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엔지니어 위한 심화 교육과 역량 강화 목적으로 설립돼 ASML의 한국 지사인 ASML 코리아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EUV 라이브 모듈을 갖춘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 CS 엔지니어 대상으로 한 EUV 장비 심화 트레이닝 과정인 Fab ready2 등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ASML 코리아의 이우경 대표와 리차드 래머스(Richard Lammers) 한국∙일본 고객지원 필드운영 총괄, 랄프 한젠(Ralph Hanzen)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김남윤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코리아 매니저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서플러스글로벌의 김정웅 대표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SML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중 하나인 이번 신규 트레이닝 센터는 EUV 장비 교육에 특화된 곳이며, ASML의 EUV 장비 설치,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CS 엔지니어’를 위한 심화 교육과 역량 강화 목적으로 설립됐다. 해당 센터는 약 1445㎡ 규모에 클린룸, 클래스룸, 오피스 및 기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ASML 코리아의 김남윤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매니저는
11.8% 상승하며 지난해 평균 임금 인상률 18.3%에 이어 두 자릿수 상승률 기록 ASML의 한국 지사인 ASML 코리아가 지속적인 성과 달성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국 임직원에게 2023년에 파격적인 두 자릿수 인상률을 임금에 반영, 직원 복지와 인재 유치 측면에서도 선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ASML은 지난 1월 25일 2022년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212억 유로, 매출 총이익률 50.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4% 성장, 이익률은 2.2% 하락한 수치다. ASML은 매년 이어진 지속적인 성과 달성과 다음 해 예상되는 성장에 대한 준비 차원에서 매해 임금 인상 조치를 전략적으로 단행해왔으며 2023년도에도 어김없이 글로벌 전 지사 임직원의 임금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여러 글로벌 기업이 인건비 절감 및 인원 감축을 진행하는 것과 상반되는 조치여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에 2023년에는 ASML 코리아의 임직원 평균 임금은 11.8% 오르며, 이는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 18.3%에 이어서 2년 연속 두 자릿수라는 임금 인상률에 해당한다. ASML은 2022년 이전에도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