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에스로보테크가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자동화 가공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머신텐딩 솔루션 및 협동로봇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머신텐딩은 공작 기계에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물을 빼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작업이다. 협동로봇은 사을 대신해 단순한 반복 작업을 수행할 뿐 아니라, 가공 과정 중 절삭유 및 냉각수 접촉에도 무리없이 가동할 수 있어, 안전 사고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협동로봇 머신텐딩 솔루션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다양한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전시했다. 일반적으로 산업 현장에서 주로 쓰이던 협동로봇은 최근에는 커피머신이나 튀김용 로봇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의 부스에는 협동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엡손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공장 자동화에 적용되는 다관절 로봇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엡손은 프린터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이미 시계 조립 공정을 위한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스카라 로봇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됐다. 현장에는 신규 출시된 4축 수평 다관절 로봇 GX8가 전시됐다. 로봇 앞에 있는 카메라로부터 좌표가 생성되면, 로봇이 주사위를 순차적으로 정렬해 옮기는 모습이 시연됐다. 로봇이 공장에 적용되면, 포장이나, 조립, 불량품 선별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엡손의 강점으로 비전 카메라와 로봇의 통합 관리를 꼽았다. 일반적으로 로봇 엔지니어를 부르면, 비전 엔지니어를 따로 불러야 하는데, 엡손은 엔지니어가 로봇과 비전을 함께 케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전시된 6축 다관절 로봇은 사람이 손으로 하기 어려운 유선 기어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로봇은 사람의 감각 역할을 하는 센서를 통해 가장 적절한
하이윈코퍼레이션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자사 자동화 장비 부품과 로봇을 선보이고 다양한 활용법을 시연했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자동화 장비. 델타 로봇, 스카라 로봇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하이윈코퍼레이션의 자동화 장비는 다축 로봇으로 끝 부분에 무엇을 다느냐에 따라 활용이 달라진다. 끝에 용접봉을 달아 용접에 쓸 수도, 레이저를 달아서 각인을 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업종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제조의 검사 단계에서 자주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기계는 속도를 일부러 빠르게 설정해놨다며 속도 방향 등을 전부 컨트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은 자동화 장비 부품 분야의 강자로, 현장 맞춤 솔루션을 설계하는 등,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 진화하고 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