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연된 이월 사업 발주 시작...전기차 충전 사업도 본격화 에스트래픽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 588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588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으로 매출액은 누적 전년동기대비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상반기 각 사업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도로 사업 매출은 277억 원, 철도 사업 매출은 107억 원, 전기차 사업 매출은 65억원, 글로벌 사업 매출은 139억 원을 기록했다. 에스트래픽에 의하면 전 사업부문의 성장세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이월 사업들의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 전반이 탄력을 받고 있어서다. 철도 사업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고속철도 SSI(스마트락) 개량사업을 계약 완료, 통신 사업에서는 해양경찰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3단계) 계약을 완료했다. 도로 사업에서는 국내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통행료정산기 제조구매 중부권(약 97억 원) 계약 ▲강릉시 ITS 기반구축사업의 증액 계약, 해외에서 ▲아제르바이잔 M1고속도로 교통관리 및 CCTV 시스템 사업내역 변경(증액) ▲미국 워싱턴 역무자동화설비 구축 추가 과업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가 AI 자율주행인프라 및 지능형 교통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업으로 ‘2022 KB유니콘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B 유니콘클럽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 국민은행, 판교창업촌이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기업들에 투자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장지원사업으로 3년 이내의 업력을 가진 스타트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10여개 기업을 선정해 1년간 지원하고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워킹스페이스 무료 제공은 물론 기본교육 및 맞춤형 고도화 프로그램 등의 엑셀러레이팅을 시작으로 우수기업에는 SEED 직접투자 및 외부투자 연계,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까지 스타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라온로드는 이번 KB 유니콘클럽 선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 정책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의 성장지원 정책과 시장변화에 따른 멘토링과 조언을 적극 받아들이고 AI교통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 강화와 혁신적인 사업검토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노력을 경주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