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협력사 대상 파트너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5개 전문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의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분야별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 정책 개편은 늘어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협력사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단순 총판 계약을 넘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이노그리드는 협력사에 ‘클라우디버스 메이트(CLOUDIVERSE MATE)’라는 이름을 새롭게 부여했다. 클라우디버스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로,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PaaS·CMP 등) 제공 ▲클라우드 모니터링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컨설팅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업무 등을 수행하는 협력사를 일컫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네이밍을 통해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신뢰감을 쌓고 결속력도 다질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디버스 메이트의 유형을 비즈니스별로 세분화해 고객에게 보다
이노그리드가 2023년 4분기 흑자 달성과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기업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올해 흑자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노그리드는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2023년 4분기 매출 136억 원, 분기영업이익 25억 원, 분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3% 개선됐다. 이는 솔루션과 클라우드 시스템의 매출이 프로젝트 종료 후 고객의 검수 시점인 4분기에 인식되는 산업군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간 매출액은 329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수치로 영업손실도 77% 감소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노그리드는 올해 흑자전환 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이노그리드의 실적 개선은 클라우드 사업별 고른 성장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인프라 구축 ▲솔루션 커스
이노그리드는 지난 28일 한해 회사의 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Beyond the Cloud Universe Platform, Innogrid Cloudiver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팀장 이상 리더급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비전인 클라우드 유니버스 플랫폼 '클라우디버스(CLOUDIVERSE)'가 공개됐다. 클라우디버스란 클라우드(CLOUD)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AIOps, 지능형관제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운영관리 등을 포괄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를 의미한다. 김명진 대표이사는 향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있어 클라우디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무한히 팽창하고 변화하는 우주와 같이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어 김 대표는 올해 사업 및 재무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노그리드는 인젠트와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와 박재범 인젠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업계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각 사의 대표 솔루션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솔루션 사업 증진을 위한 크로스 세일즈 ▲SaaS 이용 및 클라우드 확산 지원사업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과 인젠트의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도큐먼트'의 크로스 세일즈가 기대를 모은다고 이노그리드는 전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현이 가능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 오픈스택잇,
오케스트로는 나임네트웍스에서 CTO와 CEO를 역임한 서영석 대표가 오케스트로에 합류하며, 오케스트로 신임 클라우드 아키텍처 본부장(전무)으로 선임한다고 2월1일 밝혔다.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서영석 본부장은 휴렛팩커드(hp)에서 차세대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나임네트웍스를 설립했다. 서영석 본부장은 네트워크를 비롯한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인프라 전반을 소프트웨어(SW)로 통제하는 SDDC기술에 주력했다. 특히 프라이빗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과 Active-Active 기반 멀티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고객의 궁극적 만족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 고객별 최적화된 컨설팅, 설계, 구축, 전환, 운영이 톱니바퀴처럼 긴밀히 End to End로 제공될 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서 본부장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외산 솔루션 일색이었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제 1 금융권과 삼성그룹 및 국가정보자원관리
이노그리드는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돕는 소프트웨어 지향형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Hyper Converged Platform) 제품인 '옵티머스잇(Optimusit)'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인프라 구축, 솔루션 제공,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주기를 수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빅데이터·CCTV 등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쉽고 빠르게 조성하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과 준비 끝에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은 IaaS, PaaS, CMP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유연하게 결합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모델이다. 옵티머스잇은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의 첫 제품으로,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적의(Optimus) 클라우드 환경 구축(I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옵티머스잇은 CPU 구성과 메모리 크기에 따라 ▲필수적인 성능을 모두 갖춘 '베이직(Basic)' ▲뛰어난 작업 처리
가트너, 2024년 클라우드 지출액 전망...2023년 전망치 보다 20% 증가 가트너가 2024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액이 678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이는 2023년 지출 전망치인 5636억 달러보다 20.4% 증가한 수치다. 시드 내그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이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이제 클라우드 모델이 비즈니스 성과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에 의해 클라우드 모델이 형성됨에 따라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배포하는 조직은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배포를 위해,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비용, 경제성, 주권, 개인정보 보호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비기술적 문제의 해결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를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러는 생성형 AI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4년에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26.6%로 가장 높은 최종 사용자 지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형 플랫폼(Pa
