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Crossing Storage Services(이하 CSS), 3C Crossing Holdings(이하 3C)와 LA 현지 물류센터에서 ‘한·미 콜드체인 유통·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역직구,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지금 한·미 양국의 현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난이도 높은 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미국 현지에 상온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던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와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 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SS는 업력 7년 차의 현지 B2B·B2C 콜드체인 풀필먼트 업체로 기본적인 보관 및 피패킹은 물론 픽업, 배송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온도안정성을 보장한다. CSS의 자회사로 유통 부문을 담당할 3C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B2B 유통 전문기업으로 셀러의 현지 판로개척에 지원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탄한 물류 서비스를 위해
Arm이 Arm 네오버스 컴퓨팅 서브시스템(Compute Subsystems·CSS)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rm은 CSS를 통해 에코시스템이 개별 IP 대비 더 낮은 비용 및 위험으로, 더 빠른 시장 출시를 위한 맞춤형 실리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하메드 아와드 Arm 인프라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의 인프라는 맞춤형으로 제작되고 있다"며 "미래 인프라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갖춘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멀티코어 컴퓨팅 기반의 특수 프로세싱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rm은 파트너사가 한정된 리소스를 핵심 차별화 부분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기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의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는 데이터 수요 증가와 더욱 어려워지는 전력 제약으로 인해 극심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 10억 명의 5G 구독자, 약 150억 개의 IoT 연결 및 120ZB의 데이터 생성으로 인해 커넥티드 디바이스 및 데이터가 가속화됨에 따라, 더 많은 전력과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무어의
씨크코리아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씨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이 탑재된 새로운 컬러 센서 CSS를 선보인다. SICK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새로운 컬러센서 CSS가 2023년 1분기에 출시된다. 새로운 CSS 컬러 센서는 자동차 산업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고해상도 버전을 제공한다. 자동차 산업에서 품질 관리는 부품이 100% 올바르게 생산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다. 색상은 다양한 재료와 구조, 질감,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과 같은 광택이 있는 표면에서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가죽이나 거품과 같은 울퉁불퉁한 표면에서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CSS 컬러 센서에는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많은 작업 단계를 줄여주고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IO-Link 통신 기술과 까다로운 설치 공간에도 적합한 500mm의 뛰어남 감지 범위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세스와 논리적인 출력 덕분에 하나의 작업에서 진행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스타트업 스타 어워즈에서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교류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50개 기업 중 상위 2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코퍼레이트 스타트업 스타 어워즈는 미국 마인드더브릿지와 국제상업회의소가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잘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고 전기화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자사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타트업 기업의 확장을 돕기 위해 단순히 자본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및 기존 기업과 합작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Innovation at the Edge 프로그램’을 설립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혁신 기업들과 파트너십부터 창업, 육성, 투자 등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회의소 사무총장 존 델튼은 “기업은 새로운 모델을 채택할 때 기존의 내부 및 외부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비용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