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그룹사 대표 참여하는 ‘ESG 회의체’, 본사 CEO 직속 ‘ESG TF’ 중심으로 ESG 전략 본격 추진 NHN이 ESG 경영 강화에 본격 나선다. NHN은 그룹 차원의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설된 ‘ESG TF’는 정우진 NHN 대표 직속으로 운영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관련 부서 리더·실무진급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NHN은 그룹사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자 ‘ESG 회의체’를 설립했다. 회의체에는 NHN 본사를 포함해 NHN AD, NHN아카데미, NHN빅풋, NHN벅스, NHN클라우드, NHN커머스, NHN DATA, NHN두레이, NHN에듀, NHN엔터프라이즈, NHN한국사이버결제, NHN링크, NHN페이코 등 총 14개 그룹사 대표진이 참여한다. NHN은 신설 조직을 중심으로 ESG 전략 및 영역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SG 회의체’는 NHN 그룹 전반에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각 사의 실천과 성과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ESG TF’는 ESG 경영 전략 로드맵에 따라 부서별 단기 및 중장기 추진 과제를 수립, 관리할 예
헬로티 김진희 기자 | NHN페이코는 자체 개발한 ‘페이코(PAYCO) 결제 단말기’의 보급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코 결제 단말기(C2100)’는 서명 패드와 각종 결제 리더기를 일체화한 올인원 단말기로, IC, 마그네틱, NFC, QR·바코드, 비자(VISA)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전후면에 고해상도 LCD와 IC 카드 슬롯을 각각 탑재해 가맹점주, 고객의 양방향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언택트 결제’에 최적화된 기능들도 한 곳에 담았다. 코로나19로 수요가 확대된 QR·바코드 결제는 별도 리더기 없이 내장 카메라를 통해 지원한다.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지 않고 단말기에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비자 컨택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비자 컨택리스는 EMV 규격 기반의 IC칩 보안 기술 및 비자 토큰 서비스(VTS·Visa Token Service)를 적용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결제 기술이다. ‘페이코 결제 단말기’는 큰 공간 차지 없이 단말기 하나로 모든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장이 협소한 소형 가맹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대형 가맹점의 경우 POS 결제 기능을 보완
[첨단 헬로티]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 주식회사(대표 정연훈)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innisfree)’에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결제를 위한 가맹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전국 1,000여 개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이니스프리’와 가맹 제휴에 따라, 전국의 760개 매장(면세점, 백화점, 마트 등 일부 매장 제외)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제공하고, 이니스프리와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3일까지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페이코로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회에 한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 또한 기간 내 페이코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777명’을 임의 추첨해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뷰티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해준다. 이번 제휴는 양사 고객 모두 ‘2030’ 연령층과 ‘여성’을 공통 분모로 한다는 점에서, 사업 채널 확대는 물론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NHN
[첨단 헬로티] 간편결제전문기업 NHN페이코 주식회사(대표 정연훈)는 우리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규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에 페이코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페이’는 NHN페이코가 ‘우리카드’와 공동개발한 서비스로, 우리카드 이용자가 실물카드 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기능을 담은 온디맨드(On-Demand)형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우리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는 이용자가 보유한 우리카드(신용‧체크)를 ‘우리페이’ 앱에 등록하고 페이코에 회원 가입한 후 사용 할 수 있다. 우선 NHN페이코의 자회사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며, 이후 PAYCO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으로 NHN페이코는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고, 우리카드의 웹사이트와 우리페이 앱에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한게임), 뮤직(벅스), 웹툰(코미코)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보여주는 마케팅 채널을신설하게 됐다. 양사는 추후 각 사가 보유하고
[첨단 헬로티] 간편결제전문기업 NHN페이코 주식회사(대표 정연훈)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와 가맹 계약을 맺고 페이코(PAYCO) 결제를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11번가의 PC와모바일 앱에서 기존 페이코 ID 정보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신용카드, 간편계좌, 휴대폰 결제 등 자주 쓰는 결제 수단을 페이코 앱에 한번 등록해두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양사는 가맹을 기념해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7월 31일까지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페이코 첫 결제 시 구매자 전원에게 3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에 더해 11번가 구매등급 쿠폰을 이용해 페이코로 결제하면 1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NHN페이코는 이번 11번가 적용이 페이코의 온라인 결제 확대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2년 여간 소셜커머스, 종합쇼핑몰,항공, 여행, 영화, 도서, 패션의류, 디자인, 리빙, 온라인게임, 패스트푸드등으로 광범위하게 온라인 가맹을 확대해온 가운데, 온라인 쇼핑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 오픈마켓 업체를 품었기 때문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