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네이버쇼핑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 캐시백 지급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네이버쇼핑과 함께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결제 시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쇼핑에서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 캐시백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일반결제에서 신용카드>개인>우리카드를 선택 후 우리카드 결제화면에서‘우리WON뱅킹 결제’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캐시백은 대상 건에 한해 10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쇼핑과의 제휴를 비롯해 배달의 민족, KREAM, 티몬, 메가커피 등과 제휴했던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가맹점들과 함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일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가격 정보가 실제 가격과 달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5월 가격비교 사이트 7곳(네이버 쇼핑·카카오 쇼핑하우·네이트 쇼핑·다나와·에누리·쿠차·행복쇼핑)의 정보제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들 사이트에서 김치, 라면, TV, 냉장고 등 12개 품목 1260개 상품의 가격 정보를 조사한 결과 가격 불일치율이 22%에 달했다. 가격이 다른 상품 256개 중 78.5%는 비교사이트에서 제공한 가격보다 실구매가가 더 비쌌다. 실구매가가 더 높은 이유와 원인별 비중을 보면 비교사이트에는 무료배송으로 표기돼있지만 실제로는 배송비나 설치비가 추가되는 사례가 49.3%였고 상품 가격 자체가 더 비싼 경우도 44.7%였다. 또 품절 등으로 상품 구매가 불가능한 경우는 5.4%, 가격비교 사이트와 판매사이트의 상품 자체가 다른 경우는 2.2%였다. 정부는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비교사이트에서 상품을 정렬할 때나 '베스트', '인기' 등의 용어를 사용할 때 객관적 기준을 표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4개 사이트(네이트 쇼핑·다나와·쿠차·행복쇼핑)는 해당 근
긱플러스, CJ대한통운과 동탄 물류센터에 이어 군포 물류센터까지...파트너십 확장 긱플러스(Geek+)가 CJ대한통운에게 AMR(자율이동로봇) 128대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CJ대한통운은 긱플러스 제품을 활용해 자사 이커머스 고객인 네이버쇼핑에 더 빠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긱플러스와 CJ대한통운의 파트너십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쇼핑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며 인력 부족 및 운영비 증가 등 한계를 겪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쇼핑의 요구를 충족하고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군포 물류센터의 AMR 도입을 결정했다. CJ대한통운은 이미 긱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동탄 물류센터의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사례가 있다. 이번에 도입된 128대의 AMR은 1만㎡에 달하는 군포 물류센터의 면적 중 8300㎡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 3만 건의 주문량을 처리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창고관리시스템에 긱플러스 AMR을 도입함으로 운영 효율성을 33% 향상시켰다. 긱플러스의 GTP(Goods to Person) 솔루션의 일부인 피킹(picking) AMR은 물류센터 운영자가 피킹 작업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