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TNS는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본격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킥오프 미팅에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IT시스템 설계/구축 담당 SK TNS를 비롯해 POSCO, 롯데건설, 중흥그룹 등 시공사 컨소시엄과 금융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참석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금천 도시첨단물류단지개발사업 조합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규호)는 ㈜금천 스마트허브(대표 송형준)를 개발 사업의 PM 용역사로 선정했다. 향후 시흥유통상가 일원 부지를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 소유자 조합 형태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국토부가 물류시설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소유자 조합 형태로 시행하는 경우에만 공동주택 등 지원시설을 제한 없이 소유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소유자 조합 형태로 추진이 가능해졌다. SK TNS 관계자는 “이번 Kick-off 미팅에 참가해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통신 인프라 관련 설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담당하는 턴키(Turn-Key)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
정보통신 및 융복합 기술기업 SK TNS가 이응준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응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액센츄어, 딜로이트, 3 Com, 삼성 SDS, IBM, 삼성전자, LG CNS, 마이크로소프트, Cisco 등 국내외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컨설팅 및 IT 분야의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출해내는 전문 경영인이다. SK TNS는 국내 정보통신 인프라 시공 능력 1위 기업으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이동전화 기지국 ▲위성통신 ▲광 전송 시스템 ▲국방 ▲철도 등 ICT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초 유수의 글로벌 전략컨설팅 회사와 함께 미래 정보통신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신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정보통신 분야 전문경영자인 이응준 대표 선임을 통해 주 고객사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기존 통신 Infra 시공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동적인 기업문화로 이끌 계획이다. 이응준 대표는 “SK TNS만