 개발한 안면 데이터 분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3D스캐닝·3D프린팅·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3D커스텀 안경을 제공하는 ‘브리즘’이 CES 2022에서 Health & Wellness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ES에서 그동안 안경 산업과 관련된 디지털 디바이스 기술이 수상한 경우는 있었지만, 개별 안경 제조유통 브랜드가 혁신상을 받은 것은 최초의 사례다. 브리즘은 3D 스캐닝과 3D 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로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 사이즈 그리고 컬러의 아이웨어를 추천하고 고객의 코높이, 귀높이를 비롯한 얼굴의 불균형과 특징에 따라 안경을 편안하게 맞추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즘은 맞춤형 서비스와 더불어 동시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3D 커스텀 안경에 대해서 생산부터 판매까지를 모두 책임지는 D2C 서비스로 CES를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브리즘을 운영하는 콥틱은 2017년 5월 안경 유통과 생산, 3D 프린팅과 IT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함께 모여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3D 커스텀안경 전문 기업이다. 브리즘은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2022년 상반기에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은 인종적 다양성
[헬로티] 커스텀 안경 브랜드 브리즘이 CES 2021에 참가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커스텀 안경을 선보인다. ▲3D스캐닝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커스텀 안경 브리즘은 3D스캐닝과 3D프린팅,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도입해 40여가지의 기본 스타일마다 XS, S, M, L, XL 다섯 가지 사이즈의 샘플과 15가지의 컬러 샘플을 구비하고 있다.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 사이즈 그리고 컬러의 아이웨어를 추천함과 동시에 고객의 얼굴을 3D스캔해 코높이, 귀높이를 비롯한 얼굴의 미세한 불균형과 특징에 따라 안경을 가장 편안하게 맞추는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리즘 제품은 제품의 차이가 아닌 커스텀 서비스의 정도의 차이로 가격대가 나눠지며, 가장 저렴한 가격대인 Select 오더의 경우 일반 안경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2만7천여 가지에 달하는 옵션을 제공하면서도 주문 후 30분 뒤에 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브리즘은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없애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유통경로의 단순화와 기획부터 판매까지 제품 전 주기에서 IT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앞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