창사 이래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IaaS, PaaS, CMP 등 클라우드 솔루션 부분이 매출 성장 견인 이노그리드는 2023년 상반기 매출액이 143억 원으로 2006년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상반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한 해 매출인 141억 원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또한 전년 대비 인력이 20% 증가하고 연구개발 비용이 약 14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은 29억 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 폭이 약 18%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이노그리드가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클라우드 솔루션(솔루션+솔루션 커스터마이징)의 역할이 컸다. 클라우드 솔루션 부분은 IaaS, PaaS, CMP 솔루션의 고른 성장과 풀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SDDC 사업 수주가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159% 증가했다. 실제로 우리금융그룹 고도화 사업,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 사업 등이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더욱이 대기업, 제2금융권, 관세청, 대형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생성형 AI가 클라우드 시장 이끌어...하이퍼스케일러에 새로운 시장과 기회 열릴 것 가트너(Gartner)가 2022년 전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이 전년 대비 29.7% 성장해 2021년 928억 달러였던 매출액이 총 1203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화웨이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시드 내그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기술 디스럽터(Disruptor)를 넘어 비즈니스 디스럽터로 그 위상이 올라갔다"며 "구매자들이 클라우드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함에 따라, IaaS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내그 리서치 부사장은 "고객들이 기존의 약정 용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집중하면서 4분기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전체 IaaS 성장은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추세는 시장의 성숙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2023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IaaS 시장은 향후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 또한 충분해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 위해 클라우드 전문가 정수환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정수환 前네이버클라우드 본부장을 신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해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꾀한다. 정 신임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운영 총괄 본부장(CIO)으로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데이터센터 재해재난 시 성공적인 복구 작업 수행 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업계 손꼽히는 전문가로 발돋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수환 신임 상무 영입으로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수환 상무는 앞으로 IaaS를 비롯 AI·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정수환 현대오토에버 신임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선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IaaS 수요가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주도" 가트너가 2023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 전망을 1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3년에는 해당 시장의 규모가 2022년 4903억 달러에서 20.7% 증가한 59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전망치였던 18.8%보다 높은 수치다. 시드 내그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현재 인플레이션의 압력과 거시경제적 상황이 클라우드 지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은 민첩성, 탄력성, 확장성을 제공하므로 불확실한 시기에도 성장을 지원하면서 계속해서 안전과 혁신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조직은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출해야 한다"며 "클라우드가 지속적으로 IT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예산 역시 이에 비례하여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체 IT 예산이 줄어들면 클라우드 지출 또한 감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분야는 2023년 29.8%의 성장률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최종 사용자 지출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트너는 2023년에는 모든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
4년 연속 세계 3위 IaaS 공급업체로 선정 알리바바가 4년 연속 세계 3위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서비스형 인프라 (IaaS)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최신 가트너 2021년 IT 서비스 부문 시장 점유율 보고서(Market Share: IT Services, 2021)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9.55%로 확대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5.5%를 달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교통, 은행 및 투자 서비스, 보험, 제조 및 천연 자원, 도매 무역 등 업종 전반에 걸쳐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으며, 모든 업종에서 전년 대비 49~67.5%의 수익 성장을 보였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aaS 시장은 2020년 642억9000만달러(약 81조4400억원)에서 2021년 908억9000만달러(약 115조4000억원)로 증가했다. 세계 평균보다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장 수익은 총 331억6천만달러(약 42조100억원)에 달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전략적 시장에서 자원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신규 데이터센터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2년
2022년 전세계 IT 지출은 2021년보다 4% 증가한 총 4조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 동안 IT 하드웨어(모바일 디바이스 및 PC 등)에 대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마침내 사라지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재 IT 인재의 부족으로 인해 치열한 임금 경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 서비스 공급업체는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2022년과 2023년까지 이러한 관련 부문의 지출 증가를 촉진하고 있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지출은 2022년에 9.8% 증가하여 6,749억 달러에 이르고, IT 서비스는 6.8% 성장하여 1조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올해를 'CIO에게 가장 어려운 해 중의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내다봤다. 러브록 부사장은 "지정학적 혼란,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및 공급망 문제는 시간과 관심을 다투는 많은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2020년 초와는 달리, CIO는 이러한 혼란에 대응하는 유연성과 민첩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IT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IT에 관한 구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내 공공클라우드 시장에 '그렉터 KT G-Cloud' 공급 IaaS 사업 진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연계 SaaS 사업 병행 AIoT기업 그렉터가 KT와 손잡고 정부 및 공공부문을 위한 'KT G-클라우드 서비스' 총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그렉터 KT G-Cloud'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렉터는 올해 3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NIA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한 KT G-Cloud 서비스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체 개발한 첨단 인공지능 IoT 플랫폼 기반의 그렉터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G-클라우드를 연계한 SaaS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KT는 국내 첫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제1호 공공 클라우드 사업자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경기일자리재단, 경기컨텐츠진흥원 등 정부부처, 지자체와 산하기관, 공기업 등 클라우드 도입 공공기관 중 70%가 KT G-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전년 대비 25.1% 늘어난 1조954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여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와 함께 컨테이너 기반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UCP for FlyingCube’를 출시했다. 양 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HCI와 PaaS 플랫폼의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공동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UCP for FlyingCub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제품인 UCP (Unified Compute Platform)와 KT DS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인 플라잉큐브(FlyingCube)가 결합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KT 클라우드의 효율적 운영 기술과 다년간 축적된 대내 시스템 노하우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이 결합해, 클라우드 환경의 기초가 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 환경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UCP for FlyingCub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