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Vertiv)는 스위치기어, 버스웨이, 통합형 모듈러 솔루션(integrated modular solution, IMS) 사업의 생산력을 12025년 말까지 생산력을 또 다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러한 확장 계획은 데이터센터 전원 인프라에 대한 현재 및 미래의 가속화하는 고객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향후의 고객 수요는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코로케이션 및 하이퍼스케일 사이트에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I 엔지니어링과 파워바 걸프 인수 후 2년 동안 버티브는 새로운 시설들을 오픈하고 기존 설비에 대한 생산력을 추가함으로써 스위치기어, 버스바, 모듈형 전원 솔루션의 글로벌 제조 풋프린트를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까지 1000개 이상의 생산직 일자리를 추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버티브는 향후 2년 동안 스위치기어, 버스바, 모듈형 솔루션의 생산력을 다시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버티브는 스위치기어 및 버스웨이 사업을 인수하면서 데이터센터와 그 밖에 다른 주요 상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방대한 전원 관리 포트폴리
국내 시장 수요 증가로 판매 성장세 기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의 국내 판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버스웨이는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배전설비의 일종으로, 대용량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으나 단선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같은 부피의 도체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으며, 필요에 따라 선행해서 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유지보수가 쉽고 설치비용이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하여 대용량의 전류전송, 효율적인 공간활용, 시공의 편리성으로 초고층 빌딩,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버스웨이와 관련해 5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적으로 7만km 이상의 버스웨이를 설치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강력한 현지 지원과 빠른 응답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디자인과 품질 모두 업계 표준을 충족하고 국제 인증 IEC 61439-6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