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는 해양에너지와의 조인트벤처(JV) 파트너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및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씨엔씨티에너지와 경남에너지에 이어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세 번째 합작 법인 설립이다. 광주전남 권역 대표 도시가스사인 해양에너지는 플러그링크와 협력해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플링에너지'를 설립하고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아파트(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급 및 확대할 계획이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사업에 필요한 시설 맞춤형 구축 컨설팅을 포함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거점을 두고 있는 해양에너지의 영업망과의 시너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광역 도시가스사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1만1000여 기가 넘는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운영이 가능했다"며 "해양에너지와의 합작 법인 설립으로 지역 기반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CNG 충전소를 통한 노하우를 활용해 신속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
플러그링크는 광역 도시가스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얼라이언스는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대륜이엔에스, ㈜미래엔서해에너지, 씨엔씨티에너지㈜, ㈜해양에너지, JB㈜ 등 광역권 지역 도시가스사의 연합체로다. 에너지 플랫폼 사업, 통합형 빌링 기반의 에너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부가서비스 개발, 소규모 전력 중개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러그링크는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의 공급권역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지역 영업망과 플러그링크의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서비스 간 상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씨엔씨티에너지㈜는 우선 1차적으로 플러그링크와 지난 25일 SPC 설립을 진행했으며, 씨엔씨티에너지의 공급권역(대전·계룡 지역)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른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에도 확대해갈 예정이다. 플러그링크 강인철 대표는 “플러그링크는 최근 서울시 전기차 완속·콘센트형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