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으로 편리하고 자유로운 라이딩 경험 제공해 케이탑바이크가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상품 경쟁력과 상품 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탑바이크는 차별화한 기술로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자전거 레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라이더를 위해 만들어진 케이탑바이크는 기술 혁신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로운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며, 안전한 라이딩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케이탑바이크는 기존의 자전거 캐리어 방식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자전거 사고 사례를 학습하며, 안전한 견인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라이딩을 위한 마운틴 코스에 적합한 경로 안내 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앱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케이탑바이크가 개발한 산길 네비게이션 앱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경로 안내를 위해 만들어졌다. 주행 및 라이딩 코스에 대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산악 경로와 날씨, 고도 등 라이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크 코스에 대한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번짱'은 갈림길, 위험지역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경로이탈로 인한 체력소모와 안전사고에 대처한다. 이뿐 아
KB국민카드가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티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TMAP KB국민카드는 티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티맵에서 제공하는 티맵 대리,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결제 시 기본 할인 30%, KB Pay로 결제 시 추가 할인 20%를 제공해 최대 50% 할인을 월 1만5000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10% 할인 ▲주유소, LPG충전소 업종 5% 할인 ▲커피, 음료, 제과, 아이스크림, 편의점 업종 5% 할인 혜택을 각각 월 5천원까지 제공한다. 카드 출시 기념으로 최대 16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월 15일까지 티맵포함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1월 말 이내 카드 결제계좌로 1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 Pay를 신규로 가입하고 티맵 카드를 등록 후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행사 직전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MAP KB국민카드는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이면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연회비는 1만5
2021년 잠정 실적 공시 기준 실적 발표 현대오토에버가 잠정 실적 공시 기준 2021년 매출액은 2조704억원, 영업이익은 961억원으로 집계, 매출은 전년 대비 32.5%, 영업이익은 10.7% 증가했다는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 현대오토에버의 2021년 말 총 임직원 수는 4,980명으로 연 초 3,508명보다 1,472명이 늘어 40% 이상 인력 규모를 확대했다. 이중 500여명이 신규 채용에 해당된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 인재 확보에 힘쓴 결과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1년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7,450 억원으로 집계됐다. ITO 사업 매출은 14.5% 늘어 1조362억원을 기록했다. 합병으로 추가된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2,8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각 사업 부문의 매출은 ▲완성차 인도네시아 공장 IT시스템 구축 ▲HMGICs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확대 적용 ▲OEM 내비게이션 글로벌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늘어났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투자자 신뢰 구축 및 투명성 제고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전자가 차량용 증강현실(AR)소프트웨어 사업을 육성한다. LG전자는 완성차 업체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까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AR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패키지를 공급해왔다. LG전자는 사업구조를 보다 다각화해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패키지 형태를 아웃소싱하는 기존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소프트웨어만 아웃소싱하는 사례를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LG전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ADAS 카메라, GPS, 네비게이션과 같은 다양한 센서와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행속도, 보행자나 주변 차량과의 상대적 거리, 목적지까지의 경로 등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각적 정보를 3D 및 2D 그래픽 이미지로 보여준다. 이 솔루션은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차량 전면 유리과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다양한 정보를 이미지로 투사해 보여준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주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맥파이온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맥파이온(대표 박천호)은 SF+AW 2021에서 자율주행 네비게이션 모듈을 선보인다. 맥파이온은 2004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독일, 스위스, 미국등 해외기업의 최첨단 자동화 부품과 솔류션을 도입하여 자동차, 화학, 전자, 플라스틱 분야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물류 시스템 제작,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luebotics사의 한국 총판인 맥파이온은 Bluebotics사의 축적된 AGV 네비게이션 제품군을 국내 AGV 수요 회사에 접목을 시킬 수 있도록 제품 뿐만 아니라 설계,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200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Bluebotics 사는 AGV를 더욱 쉽게 설치하고 작동할 수 있도록 ANT(자연 지형지물 탐색 기술)를 개발 및 개선하는데 20년을 보냈다. 별도의 마그네틱 테이프 또는 QR 마크, 3점 반사판 등이 필요치 않고 주변의 자연 지형 지물을 스캔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앞으로 공공급속충전기 고장 때 즉각 조치 체계를 구축하고, 고장·수리·조치 등 정보를 날마다 공개해 네비게이션 기능에 연동해 사용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장신고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이달 초부터 전체 공공급속충전기 4870기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정상운영토록 조치하고, 향후 충전기 고장 발생 때 즉각 조치를 원칙(부품교체 등 시간소요시 7일 이내)으로 고장률을 2%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들과 함께 긴급점검 및 대응 전담반(59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별 고장·수리·조치 예정일 현황을 매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네비게이션 기능과 연동할 계획이다. 고장률 및 고장대응속도 등의 정보는 추후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입찰 또는 보조사업 등에 해당정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기 사용자들도 고장충전기 신속 조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3개월간 ‘고장신고포인트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